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는 나그네 입니다
어제 남자친구와 헤어졋어요
3월 3일이면 3년사귀는 날이네요..
저는 올해 27살되구 남자친구는 한살어렷어요
서로 놀러 다니는거 조아해서 여행도 진짜 마니다니고 남친네 가족들이랑도
가치 많이 다니고 서로 집에도 자주 왓다갓다하고
저희 부모님 남자친구네부모님하고도 다알구,..
결혼까지도 생각햇엇어요..
주위 친구들이라 같이 일하는 분들도 남자친구랑 정말 보기좋타고
저희 부모님이나 남친 부모님도 조아하시고..
서로 없으면 죽을거같이 잘챙겨주고 가끔 싸우기도하면서
쭉 잘 사겨왓엇어요
그러다 설렌타인전날에 좀 다퉛는데 그래도 선물을 사줘야지하고
엠씨엠 키홀더를 삿네요.. 그러고 다음날 머 만나겟지 햇는데..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전화도 안받고.. 제가 자존심이 쎈지라.. 두통만 하고
쭉 기다리다가 지쳐서 새벽에 문자로.. " 너무한다고 어떻게 하루종일 연락도안하냐고
나랑 헤어질생각으로 이러는거나고 햇더니..
너도 자기 성격맞추느라 힘들엇겟지만.. 자기도 지금 너무 지친다네요..
그래서 헤어지자는 소리네.. 그래 그동안 고마웟구 미안햇구 ..잘지내
라고햇더니.. 내가 더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하지.. 잘지내라 .. 라고하더라구요..
선물은 어떡하나.. 그생각에.. 문자로 다시 마지막 선물은 받으러 오라고 햇어요
담날 오더라구요.. 커피숍가서 예기할려는데 문을연곳이없어서 그냥 차안에서
예기를 햇어요.. 일단 선물줫더니 자기도 상품권을 하나주더라구요.. 엄마 갇다드리라
고 설 선물이라고.. 그래서 안받는다고햇는데 너 봄옷사입으라고 하면서 주더라구요..
서로 아무말도 안나오다가 그 침묵이 싫어서 솔직히 붙잡고 싶었어요 자존심이고 머고
근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이렇게 된거.. 우리 좋게 헤어지자 조은추억만 생각하고
라고 햇더니 자기는 솔직히 며칠전부터 권태기가 왓엇다고 하네요..
매일 저 일끈나면 데리러와주고 햇는데 그것도 너무 힘들구 제가 고집부리고 하면
그게 너무 힘들다네요.. (자기고집이 더 세면서..!!)
서로 고집이 좀 세거든요..그러면서 저한테는 자기한테 섭섭햇
던거 없냐고 묻길래.. 지금와서 그런 섭섭한거 예기해서모하냐구.. 솔직히 저도 섭섭한
거 많치만 예기하기가 좀 그러터라구요.. 그래서 더 할예기 없냐고 햇더니 말이없길래.
잘지내구.. 공부열심히하구.. 건강해 나 갈께 하고 돌아서서 와버렷네요..
눈물이 너무나서 챙피해서..
그래도 저는 서로 많이 맞추고 살앗다고 생각햇는데..
이남자 돌아오지 않겟죠?
그리고 제가 붙잡는다면 더 질리겟죠?..
그전에도 한 두번정도 헤어질뻔햇는데 다시잘해보자 하고 다시웃고 잘지내고햇는데
이번엔 연락정말 안하네요 끝인거죠? ..
너무너무 힘드네요..
아 그리고 싸우기 며칠전에 저에게 섭섭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주에 남자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일요일 휴무내고.. 직장은 남편아니면
휴무 안주잔아요 저의 직업이 금토일이 바빠서 쉬기가 쉽지가 않아요
토요일날 무지 바쁘게 (미용실에서 일해요) 일하고 감기몸살인데도 그래도 도와
드리러 갔어요 장례식장에 ..근데 기침이 너무 심하게 나고 약먹고해야될꺼가타서
약국가서 약좀 사먹고 들어가면 안되? 햇더니 지금 약국문 다닫앗다고..
그런말만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래도 지금 정신 하나도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좀 서운햇지만 참고 새벽까지 날새고 일 도와드리고 몇시간 자구..
그러고 다음날 출근햇더니 원장님한테 한소리들엇네요.. 제가 막상 말안하고 쉰거도
아니고 원장님도 일요일날 쉬라고 하셧으면서 일요일날 엄청 바빳엇나봐요
월요일 출근해서 원장님 너무 바쁘셧죠 죄송해요 그랫더니..
마니바빳다고 그래도 사업장인데 하시면서 좀 섭섭해하시더라구요..
하튼 다시 본론으로.. ㅎ
저도 좀 섭섭해햇는데 남자친구가 섭섭하다고 햇던거는
남자친구네는 불교고 저희집은 기독교에요
그래도 남자친구는 저희교회 몇번 엄마때문게 가치 나가고
저도 남자친구네 부모님이랑 가치 놀러가면 절에가면 가치 절도하고
서로 맞추기로 햇엇어요
근데 장례식장 들어가서 남자친구가 절하라고햇는데 제가 나 기도하면안돼~
그랫더니 그냥 절하래요 그래서 햇어요
그런데 그게 섭섭햇다네요..
그렇타고 제가 절을 안한것도 아니고 그말이 섭섭햇데요..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헤어질때 자기도 많이 힘들데요 근데 다시 사귀면 또 이런일 언젠가 있을꺼고
...................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어떡해야할까요.. 어제 헤어져서 아직 마음이 얼떨떨하고 전혀 우리사이는 헤어지지
않을거라고 확신햇엇는데 한순간이네요..
전 아직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고 눈물도 많이 나고 하는데..
붙잡고싶은데 붙잡으면 안되겟죠?..
그리고 제가만약 기다린다면 언젠간 연락이 올가요?...
아 그리고 이런말도 햇어요 자기같은 남자때문에 왜우냐고 울지말라고
잘지내라고 하길래.. 나 며칠울다 말아^^ 정때문에 힘든거지머.. 괜찬아 질꺼야 조금은
힘들겟지 라고 햇어요.. 잘한건가요 ㅠㅠㅠㅠ 제마음은 그게아닌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