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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평범한 말실수?

우잉 |2010.02.18 23:17
조회 168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보기만하다가 첨 글써보네요 헤헤

군전역 3개월차이며 올해로 스물넷이되는 남자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더라구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저번주까지 알바를 하다가 정말정말 평범한(?) 다들한번씩 겪는 일화가 있었는데

같이 알바하던애한테 말해줬더니 끅끅거리며

톡에올려보라 춫현해서 올려봐요

재미없어도 이해해주세용

 

며칠전

전 어느날과 다름없이 고된알바를 마친 새벽무렵 집에가던 중이었죠

자린고비라 집까지 가깝지않은 거리임에도

항상 자전거를타고 출퇴근을 했어요

그날따라 끈적끈적 비도내리고 진상손님도 많아서

레알 피곤한 상태였어요

 

비때문에 저만의 교통수단이 짐덩이가 되버려

하는수없이 택시를 타야했지요

택시타는 길앞까지나와 탑승하려던 찰라

방금 다타버린 친구가 마지막임을 깨닫고 황급히 방향을 틀어

바로앞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이시간에 몇번 같은일로 왔기에

제법 얼굴이 익은 여자^^알바생이었습니다

새벽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그날따라 손님이 몇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서서 계산대 앞에서자 친절하신 알바분이

- 필요한거 있으세요?^^^^^***

하셔서 전

- 반도보라1단지요~

했습니다.

 

하아

..

.

...

.

.

 

편의점에서 부동산할 기세 ㅠㅠㅠㅠㅠ

 

요 체 쓸때 그왜 마지막에 끄는거 있잖아요 요~ 이렇게

 

그날따라 새벽손님들은 왤케 많은지 ....(4명)

홍당무가된 저는 아무것도 안사고

죄..죄송합니닷!! 하고선

모태범선수보다 빠르게 편의점을 빠져나와 택시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막상 쓰고보니 하나도 안웃기네요 ㅠㅠㅠ

 

다들 이런경험들 있으시잖아요~

피식도 안하셨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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