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알반 중학교 시절 학교에서 견학을 갔었죠
런던박물관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뭔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러갔는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그리스 여신상을 보게 됐죠
아프로디... 아프로디테 뭐 그런 이름이었죠
아주 아름다웠어요 완벽한 여체의 조각상이었죠
정말 섬세했어요 한동안 서서 바라봤죠
좀 있다가 선생님이 부르셔서 가는 길에 알아차렸죠
옆면에서 본 여신상에는 패인 자국들, 부스러기 금도 가 있고...
완전히 환상이 깨지더군요
그게 바로 니키에요
조각처럼 아름답지만 결점이 있죠
다가가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것들입니다
http://cafe.daum.net/something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