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23살 학생이구요-
오늘일에 넘으 어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어릴떄부터 겁이 많아서
이가 흔들리는걸 숨기고 있따가
결국 앞니에 덧니가 난 특이 케이스인데요^ㅡ^;;
경제적으로도 빠듯햇지만,
앞니에 덧니가 있다보니, 주위에서 보기 꺼림찍;; 하기도 하고 그 사이에
이물질이 자주 끼이는것도 불편하고 해서
중2 때 사촌오빠의 소개를 받고
엄마와 함꼐 대구 시내 쪽에 있는 치과에 갔습니다.
처음가서 상담비니 뭐니, 사진찍고 이래저래 돈 30~40만원이상 쓴것 같구요-
한달에 1번씩은 치과에 가야햇었는데,갈떄 마다 월치료비라는 명분으로 돈 6만원씩을
꼬박꼬박 냈구요, 그리고 교정할떄 쓰는 철사비만, 300만원 따로 또 냇습니다.(5~6년전)
문제는, 제 이 나이가 본나이에 비해 너무 어리다는거였습니다.;;;
이도 덜갈았었고, 이가 나는 속도도 느려서 조금씩 남들보다 뒤쳐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보다 치과에 가는 기간이 길어지게 댔었고,
그럴때마다 월치료비 6만원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ㅠㅠ
다행히도 3년, 총 37번의 월치료비를 지불했더니, 더 이상은
월치료비를 낼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휴우..- 3 -
(제가 월치료비 6만원 낼때 다른치과에 다니던 제 친구들은 보통 월치료비 4만원// 비싸봤자 5만원냈었구요, 한달에 한번 갈때마다 새칫솔을 공짜로 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칫솔도 3~4천원주고 계속 샀습니다 ㅠㅠ 잘 알아보지 못한 제가 죽일년이죠 ㅠㅠ)
그다음부터는 다행히 돈에 대한 부담없이 치료 받으면서 잘 다녔습니다.
그러던중, 교정기를 끼운지 3~4년되던해에 이가 생각보다 잘 땡겨오질않아서
한참 걱정스러운떄에, 의사선생님도 지쳣는지, 아니면,
저한테 나올 단물은 다 뽑아먹어서 더 나올 단물이 없어서 그런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이가 넘으 느려서 잘 안땡겨지는데, 그냥 이사이에 틈을 가짜이로 채우자고..'
제가 그전에도 몇번 들어봤었거든요, 가짜이..
돈도 비싸고 이빨 떼우는거랑 비슷해서, 언제 또 떨어질지도 모르고,
불편하고 돈이 더 든다는걸..
그럴때마다 저는 웃으면서 치과 달마다 열심히 올테니깐 이 떙겨달라구 얘기했었구요
제가 그러케 말하면 의사선생님도 알겠다면서, 어차피
자기는 고무줄만 바꿔주면 되는건데, 니가 힘들지, 우리는 상관없다면서
그런식으로 얘기했었거든요,
(솔직히 갈떄마다 고무줄만 갈아끼워주는 작업만 하던때라서 진료시간이 1분도채 되지 않았었거든요=ㅁ = ;;)
그런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가짜이 하자고 말하는 횟수도 점점많아졋구요-
제가 치료 받으려고 누워있으면, 비꼬는 투로 ' 또 ~ 왔냐면서 '
'정말 징하게 온다면서 ..' 그러케 말하더라구요. 완전 짝남 ㅡㅡ 비호감- 아우, 영감탱
그래도 궁한게 저인데 어쩌겟어요, 네네~ 이 이쁘게 해야져~
라면서 꾸욱참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런던 , 오늘!!
치과에 갔는데요, 오늘도 가니깐 재수탱영감탱이의사가 절 보면서
오늘은 얼마나 땡겨왔겟냐면서 비호감스러운 진료를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이가 너무 안떙겨온다면서 설아래로 보고 그냥 끝내자고,
계속 땡기면 다른이도 삐뚫어져서 더이상 안된다고, 그냥 끝내자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그럼 이사이 틈은 어떡하냐면서, 그러니깐
그냥 그대로 끝내던지, 아니면 가짜이 끼우던지 니가 알아서 해라면서-
담달에 그냥 끝내자!!! 이러케 통보를 하더라구요 ㅡ..
참나, 어이가 없어서 -ㅁ -
자세하게 어떤부분이 이렇게 되서 이렇게 이렇게 된다,
이런 설명은 없구요, 그냥 이가 넘으늦다, 다른이에 무리간다, 담달에 바로 끝내자.
이런식으로 통보를 해주더라구요. . 제수탱이영감탱-
마음을 가라 앉히고 나와서,
교정햇었던 친구들에게 전화했더니 친구들도 완전 흥분해서 -ㅁ -
진작부터 그 치과 이상하다고 옮겨라고 햇잔아!! 라는 말부터, 다른치과에 가서
상담해보라는둥, 엄마델꼬가서 따져라는 둥- 실컷 돈쳐받아먹을땐 언제고
그 돈다 쳐받았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지, 신고해라는둥-
그 의사 태도부터 너무 짜증나고 역겨워서 이러케 하소연 합니다 ㅠㅠ
엄마랑 같이 안가고 친구들이랑 가거나 간간히 혼자 갔었거든요-
그래서 이러케 무시하고 막 대하는지 ㅠㅠ 후우, 설날 이래로
다른 치과에가서 상담받아보려구요 ㅠㅁ ㅠ 재수탱이 영감탱-
진짜로 다른이에 무리가 가서 끝내야 한다면 끝내야하는거겟지만,
혹시나 거짓말이었따면, , -ㅁ - ... 얄쨜업쬬- ㅋㅋㅋㅋㅋ
이제야 쫌 마음이 풀립니다-
제 글 읽어주실분이 있을찌는 모르겟지만 -
혹시나 읽어주신분 있다면 완전 감솨^ㅡ^
복받으실꺼에요- ㅎㅎㅎㅎ
이 이쁘게 끝낼수 잇게 기도해주세요 ㅠ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