아주짧은 인연이였죠...
전 이제 고졸이고 만난여아는 이제 고2에요 ㅎㅎ
알바하다가 보게된 사이구요.
처음에 걔는 제가 너무 말이 없어서
말을 걸고싶었다더군요 ㅎㅎ
그래서 어쩌다저쩌다 보니 폰번호교환했구요
그리고 두번째만남은 제 집에서 만났어요 ㅎ
부모님은 일나가셔서....
그아이는 보충째고 아침부터 제 집에 놀러왔죠 ㅎ
별로 나쁜마음이 있는게 아니였어요;
집에서 티비보다가 볼게 없어서 컴터로 영화보는데
앉아서보기 불편해서 침대에 누워서 봤어요
보다가 중간에 잠온다기에 팔배게해주었죠.
근데 솔직히 잠이 올리가없게죠;ㅎ
그래서 그냥 침대위에서 간지럽히고 막 놀다가
그아이가 뽀뽀를해주더군요...ㅎ
솔찌 두번째 만난 남자한테 뽀뽀하는 여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래서 전 '아... 얘가 무슨 마음이 있구나' 싶었죠 ㅎ
하지만 일단 "난 니를 여동생으로밖에 안본다."라고 얘기를했죠...
그렇게 그냥 놀다가 애 집에 데려다주고
밤에 문자를 하는데...
자기를 여자로봐달라더군요...
여자로 안봐주면 안갈꺼라고..
솔직히 저는 그아이가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도...
한마디로 제스타일이였거든요;;^^
그래서
"아..여자로 봐도 괜찮겠나?"라고하니
"갠차나"라고...답이 오더군요...
여튼..
세번째만남... 또 제집....
또 티비보다가 침대위에서 팔배게해주고 살짝졸았다가
깨어나서 놀았는데 또 뽀뽀를 해주더군요...
근데 뽀뽀에서 키스로 이어지더라구요...
그리고 한 5분가량 뒤 키스를 멈췄죠...
끝나고 눈을 바라보니 웃더군요 ㅎ
-근데 오해하실지 모르지만 사귀는건 아닙니다! 아직...-
그리고는 제집 앞에 바로 바다가 있어서 바닷가에 나가서 거닐면서 얘기하다가
집에 데려다줬죠...
네번째 만남도 집이됬죠...
근데 중요한건 애가 남친이 있더군요 ㅎ
척봐도 있을꺼같아서 있겠지...하고 짐작은 했지만
근데 물어보니 남친도 좋은데 제가 더 좋다더군요...
만날때마다 설레인다고..
근데! 다섯번째 만남때
남친이 애를 찼더군요... 지 공부해야된다고...
그리고는 애도 울고....
여섯번째만남때는...
솔직히 해서는 안되지만 고백을 했습니다.
"니도 나 좋아하고 나도 니 좋아하는데... 사귀자"ㅋㅋ
고백이 시작이 되지않고 끝이 되버렸네요...
제 친구 몇명도 이얘기를 알고있어요..ㅎ
너무 대충 적어 이해 못하실수도 있겠네요;;
저보고 '닌 그냥 장난감이였다'그러더군요 ㅋ
근데 저는 정말 그아이가 사랑스럽고 좋았어요.
여자때문에 울어본건 난생 처음이네요...
아 그리고 그아이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야 난 니 좋아하기도하는데 아닌거 같기도하다"라고...
애가 저한테는 반말쓰거든요 ㅎㅎ
전 농락당한건가요
아니면
제가 매력이 없어서 차인걸까요
아니면
그냥 병맛인가요
아 그리고 제 집에 걔가 놔두고간 목티가 있는데 그걸 돌려줘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그아이가 저보고 자기 정리해달라고... 문자하지말라고했는데...
제가 직접주진못해도 그아이 친구를 통해서라도 주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