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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용문사 템플스테이(1) ; 고즈넉한 산사에서의 하룻밤이 가져다준 마음의 평안

알콩달콤★ |2010.02.11 10:59
조회 1,382 |추천 1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마음 속이 어지러웠습니다.

'욕심' 많고 번잡한 생각들로 가득 찬 내 머릿속을 조금이나마 비워내기 위해

공기 좋은 곳으로 콧바람을 쐬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만큼은 단순한 "바람"이 아닌,

뭔가 의미있고 색다르며, 내게 위안이 될 만한 발걸음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에 사로 잡혀 고민을 거듭 하다,

 

불현듯, 뚝딱하고

"산사에 가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곧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

진정한 '나'의 모습을 감히 바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줄곧 '겨울' 동안 웅크리고만 있어 굳어버린 내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켜기 위해,

그리고 그 얄미운 '겨울'이 끝나가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꼭 '산'에 있는 사찰에 가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그 사찰에 있는 "템플스테이" 체험이 지친 내 마음에 보약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푼 기대를 한 아름 안고,

날씨 좋은 "노는 토요일" 이른 아침,

2010년 02월 06일 토요일 ~ 02월 07일 일요일,

이틀 간의  템플스테이 일정에 참가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 위치한 "용문사" 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차로 쌩쌩 달리니 얼마 지나지 않아 칙칙한 회색빛의 풍광은 점점 자취를 감추고

탁 트인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니,

벌써부터 마음이 즐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조금만 꿈지락 거리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뭘 했었나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여행가는 길"의 주변 모습들 마저도 나를 반기는 것만 같아 더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용문사 위치 확인합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5번지 용문산 용문사 / 종무소(031)773-3797

 

 

 

 

 

1. 버스편
· 상봉터미널, 동서울 터미널- 용문행

 

· 동서울 터미널 출발 - 용문까지 1시간 20분 소요, 요금 : 6,300원)
· 상봉터미널 출발 - 용문까지 1시간 10분 소요, 요금 : 5,200원)

 

2. 열차편
· 청량리역 - 용문역 (매시간에 한대씩 운행)

 

3. 현지교통
· 양평→ 용문경유 → 용문사행 시내버스, 수시운행

 

1. 88도로 또는 강변북로 → 팔당댐 → 6번국도 → 양수리 → 국수리 → 양평읍내 앞에서 홍천행 고속국도 → 용문터널 → 용문휴게소 → 용문사나들목이용 → 바로 만나는 도로에서 좌회전해 지하도 통과 → 331지방도 → 덕촌 → 신점 → 용문사주차장 (서울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

 

 

2. 중부고속도로 → 하남나들목 → 왼쪽도로로 들어서서 하남시내 우회도로 → 애니메이션 학교 → 지하차도 통과 → 팔당대교 → 양평방향으로 우회전 → 6번국도 → 양평 → 용문 → 용문사나들목 → 좌회전 →

용문사

 

3. 광주/경안나들목 IC → 바로 만나는 도로에서 우회전 → 다시 만나는 사거리 앞에서 팔당댐쪽으로 우회전 도로 이용 → 308번 지방도로 → 광동교 → 퇴촌 → 양평 바탕골 예술관앞 → 남한강변도로 → 신양평대교 → 직진→ 홍천방향 고속국도 → 용문터널 → 용문 → 용문사 나들목 → 용문사

 

 

 

 

궁금용문사 [龍門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649년(진덕여왕 3) 원효(元曉)대사가 창건하였고, 892년(진성여왕 6)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하였으며, 고려 공민왕 때 나옹(懶翁)이 중수하는 등 중 ·개수를 거듭하였다.  1447년(세종 29) 수양대군이 어머니인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의 원찰로 삼으면서 대대적으로 중건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절집이 304칸이나 들어서고 300명이 넘는 승려들이 모일 만큼 번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1907년(융희 1)에 왜군의 병화로 전건물이 소실된 것을 당시의 주지 취운(翠雲)이 소규모로 재건하여 유지해 오던 중 그마저 6 ·25전쟁 때 파괴되어 현재는 3칸의 대웅전과 관음전 ·산령각(山靈閣) ·종각 ·요사(寮舍) 등이 남아 있을 뿐이다.  절에서 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조선 전기의 정지국사(正智國師)부도 및 정지국사탑비가 있다.  부도와 탑비는 함께 보물 제531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경내에 수령이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서 있는데, 이는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왜 용문사를 선택하게 되었느냐구요?

인터넷으로 "경기도 템플스테이" 검색을 해서,

그 중에서 경치가 좋을 것 같은 곳을 골랐어요.

 

경기도 양평 용문사는 거리도 가깝거니와

역사도 깊고,

천연기념물인 1200년이 넘은 은행나무도 있으며,

산좋고 물좋고 공기도 좋으니까요.

 

 

 

더 자세한 사항은 용문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yongmunsa.org/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안내

 

 

 

 

날짜시간프로그램토요일~ 14:00입산(용문사 도착)15:00 ~ 15:40용문사 사찰안내15:40 ~ 16:00자아성찰16:00 ~사찰 습의 (예절 배우기)17:00 ~저녁공양
(맛있는 저녁식사)18:00 ~ 18:30범종타종체험, 저녁예불18:30 ~ 19:30다담(스님과 함께 차담)19:30 ~ 20:30참선공부, 좌선20:30 ~
방닦고~, 세면, 취침일요일04:00 ~ 04:30기상(간단한 세면)04:30 ~ 05:00새벽예불05:00 ~ 05:50108참회06:00 ~ 07:00아침공양
(맛있는 아침식사)07:00 ~ 08:00울력(이불털기 ,방청소
및 마당쓸기 )08:00 ~ 09:20포행 및 산행09:20 ~ 11:00좌선, 소감문 작성11:50 ~ 12:20점심공양12:30 ~
하산 (아쉬운 마음을
접고 집으로..^-^)

 

날짜시간프로그램** 주중: 일요일 오후 ~ 토요일 오전 **도착일
오후15:00 ~
입산(용문사 도착)~^*^~ 사찰내에서 휴식 17:00 ~저녁공양18:00 ~저녁 예불21:00 ~세면 등 취침하산일
오전04:00 ~기상(세면)04:30 ~새벽 예불06:00 ~아침공양11:50 ~점심공양12:20 ~방 청소(이불 털기),정리13:00 ~하산 

* 1박 2일 : 성인 40,000원, 학생 30,000원








 

- 템플스테이 1년 365일 운영합니다.

- 매주 토요일에서 일요일은 1박 2일 프로그램일정 템플스테이이며, 주중은 새벽기상과 예불, 공양시간만
- 지켜주시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 휴식형 템플스테이 입니다.
- 프로그램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필참 : 산행시 등산화(운동화), 세면도구, 수건, 양말

- 차를 가지고 경내까지 들어오실 수 없기때문에 차는 주차장에 주차시킨 후 용문사까지 걸어 올라 오세요.

- 템플 스테이 참가자 분들께서는 들어오실 때 용문산 입구에서 관리하시는 분에게 미리 말씀해 주세요.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입니다.

- 템플 스테이 예약과 입금은 2일 전까지는 해 주세요. 참가 인원이 확실하게 결정되어야만 템플복과 방 배정,

   공양(식사) 준비가 완료될 수 있습니다.

- 예약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오시게 된 경우 종무소로 전화 주세요.

- 방 배정 시, 사찰에서는 남자분과 여자분의 숙소가 다르게 배정됩니다.

 

※ 전화번호 : (031)775- 5797, 팩스 : (031)771-4792

※ 은행계좌번호 : 농협 597-01-039536 (예금주-용문사)


 

템플스테이 일정 시작

 

첫날 첫번째 일정. 입산

(도착 첫날 오후 2시까지 용문사 사무실의 템플스테이 담당 팀장님인 혜월심 보살님을 찾아갑니다.)

 

 

 

 

△ 용문사 주차장에 주차비 3000원을 지불하고 들어섭니다.

이 때가 정오에 약간 못 미치는 시간이었을 겁니다. 

주변 산책을 하려고 일부러 일찍 도착했어요.

 

용문산관리사무소와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프로그램 수행 전에

주차장에서부터 용문사까지 걸어 올라가는 동안

템플스테이에 참석하는 의미를 되새겨보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자 하는 마음으로 걷고자 한다면,

걷는 그 길이 그다지 멀고 힘겹게만 느껴지지 않을 듯 합니다.

 

 

 

 

 

 

△ 길 옆으론 식당가들이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반대편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예전에, 청량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 곳에 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련한 기억이 이제는 가물가물 흐려져 감을 느낍니다.

 

 

 

 

 

 

△ 주차장과 가까운 현위치에서 "용문사"까지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차로는 접근이 불가한가 보아요.

보통 걸음으로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립니다.

 

 

 

 

 

 

△ 이런 관광지 입구에는 종합관광안내소가 마땅히 자리잡고 있지요.

 

 

 

 

 

 

△ 사찰 입장료를 구입하는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개인당 1,800원의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는데,

나는 "템플스테이 참가자" 라고

표를 받는분께 얘기를 하니 그냥 통과하라십니다.

 

 

 

 

 

△ 저기 앉아 계시는 분이 표를 받는 관리자분이십니다.

 

 

 

 

 

 

△ 중앙 광장 앞을 지납니다.

 

 

 

 

 

 

△ 친환경농업박물관 앞을 지나갑니다.

 

 

 

 

 

△ 예쁜 물고기 의자와 숲속의 산책로 입구 앞을 지나갑니다.

 

 

 

 

 

△ 이곳에서부터 용문사 까지는 1km 떨어져 있네요.

 

 

 

 

 

△ 용문산 용문사의 일주문 현판이 보입니다.

 

 

 

 

 

 

 

△ 용문산 유원지도 있어요.

 

 

  

 

 

 

△ 길 양옆으로 멋지게 하늘로 쭉 뻗은 소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 나무 위에 자리 잡은 시퍼런 하늘 색이 시원해요.

 

 

 

 

 

 

 

△ 산양삼 학습장?

 

산양삼이 뭐지?

산간의 삼림 하에서 인위적으로 종자나 묘삼을 파종 이식하여 재배한 인삼이라고 하네요.

 

 

 

 

 

△ 계곡 위 나무 다리를 지납니다.

 

 

 

 

 

 

 △ 여름이면 시원하게 느껴졌을 차가운 겨울 계곡물이 흐릅니다.

 

 

 

 

 

 

△ 사찰로 향하는 길 옆 곳곳에는

알록달록 예쁘고 귀여운 안내표시판들이 설치되어 있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 등산객들이 많아요.

가볍게 산책하러 나오신 사람들도 보이구요.

저처럼 템플스테이 하려고 걷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 흔들흔들, 구름다리가 출렁이겠죠?

저 위를 뛰어 후닥닥 뛰어 건너 간다면 말이에요.

 

 

 

 

 

 

△ 어느덧, 용문사까지는 300미터가 남았어요.

 

 

 

 

 

△ 기념품과 군것질 거리를 파는 상점이 있어요.

맛있는 쑥개떡이랑 감자떡이 먹고 싶지만,

참아보기로 해요.

 

 

 

 

 

 

△ 그래요, 저는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매우 기분 좋은 사람입니다.

참 좋은 당신, 잘 될거야!

 

 

 

 

 

△ 또 하나의 나무 다리를 건넙니다.

 

 

 

 

 

 △ 커피와 차를 파는 간이매점이 있는 곳에 다다릅니다.

 

 

 

 

 

△ 전통찻집의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릅니다.

 

 

 

 

 

 

△ 이 계단을 오르면 사찰에 다다르게 됩니다.

 

 

 

 

 

 △ 계단 옆 구절초밭에는

지금은 말라버린 낙엽과 줄기 뿐이지만,

초록이 푸르를 때는

구절초가 예쁘게 피어 있겠네요.

 

 

 

 

△ 수령이 1,1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제 30호로지정된 용문사의 은행나무의 자태가 늠름합니다.

 높이도 대단하지만, 나무 기둥의 둘레가 엄청납니다.


 

 

  천연기념물 제30호. 면적 258m2. 수량 1그루. 1962년 12월 3일 지정. 추정수령 1100년. 지정사유 노거수. 용문사 소유. 나무높이 62m, 가슴높이 줄기둘레 14m, 가지퍼짐은 동쪽 14.1m, 서쪽 13m, 남쪽 12m, 북쪽 16.4m이다.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암나무이며, 줄기 아랫부분에 큰혹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나무 중 가장 키가 크며, 우람하고 당당한 위엄을 풍기는 대표적인 명목이라 할 수 있다. 이 나무는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세자였던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슬픔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심었다고도 하고, 또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그의 지팡이를 꽂은 것이라고도 한다.

  이 나무가 자라는 동안 많은 전쟁과 화재가 있었으나 이 나무만은 그 화를 면했다고 한다. 사천왕전(四天王殿)이 불탄 뒤부터는 이 나무를 천왕목(天王木)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이 나무에 얽힌 이야기는 많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는 소리를 내어 그 변고를 알렸다고 할 정도로 신령스런 나무로 인식되어 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다. 조선 세종(世宗) 때는 정삼품(正三品)보다 더 높은 당상직첩(堂上職牒)을 하사받은 명목(名木)이다.

   

 

 

 

 

△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30호 입니다.

가지를 꺾거나 훼손하지 맙시다 ^*^

 

 

 

 

 

△ 가지 위에 까치둥지가 앉았네요.

 

 

 

 

 

 

△ 용문사 안내도를 살짝 훑어보구요.

 

 

 

 

△ 용문사에 제일 가깝게 설치된 용문사 템플스테이 (TEMPLE STAY) 안내 표시판입니다.

평소 같았으면, 신경 쓸 이유가 없는 것이죠.

오늘 나의 목적이 "템플스테이" 이므로 눈에 확 들어와요.

 

 

  

 

 

△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한 탑

 

 

 

 

 

 

△ 대웅전이 보여요.

 

 

 

 

  

 

△ 왼편에 있는 계단을 올라 갑니다.

 

 

 

 

 

△ 사찰의 왼편에 있는 한옥집이 '템플스테이'를 하게 될 곳입니다.

 

 

 

 

 

△ 용문산 종무소를 찾았습니다.

템플스테이 담당자님이 자리를 비우셨네요.

어디에 계시는 걸까요?

 

 

 

 

 

 △ 고무신이 사찰의 풍경과 어울려 정겹네요.

 

 

 

 

△ 정진 중이오니 들어오지 마십시요.

저는 혜월심 보살님을 찾아야 하기에 저 문을 통과해 들어갔습니다.

 

 

 

 

 

 

△ 지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듯 보이는 목조 건축물들이 보입니다.

 

 

 

 

 

△ 템플스테이 교육을 받게 될 교실, "심검당"의 모습입니다.

 

 

 

 

 

△ 청규(Rules for Templestay Participants)

수행정신을 거스르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

 

 

 

행운 템플스테이 참가자 생활 수칙

 

1. 참가자는 일정표의 시간을 준수하고, 질서 정연하게 행동합니다.

2. 산사 체험 기간에는 묵언을 기본으로 합니다. 핸드폰은 진동으로 하여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3. 예불과 공양 시간은 꼭 지켜주십시오.

4. 공양할 때는 절대로 음식을 남기지 말고 자기가 먹을 만큼만 적당히 덜어서 먹습니다. 

    또한 자기 식판은 자기가 닦습니다.

5. 기상 즉시 침구는 각자 정리하고, 대중 운력은 성실히 임합니다.

6. 도량 안에서 뒷짐을 지고 걸어다니거나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지 않습니다.

7. 사찰내에서는 겸허한 마음자세를 갖고 스님들을 만나면 합장 반배를 합니다.

8. 사찰 내에서는 반드시 사찰의 규범을 준수합니다.

 

 

 

 

△ 팀장님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가

사찰 옆 계곡이 흐르는 바위가 많은 곳까지 당도했습니다.

서두르는 마음을 버리고

경내를 느긋한 마음으로 둘러보기로 합니다.

그러던 와중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 방 안의 한지로 된 벽지가 자연스레 '나무'와 황토 소재로 만든 집과 어울리네요.

 

마침, 전 날 도착하신 有경험자 '유하나' 님이 계셔서

제가 하룻밤 묵을 방을 친절히 안내해주셨습니다.

훈훈하게 뎁혀진 방 한쪽 구석에 간단히 챙겨온 짐 꾸러미를 가만히 놓아두고

앞으로 이틀간, 사찰 안에서 입고 생활할 수련복을 지급받아

갈아 입고 앉아서 02시 50분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 벽에 매달린 작은 연등이 소담스럽습니다.

 

 

 

 

 

△ 용문사의 하루를 안내한 미니 벽보가 한쪽에 걸려있습니다.

 

 

 

 

 

 △ 거울이 없어 수련복을 입은 제 모습을 찍고 싶어도 이렇게 밖에 못 찍겠네요.

홀로 앉아 있기가 심심해 저와 한 방을 쓰게 될 유하나 씨와 함께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다가

시간이 되어 심검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와 함께 템플스테이를 하게 될 6명의 다른 참가자들도 하나 둘씩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착 할 사람들이 어느정도 모이고 시계 바늘이 3시를 넘기자

혜월심 보살님께서 사찰 안내를 해 주신다고 하셔서

옷을 단단히 챙겨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다음일정인 "용문사 사찰안내" 시간입니다.

 

 

 

본격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일정이 시작되는데,

그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생각보다 분량이 많네요.

 한 번에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가 없겠어요.

 

 

 

 

 

 다음 이야기는 ↓ 아래를 꾸욱 누르시면 볼 수 있어요.

http://www.cyworld.com/ivory1012/3387981

용문산 용문사 템플스테이(2)

 

 

 

 

 

 

YANGPYEONG, FEBRUAR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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