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1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음악을 워낙 좋아해서 대중가요(특히 댄스)는 잘 안듣고
재즈, 락, 힙합, 뉴에이지 등등 정말 많은 장르들을 접하고 좋아합니다.
특히 저는 락을 매우 좋아하죠.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김경호에 환장했었으니까요.
그 때는 어려서 고음올라가는데 재밌어서 좋아했을진 몰라도
점점 머리커가면서 김경호가 왜 대단한지도 점점 깨닫고
하여튼.
그런데 요즘 CNBLUE가 표절시비에 휘말려서 고생하고 있잖습니까?
또 제가 존경하는 신해철 님께서 한말씀 하셨는데.
참 옳은 말씀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CNBLUE가 밴드면 파리가 새다.' 캬... 진짜 멋짐.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말하는것이니 독설 날리시면 저 가슴 아픕니다;
저는 CNBLUE의 음악이 싫습니다. 그들의 장르를 락이라고 해놓는것이 부끄럽습니다.
그게 밴드입니까. 정말 주관적으로 말하면 저는 그들이 그런 락반주에
랩을 하는것도 싫습니다. 뭐 뮤즈같은 경우도 가끔 랩을 하지만 그들은 CNBLUE랑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다. 레벨이 다른데 ..
이렇게 락음악과 랩이 퓨전되어서 락의 장르가 또 늘어났다고 하는데
그것도 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CNBLUE의 장르는
락의 변질입니다.
분명 사람들이 오해할 수 도있는 장르란 말입니다.
안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락은 대중화가 되어있지 못하는데
이런 변질된 락을 들고나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그들이 정말 싫습니다.
분명 어린 친구들은 락을 'CNBLUE 의음악이 진짜 락이다'
라고 생각할 오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돌 좋아하는 여학생들..
아주 난리 났더군요.
친구들에게도 제가 이런 얘기를 했는데
오래전부터 저를 알아온 애들은 제가 음악을 하고 또 음악적 수준이 다른애들보다
높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다 하는데 나머지 잡것들은 욕하고 쌩까더군요.
뭐 주관적인 의견이니 상관은 없지만 그들도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아이돌에 미치는 대한민국의 현실속에
이런 CNBLUE.
참 맘에 안드네요.
저는 표절에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그냥 이번에 표절시비때문에 이슈가 되서
그냥 하고싶은말 몇자 적어 올립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오니
독설은 참;; 가슴아파요 ㅠ
아직 어린 고1이 뭐라뭐라 써놓은거 보고 혀 차실 분들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은 비평을 해주세요
비난과 비평은 다르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