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몇달전 나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새벽1시가 되어 집으로 가는길이었다.
우리집가는길.. 거의 산이다.. (경사 한 70도. 오르막길 욘나게 올라갔다가
쭉 내려가면된다) 그날따라 유난히 피곤했다.
힘든 몸을 이끌고 5분동안 그험난한 경사면을 올라와 잠시 담배한대푸고 내려갈려는데
이게 왠떡 자전거한대가 버려져있는것이었다.. 저자전거 타면 우리집까지 한 2분이면
도착 할것같았다..난 잠깐의 고민을 했지만 내가죽겠는데..잽싸게쌔비고 담날아침에 제자리에 가져다놓자. 생각하고 멋지게 시승했다.
그리고 신나게 내리막길을 달리고있었다 ^^ 반쯤갔나? 갑자기 속도가붙어서
움찔한나는... 브레이크를 신나게 잡아댕겼다..
그런데 이런18 브레이크가 존내 헐렁했다.그렇다 자전거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누가 버린자전거였다..나는 순간 이속도로 계속가다가는 낼아침쯤에는 이세상사람이
아니라는걸 직감하고 발바닥으로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빠른속도를 이기기에는 내발은 너무 여리고도 약했다..ㅅㅂ..
그런데..... 내앞에는 과속방지턱이 있는것이었다..
그렇다 나는 날라갔다.. 조금 오바해서 한 10M터는 날라갔다
나는 알았다 자전거타고 날라가는건 이티만 할수있는게 아니구나..
운좋게 심하게 다치진 않았지만
그날이후로 나는 자전거는 절대로 타지않는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