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도저히 어찌해야할지 답이 않나와 이렇게 몇자 적어볼랍니다.
저희부부 결혼하진 1년정도된 20대 중반 부부입니다
아가가 100일 가량 되었어요
혼전임신이라 정말 많은 스트레스와 눈물바람으로 태교도 잘못하고
낳은 애기이지만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마울따름이에요,,
신혼부부들이 마니 싸운다더군요
부부싸움은 칼로물베기고 티비나오는 부부들봐도 사소한걸로 싸움을 시작해
항상 남자는 나좀 괴롭히지말라며 여자는 ..내가 언제 괴롭혔냐는 식.
다들 똑같나 보다 하면 위안을 삼지만
저희남편의 언어폭력과 나아가서는 폭행따위를 폭행이라 생각않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요 시작은 제가잘못했든 남편이 잘못했든
싸움이 시작됩니다. 싸우는 과정에 저희남편 열받았다면
막말 작렬시작됩니다
"신발년 아가리 닥치고 가만있으라고
죽여버리니,꺼지라고 등등"
이런 십원짜리욕들은 공포심은오지만 하도 들어
기분나쁘지도 않습니다 이제.
제가 욕을 듣고 가만있지않고
계속 예기를하면..
이제 막말 모드 들어갑니다
"니주제에 생활비 50만원이면 과분한거라고"
"지엄마 닮아서 못되쳐먹었다고"(저희 친정엄마 욕입니다..)
"나가서 돈벌어 와서 반반씩내고 살자고"(애기낳고50일쯤부터 시댁가게에 나와 일않하다며 싸우다 한말입니다..
"니가 부담줘서 애낳은거 아니냐고"(애는 저혼자 만들었습니까?)
"병원비도 자기가 내지않았냐며"(지새끼낳을때 나왔던 병원비입니다...)
"니랑 결혼한거 너무후회한다고"(저희집에서 혼수 못해준다고 싸울때..)
"주제를알아야지..나가서 니가 취직할때나 있을줄아냐며"
"닥치고,식당에서 일이나 하라고"(시댁에서 하는가게에요,시댁이 걸어 5분거리에요)
정말 끝도 없이 늘어놓습니다.대충갼략한게 이정도에요
정말 산후조리중에도 끝도없이 싸웠습니다
주 문제는 시댁식당에 나와 일하지않는걸로
시시콜콜 이야기 하기싫어서 생략할께요 제처지도 넘 처량해지는것같고.........
그런말듣고 나면... 정말 감정에 바닥을치고. 넘 비참해서
죽어버리거나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제가 갈곳이 어딨습니까?
돈은또 어디에?....
어쨋든 남편 저런말 듣고 나면
제가 돌아버려 고함지르고 욕을하며 이혼하자면 소리치거나
말없이 눈물흘릴때도 있습니다
제가 나갈꺼라 발버둥치면 어딜가나며 사람 바닥에 때구장치고
심하면 발로 차버리거나.무튼 가벼운 폭행을 하지요.
(예전에 심하게 맞은적있음..요즘그러진않지만 가볍게 아직 절건들고있어요
이런것따위 가벼운폭행이라 적응된 내가 놀라울따름..)
말없이 눈물흘릴땐,,
"왜우는데? 내말이 다맞아서 정곡을찔린것같아우냐며"
제눈물따위 비아냥대면 웃으면서 또 막말계속 늘어놓습니다..
정말 사람도 아닌것같습니다 이럴땐..
내눈물따위 우습나봅니다...
그리고 한시간뒤,
사과를시작합니다.
미안하단 말따윈,없습니다
옆에 와서 비빕니다.
정말 죽어버리고 싶은 심정에 옆에와 그지랄하면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제가 받아주지않으면. 또 혼자열받아
"신발년 또 슬슬 긁네. 그만하라고!"
참............우습네요 이렇게 막상적고보니 인간말종 같아요,
자기사과 받아주지않으면..또 막말모드로 사람괴롭히기들어가요
제가 그렇게..사과를 받아들이고 우울해있으면
그제서야 자기 열받아 하는말인데 머 담아두냐며
자기가 언제 때렸냐며,..밀었답니다
밀어서 갈비뼈에 금이간답니까?
팔뚝에 멍들은..정말 제가 여자로 않보이는건지..
며칠동안 자기가 때린부위 아프다면..
엄살한다는식이에요..
열받아 하는 말들...제귀엔..진심으로들리던데
그런거 담아두는 제가 이상한거랍니다
어떤가요?
이틀에한번꼴로 이렇게 늘..싸움이 반복됩니다
너무 지칩니다.
같이 살기도 싫습니다 솔직히. 근데 머 이혼이 말처럼 쉽습니까?,,
머 싸우지 않고있을때 사이는 좋습니다.
그치만 한번씩 가만있다가도 화가치밀어오릅니다
남편에 막말이 떠올라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남편 저 막말작력,,,
꽃으로도 때리지말란 말이있던데......
제가 이렇게 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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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예상했던데로네요..
그래요 제입장위주로 써내려갔다는걸감안해서 댓글달아주신분들 말씀
감사하게 반만 받아들있게요
저두 솔직히 남편과싸울때 같이 십원짜리 욕을 하니깐요,,
핸드폰..ㅋㅋ 저 핸폰 아직없어요
저희 가 굉장히 좀 말하자면 너무 긴.. 복잡한 상황속에 살고있어요
남편 시댁 식당에 주방에서 일하고있고 저두 3월부터 아이 어린이집 맡기고
식당에서 일하기로 되있었는데.. 아이 50일가량부터 오후에 자꾸 도와달란식으로 나와달래서 싸움이 시작되었거든요 제입장에서 일하러 않간다 한것도 아니고 3월부터 가기로했는데 산후조리중 매일 오후마다 도와달라는건. 너무 하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취직하러 나간다해도.. 둘이 벌어 10년 모으면 1억이나 모으겠냐며
그냥 열심히 해서 식당 물려받자고..취직을 하지못하게하고
아직 식을 못했지만
저희 친정에서 4년제 대학 가르쳐낳더니 한푼도 않벌어 놓고 졸업과동시시집갔다며
혼수고 머고 못해주신다고 선언하시고 아직 식을 못올렸어요,,
저희엄마아빠 제가 미워 연락도 잘않하시고
좀. 모성애가 없으신지 절 별로 신경도 않쓰시는것같아
참아 ,,,이렇게 싸우고 연락하고 가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남편과 싸울댄 힘으로 절대 절 못나가게 하고..
남편없을때 나가볼가..생각도해봤지만..
갈곳도..돈도.. 이 많은 아이 용품 다챙겨 어떻게 나갈가 싶기도하고......
그래서 남편과 싸우고나면 의지할곳없어 더욱더 서럽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눅들어 군말없이 임신7개월가지 식당에서 서빙했습니다.
생활비는 매달 50만원씩 남편 월급대신..받고 나머지 집세며 아가 용품들 시댁카드로
대충.. 한달에 토탈120만원정도 쓰고있어요빠듯하죠,,
그래서 아직 핸드폰을 못만들고있어요
이런것도 싸움에 큰 발단이되었어요
남편 싸우고 나면 집안일이며..해주고 평소에는 잘해주려고하고 별문제없는데..
이생각은 제가 합리화시키려 하는것인가요?
그냥 남편에 죄는 자체만으로 나쁜것인가요
제가 이해하고 살면 않되는 것인가요
아무리 말조심하라고..한번만더그러면 못산다고해도
평소에 알겠다..미안하다 조심하께 그러고
싸우다 돌아버리면 또 그러고 있고
내가 나가겠다 못살겠다그러면 힘으로 막는식이죠
화가가실때쯤엔 간이고 쓸개고 빼줄식으로 싹싹빌고
너없으면 못산다고 우리가족 행복하게 살아야한다고
열받아 한말이고 진심아니라면서..
아 정말 . 어떻게 지혜롭게 이사람 을 고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