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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바람군 |2007.10.16 10:10
조회 1,11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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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리뷰는 그다지 믿을만한것이 못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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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몇자 끄적여 보는 리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이다.
 
요즘은 TV광고뿐만 아니라 인터넷 여기저기서의 광고전략등을 통해 닌텐도에 관한 인식이 많이 넓어지긴 했으나 몇달 전만 하더라도 아마 국내에서 이 게임이 발매된지 꽤 됬다는 사실을 아는 유저들은 크게 많지 않았을 것이다. [아닌가?]
 
본인같은 경우는 우리 멋쟁이 배관공 아저씨한태 조금은 과도하게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 큰맘먹고 신품으로 질러버리긴 했지만;; - 3- 요즘은 그렇게 DS유저들이 기다렸던 한글화도 되었고 가격도 이전에 비하면 조금 싸졌고, 또 유저들의 관심도 높아졌기에 순차적이라면 한~~참 뒤가 되어야 할 이 게임에 대해서 몇자 적어본다
 
 

 

[배관공 아저씨의 변신은 무죄?]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은 마리오는 이미 많은 후속작을 발표함으로써 성공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RPG등 기존의 횡스크롤 액션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그 두각을 나타내며 참신하고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러던 도중 오랫만에 나온 "브라더스" 시리즈의 새로운 후속작으로 나온 이 게임은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횡 스크롤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색다른 플레이 방식을 버리고 처음으로 되돌아온 배관공아저씨의 활약상은 기존의 마리오를 좋아했던 유저뿐만 아니라 그동안 "마리오"라는 캐릭터를 잘 알고 있지 못했던 신규유저[?] 모두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
 
 
 

 

[커~~다란 버섯을 먹어 커~~ 다랗게 변한 마리오군]
 
 
그래픽 : ★★★★
 
사실 그동안 리뷰 점수를 너무 후하게 준것 같아서 조금 기준을 바꾸어 보기로 했다.
 
NDS라는 게임기 자체가 원래 그래픽이 좋다고 할만한 기기도 아니고 말이다 ~ ;;
 
 
이 게임은 "터치"라는 아이디어와 "재미"로 승부를 보고 있는 NDS에서도 "풀 3D가 아니더라도 이정도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선보일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닌가 싶다.
 
플스 3, X-Box와 같은 최근에 나온 기기를 보고 있자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뛰어넘어 "현실"과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그래픽이 사실적이면서도 멋있다. 특히 대규모 전투를 감행하는 게임들을 보고 있자면 그저 벙~~~ 할뿐.
 
같은 포터블 게임기인 PSP와 비교해 보더라도 NDS는 "각진 깍두기"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게임 자체의 분위기와 알맞게 조화시킴으로써 그래픽이 꼭 화려하고 멋지지 않더라도 눈을 즐겁게 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
 

 

[자세히 살펴보면 역시 썩 좋아보이는 그래픽은 아니지만 - 3-....]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자세히 살펴봐야할 점은 조금은 유아틱할지 모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정다운 그래픽"이다.
최근들어 NDS가 여성유저들에게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는것은 아닐까?
 
귀여운 노코노코나 굼바를 폴~짝 점프하여 밟고, 이글이글 타오르는 용암을 피해 빠르게 이동!!
급하다 못해 여유로움까지[?] 느껴지는 물속에서의 탐험등, 아마 그래픽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이라도 어느정도의 즐거움은 선사할수 있을것이다.
 
 
 
이 게임은 아무리 그래픽을 올려도 왠지 비슷비슷할 기분이 든다 ~_~ 또 너무 사실적이면 이런 동화같은 분위기는 자아내기 힘들지 않을까?
 
 
게임성 : ★★★★☆
 
게임성 파트에서는 "기존의 마리오에 충실했다"는 점이 우선 돋보이는 점이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가 발매되고 난 후 큰 인기를 끌었던 배관공 아저씨는 자신의 직업을 깐동안이나마 접고 야구, 농구, 축구, 테니스, 골프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것이 대부분이였다.
[핀볼이 되기도 하고 -_-;;]
 
그리고 마침내 발매된 이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지금껏 잊어버리고 있었던 아련한 향수를 되살려주는 그런 게임이 아닌가 싶다.
 
물론 과거로 돌아갔다고 해서 게임 자체의 발전이 없는것은 아니다.
기존에 존재했던 다른 시리즈속의 액션들을 빌려 "2단 점프", "3단 점프", "벽타기", "히프드롭"등 마리오의 동작들도 늘어났으며 이것을 통해 간단하고 기본적인 "퍼즐성"도 살려내고 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유저의 판단력도 어느정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
 
"그만큼 컨트롤이 어려워졌지 않느냐?" 하고 물어볼수 있겠지만. No!!!
결코 어렵지 않다. 조금만 해보아도 금방 금방 익히고 나름대로의 고수가 될 수 있는 것이 마리오의 매력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장점은 언제나 단점으로도 작용할수 있는법!
 
마리오를 처음 접하는 초보에게도 알맞는 난이도를 재작하기 위한 배려가 오히려 "쉬운 난이도"로 인해 플레이 타임이 확! 줄어버리는 역효과가 발생하고 말았다. 덤으로 짧은 스테이지 구성도 한몫을 하는 바람에 플레이 타임은 그야말로 초단시간..
아무리 "가지고 다니면서 짧으시간 즐길수 있는 포터블 게임"이라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은 실망감을 감출수 없을것이다.
 

 

[호랑이 기운이 불끈!! 거대버섯!]
 
뉴 슈퍼마리오 TV광고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이 게임에 잘 모르던 유저들의 관심이 순식간에 상승되었다. 아마도 그 이유는 광고의 일부분에 나왔던 "거대화"가 아닐까 싶다.
 
당시 신선한 충격이였던 이 거대버섯이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 처음 등장했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아니다 - 3-.. 꽤 긴 시간이 흘러버릴 다른 시리즈에서도 이 거대버섯은 언제나 마리오의 강력한 지원군이였고, 이번시리즈에서도 실망을 져버리지 않고 상당히 고급 아이탬으로 등장!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우리의 마리오 아저씨가 거대버섯을 먹고 달려나가는 모습과 그 속에 무참히 짓밟혀 나가는 파충류 대마왕 쿠파의 부하들을 보고 있자면 또 한명의 "파괴자"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다.
 
"거대버섯"은 일정시간 몸집이 커지며 무적일뿐만 아니라 왠만한 지형물은 모두 파괴해 버리기 때문에 난이도를 낮추는점에 있어서 또 하나의 장애물이긴 했지만 지루하고 답답할수 있는 게임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기엔 상당히 멋진 아이탬이 아닐 수 없다.
 
또 이 시리즈에서 추가된 아이탬으로는 먹으면 몸집이 아주 작아지는 "땅콩버섯"과 "노코노코 쉘"이 있으며 이것들 또한 활용도가 무척 중요한 아이탬으로써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반면에 기존에 존재하던 "스타"는 "거대버섯"에 밀려 아주 초졸한 아이탬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지속시간이 더욱 길어진 덕분에 다운로드 플레이시 막강한 화력으로 작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게임에도 장점만 있을수는 없는법!
 
많은 유저가 기대했던 만큼 많은 유저가 실망했으며 그 대표적인 이유로는 이렇다.
 
1. 아까도 언급했지만 너무나도 짧은 플레이 타임.
 
2. "휴대"를 목적으로 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불편한 세이브.
 
3. 전통까지 있을정도로 긴 세월을 갖추었고 매니아층도 겸비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빈약한 특전.
 
 
본인의 경우에는 기대했던 "올클리어"특전이 단지 스킨을 구매할수 있다는 점, 챌린지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밖에 없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ㅠㅠ
특전 외에도 숨겨진 커맨드가 존재하긴 했지만 이것 역시 빈약하기는 마찬가지.
 
[혹시 모르는 유저들을 위해 몇자 적어놓겠다.
* 루이지 플레이 : 세이브롬 선택 화면에서 L버튼, R버튼을 누른 상태로 A버튼으로 스타트.
* 챌린지 모드 : 스타코인을 모두 모은뒤 월드맵화면에서  L R L R X X Y Y 를 차례대로 누른다. 이후 챌린지 모드가 발동했다는 화면이 나오며 스테이지가 스크롤 스테이지로 변한다.(즉 한번 지나간 공간을 다시 뒤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이외에도 미니게임과 다운로드 플레이, 와일레스 플레이등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도[?] 생략하겠다. 쿨럭
 
 
음악성 : ★★★★★
 
남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무척 좋아하니 그냥 만점이다 - 3-.. [무책임한 넘]
 
전체적인 음악의 분위기도 매우 마음에 들고, 지루하지도 않다.
특히 월드맵 사운드는 역시 기존의 마리오의 스타일과 비슷했고 짧은 음악이 반복되긴 하지만 듣기에도 부담없고 깔끔하다.
 
단지 조금 불만이 있다면 "오히려 빈약해진 보이스"라고 할까?
물론 기존의 시리즈에서는 보이스가 전혀 없었지만 게임보이용으로 나온 어드밴스 시리즈에서 나왔던 보이스는 왜 없어진거냐!!! 으악~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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