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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5일 헤어지다....

Twinke.v |2010.02.05 15:11
조회 194 |추천 0

안녕하세요.  28살 남자입니다.

약 5년간의 한결같았던 저의 러브스토리?를 들려 드릴께요..

때는 2005년 봄!

원래 02학번이었는데 군대를 전역하고 05학번으로 3월에 새로 입학을 했습니다.

첫 수업시간!... 전 갑자기 긴장했습니다.

강의실 문을 열자... 평소에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여자아이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당시 20살이었습니다.

마음속 짝사랑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 친구의 인기는

날이 가면 갈수록 주채할 수 없었습니다.

같은반 동생, 형님등.. 모두 그녀에게 대쉬를 했습니다...

한편 소심했던 저는 그저.. 마음속으로 바라만 볼뿐...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같이 있는날이 많아지고..서로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었고

사귀기전!.. 서로의 마음을 알았고.. 처음으로 커플링들고 그 친구에게 사귀자고

말였습니다... 그 친구의 대답은 말하지 않아도...알았기에.. 그래도 떨리긴 하더군요^^

그렇게 우리는 2005년 10월 1일을 시작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도 가까웠고, 대학 CC였기에.. 3년동안 같이 수업받고, 밥먹고, 놀러가고

정말 지겨울정도로 붙어다녔습니다. 

그렇게 붙어다니고, 싸우고해도 하루 안보면 걱정되고, 보고싶고..그랬거든요..

정말 3년이라는 세월안에 안가본데 없이 많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3년이 지나고 졸업을 하게 되면서.. 서로 사회에 나가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만나는 횟수도 적어지고 저의 능력부족으로..조금조금씩...

멀어지는 느낌도 받았네요..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싸우고.. 아마 2008년에는

1년내내 싸웠을 겁니다~ㅎ

하지만 헤어진적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길면 일주일정도 연락을 안할뿐이지만...ㅠ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적다보니 글이 길어질듯...줄일께요..)

서로 싸우다가 처음으로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너무 보고 싶어서..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역시...몇달 잘지내다가..또다시 고비가 오더군요

때는 200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라서 그 친구몰래 MC몽 콘서트 예약을 하고.. 짜짠~~놀래켜주었습니다.

너무 보고싶은 콘서트여서.. 저흰 대구에 가서 MC몽 콘서트를 재미나게 보았지요..

하지만 돌아오는길.. 또 사소한일로 싸우게 되었는데.. 그날 밤에 문자가 오더군요..

우리 어떻게할래... 헤어질래?.. 저도 일에 지치고... 이래저래 너무 힘이들어서..

그 사랑 지키지못하고.. 순간 "그러자"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렇게 그 친구와 전.. 5년가까이 사귀었고... 지금은 각자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습니다.

눈빛 그리고 숨소리만 들어도 무엇을 하고 싶고, 말하고싶은지 알았던 우리였는데..

정말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헤어진지 얼마안됐지만... 이번에는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꺼 같애요...(느낌상)

아직 너무 보고싶은데...

그 친구에게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여자는 못만날꺼 같애요.. 1년 2년 지나면..

서서히 잊혀지겠죠?? 그 친구도 정말 좋은 남자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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