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4살 남자입니다
저번주 일요일었어요
집앞 GS대형마트에서 장을보는데 사과를 파는곳에서
정말 이쁜 여자분이 사과를 깎고있었어요 나르샤+배슬기 닮았어요 ㅎ
말걸고싶어서 떨리는마음으로 말을걸어봤어요
저 "사과 얼마에요?"
그녀" 열개에 7500원이에요"
저" 어떤게 맞있어요? "
그녀 "납작한게 맛있어요 ^^"
저 "골라주세요ㅎㅎ;;"
그녀 "같이골라드릴까요? ㅎㅎ"
...
저 "몇살이세요?"
그녀 "저 나이많은데 ㅎ 몇살같은데요?"
저 "한 스물하나?"
그녀 "ㅎㅎ 스물둘이에요 몇살이신데요?"
저 "전 스물넷이에요 ㅋ"
그녀 "와 동안이시네요 ^^"
저 "감사합니다 ㅋ 수고하세요"
그렇게 말을 조금 주고받고 왔습니다
그리곤 집에와선 계속 그녀생각만 나는겁니다
다음날에도 하루종일 그녀생각만 났어요
용기를내어 이틀후 다시 마트를갔어요
그날은 음료수코너에 계시더군요
이상하게 그날은 심장이 터질듯이 떨렸어요
마트를 한 6바퀴를 돌다가 무심코 고구마를들고 그녀에게가서 말을걸었어요
저 "일욜날 사과파셨었져? ㅎㅎ 안녕하세요"
그녀 "아~네 그때그 스물네살분 ^^ 안녕하세요 장 자주보시네여"
저 "아네 ㅎㅎ 혹시 고구마 좋아해요?"
그녀 "네 엄청요 ㅋ"
저 "고구마 삶는법좀 알려주세요"
그녀 "아 그냥 냄비에 물넣고 끓이시면돼요^^"
뭐 그런대화를 하며
혹시 남자친구 있냐 물었더니 있다더군요 ㅠ 두달됐답니다
슬펐써요
그래도전 포기하기 싫었어요
그래서 또 찾아갔습니다
82바게트에서 커피를 사들고 그녀에게 주었어요 .. 반강제적으로
그녀 "아 아녜요"
저 "아니 잠깐 들어주세요"
그녀 "아..네"
저 "입안댔어요"
그녀 "어 아냬ㅇ어ㅑㅔㅐ 고객님~"
그러구 그냥 나와버렸어요
오늘은 번호를 물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녀 "어! 안녕하세요. 또오셧네요 ㅎ;;;"
저 "아네 안녕하세요.. 저기 오늘 퇴근 몇시에해요?"
그녀 "아홉시요"
저 "퇴근하구 잠깐 볼수있을까요?"
그녀 "아 오늘 마트 사람들이랑 회식 하느라 "
저 "그럼 연락처좀알려주세요"
그녀 " ㅎ;;; 아.. 안돼요 남자친구한테 혼나요.. "
저 "안갈켜주면 저 안갈꺼에요"
한참을 망설이다 번호를 받았습니다 ㅠ
근데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써요
남자친구있는데 그럼 안돼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ㅠㅠ
이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계속 들이대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