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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과학]5. 있는 놈이 더 한다.

연애학 |2010.02.12 23:41
조회 887 |추천 0

톡이나 판에서 많은 남자분들이 연애하는 방법을 잘 몰라

고민하시는거 같아서 도움이 될거 같아 올립니다.

이 글은 제가 쓴 건 아닙니다. 저도 우연히 얻은 글인데 

어떤분이 연애에 계속 실패하다가 연구해서 쓴 글이라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연애가 힘들었지만 이 글이 도움이 됐었습니다. 

이 글을 100% 따라하기만 한다고 해서 연애를 잘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이 글에서 다 맞는 말만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자기한테 맞는걸 찾아서 응용을 통해서 써먹어야 하는거죠.

 

그리고 이 방법대로 해서 여자분들을 막 꼬시고 버리는

바람둥이가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좋아하는 상대방이 있는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호감을 얻어야 하는지 몰라서 엇갈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연애의 과학]5. 있는 놈이 더 한다.

있는 놈이 더 한다 - 사회적 증거의 법칙

 

'있는 놈이 더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자 친구 있는 남자가 딴 여자한테 눈독 들일 때 흔히 쓰이는 말이지요.

그런데 실제로도 '있는 놈'이 새 여자를 만나기 더 쉽습니다.

 

연애시장에서도 빈익빈 부익부는 성립합니다.

 

첫째 이유는 '여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

그 남자에겐 여자가 있을만한 매력, 능력이 있다는 보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걸 '사회적 증거의 법칙'이라 부르는데,

손님이 많은 음식집과손님이 없는 음식집이 나란히 있을 때

손님이 많은 음식점을 고르는 것과 같습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구미에는

 Wingwomen(날개-녀) 서비스라는 걸 하고 있습니다.

죽여주는 여자들을 섭외해서 시간당 돈을 받고 빌려주는 사업인데,

이 여자들이 무슨 몸 팔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파티면 파티,

클럽이면 클럽에애인처럼 동반만 해줍니다.

이 사업이 돈이 되는 이유는

'예쁜 애인을 동반한 채로바람필 기회를 엿보는 남자'란 설정이

여자들에게 충분히 먹히기 때문입니다.

 

한번 상상해봅시다.

정우성과 김태희가 팔짱끼고 걸어간다.

많이들 쳐다보겠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평범남과 평범녀가 팔짱끼고 걸어간다.

쳐다보지도 않을 겁니다.

 

평범남이 김태희랑 팔짱끼고 걸어간다............

다들 쳐다볼 뿐 아니라 궁금하게 생각할 겁니다.

쟤는 무슨 매력이 있길래 저러지?돈이 많나? 재밌나?

 

돈을 주고 빌리지 않는 이상 이런 특별한 상황이 잘 안 생기겠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는 것 만해도 상당한 보증이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여자가 있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여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20대 초중반 여자들 중에도 은근히 유부남을 사귀는 여자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30대 유부남이 20대 젊은이에 비해 돈이 평균적으로 많긴 하지만

그들은처자식이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처럼 있는 돈을 다 애인한테 쓸 수가 없죠.

진정한 차이는 경제력이 아니라, 여유에서 우러나는 포스입니다.

그들은 애인을못 만들어도 돌아갈 가정이 있으니까요.

그러니 굶주린 거지처럼 여자의일거수일투족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크게 구속하지도 않고,  한번 달라고헉헉거리지도 않게 되는 거지요.

유부남을 사귀어 본 젊은 여자들은  

비슷한 나이대의 남자들이 '유치하다' 고 말합니다.

 

난 애인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저번에는 우선 들이대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확실히 초보 탈출을 위해서는 들이대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들이대기만으로 낚이는 여자는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고, 예쁘고, 쭉쭉 빵빵하고, 지적이고 등등

쉽게는 안 넘어올 것 같은 목표를공략하려면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연애 능력을 레벨화 한다면 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하수 - 여자에게 말을 걸어보려다 차마 하지 못하고 돌아선다.        

혹은 말은 걸지만 우물쭈물하다 무시당한다.

 

중수 - 여자에게 부담을 준다. 조르고 보챈다.

 

고수 - 싫다는 여잔 미련 없이 보낼 줄 안다.        

느긋하게 기다리다 적극적으로 행동할 타이밍을 잡는다.

 

여자 친구가 없어도 있는 사람 이상으로 느긋해집시다.

오디션 보러 나온 여자를 대하는 심사위원이 된 기분으로,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가아니라 상대를 관찰하는데 신경을 쏟는 겁니다.

많은 여자를 사귀어 보면서 자신감을키워가는 방법도 좋고,

날 안 만나면 네가 손해라는 약간의 왕자병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나갈 수 있는 데 까진 나가고

방어가 세다 싶으면 그 선에 서서다음 기회를 엿보는 겁니다.

 

무하마드 알리의 말처럼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거지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줄 간격 조절하는거 힘드네요ㅜㅜ

A4 60장정도 분량이라..

관심 없으시면 그만 올릴게요.

혹시 필요하면 리플 달아주세요. 가끔 하나씩 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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