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2/14일 부산에 있는 중고가전제품매장에서 삼성중고냉장고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1달가량 사용을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냉장고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냉장고에서 심한 소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보증기간을 3개월로 해뒀으니 그걸 보고 제 여자친구가 1/20일 가량부터
그 매장에 전화를 해서 검사,수리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다 잡아놨음에도 불구하고 검사는 커녕 연락조차 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답답해서 삼성a/s센터에 전화를 해서 기사분을 불러서 검사를 했는데
냉장고에서 물 떨어지는거는 아예 냉장고를 못쓴다고 보면 된다고 하는겁니다.
그래놓고 몇일뒤 다시 전화를 하고 약속을 잡았는데도 또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런식으로 3번정도 검사는 커녕 못온다는 연락조차 오지 않고 저는 일을 하는 입장에서 일까지 빼면서 시간
을 내고 집에서 기다렸는데 연락이 도통 오지 않아서 2/16일 전화를 또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약속을 2/18일 2시경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2/18일 일을 하는 도중에 집으로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는 오셔서 냉장고를
눈으로 대충 보시더니
부품에는 문제가 없다며 냉장고가 앞으로 살짝 기울어서 뒤로 살짝 기울이면 물이 안흘러내릴거라고
냉장고만 뒤로 살짝 기울여놓고 그냥 가셨습니다. 냉장고부품쪽에는 아예 손도 안대고 뜯어보지도
않고 말이죠.
저는 이때까지 연락이 오지 않고 대충 일을 무마시키려는 태도에 불신이 생겨서
따로 삼성 a/s센터에 연락을 해서 검사요청을 했습니다.
1시간뒤 a/s기사분이 오셔서 냉동실 뒤쪽을 뜯어보시고 하는 말씀이 뒤에 유리관히터라는 부품이 있는데
그것이 고장이 나서 물이 흘러 내려가야할부분이 얼어버려서 남은 물이 냉장실밑으로 흘러내리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상태 그대로 놔두면 얼어있는 부분이 높이가 높아져서 냉장고 기능을
할 수 없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a/s기사님께 그 중고매장직원분에게 설명좀 해달라고 했더니
가전제품매장쪽에서는 자기들도 그거 고칠줄 안다면서 고쳐주겟다고 a/s기사분께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일하는 도중에 나오면서까지 한번에 일을 해결시킬려고 왔는데, 처음에 왔을때는 대충보고 특별한
해결책도 없이 가시고 a/s기사분이 오셔서 정확하게 부품의 문제나 작동원리에 대해서 매장직원에게 설명
을 하니까 그때서야 자신들도 그거 고칠줄 안다고 이러는겁니다.
처음부터 왔을때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쳐줘야 되는게 맞는것 같은데
a/s기사분이 전화를 하니까 그때서야 그거 고칠줄안다고 이렇게 행동에 대한 책임을 안지려고 하니
믿음이 안가잖아요.
그래놓고 2/19일 저녁 8시경에 그 중고매장에 전화를 해서 수리를 요청하니깐 하는말이
"유리관히터가 고장나면 작동이 안되서 음식이 썩어야 정상인데 그것도 아니고 냉장,냉동 잘되는데
우리가 내일가서 봤을때 아무이상이 없다고 판단이되면 출장비용을 청구하겠다"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와서 보라고 했죠. 그래서 2/20일 오늘 2~3시쯤으로 약속을 잡아놓고
저는 1시20분쯤에 가게를 나와서 1시45분경에 집에 도착했었죠.
그리고 2시가 되서 가게에 전화를 하니깐 그 분이 받으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전에 냉장고때문에 전화했었던사람인데요"라고 하니깐 "무슨 냉장고요?"하면서 모르는척을
하는겁니다.(이 정도 전화했으면 기억할만도 한데 ..)
그래서 저는 다시 전에 냉장고 고치러 왔다가 냉장고 뒤로 기울이고만 갔잖습니까 하고 전에 a/s센터
기사분이 하셧던말씀 그대로 전하니깐 그 분이 "담당 수리기사한테 연락을 해야되는데 연락하고 다시
전화드릴게요."라고 하시길래 제가 언제쯤되냐고 하니깐 늦어도 월요일까지는 된다고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아저씨가 어제 분명히 아저씨가 오셔서 본다고 했잖습니까 ?"라고 하니깐
그때 전화받은건 기억나는데 약속한건 기억이 안난다면서 그러는겁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가 어제 분명히 오신다고 했잖아요"라고 하니깐
약속에 대한 메모해놓은것도 없고 술먹다가 전화를 받아서 기억이 안난다는겁니다.
(매장으로 바로 전화를 했는데 말이죠)
그래놓고 제가 "아저씨 제가 아저씨 약속했던거 녹음한거 있거든요 ?"
라고 하니깐 갑자기 뜨끔하더니 그럼 뭐.. 놔두면 되지 하면서 얼버무리시길래 제가
"아저씨 제가 이거 증거로 해서 사기죄로 신고할겁니다."라고 하니깐 "맘대로 해라"하면서 끊더군요.
그리곤 제가 그 매장에 찾아가서 물 떨어지는데 왜 와서 안고쳐주냐고 하니깐
"우리집 냉장고도 물떨어집니다. 보세요"하면서 물이 차있는걸 보여주더니 "여기있는 냉장고들
다 물떨어집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어이가 없어서 "그럼 아저씨는 이 냉장고들이 물이 떨어진다는걸 알면서 팔고있는거에요 ?"
라고 하고 또 제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집에 냉장고에 물떨어지냐고 물어볼까요?"이러면서
말하니깐 그럴필요 없다면서 또 뭐 이상한 말을 구구절절하는겁니다.
그래서 약속시간을 똑바로 잡고 와라고 이제 더이상 기다릴수도 없고 기다릴 필요도없고 여기에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했더니 자꾸 월요일에서 화요일사이에 연락을 줄테니까 기다리라면서
약속일자를 애매하게 잡으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할려고 월요일 4~5시경에 오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수리후에 보증기간을 늘려달라고 했더니 그런건 없다고 하는 겁니다.
그럼 3개월안에 한에서만 고장을 처리해주고 보증기간 연장도 없이 3개월뒤부터는 수리를 안해주는거라면
수명 3개월짜리 팔고 내빼는거 아닙니까 ?
이번에도 안오면 수리거부,사기죄,금품횡령죄로 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내용증명서도 월요일 아침에 미리 보낼 예정이고요.
이후에 냉장고를 환불 하거나 삼성a/s센터에 수리를 맡기고 수리비를 그 중고매장에 청구를 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왔다는 증명은 경찰에 신고하면 수신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2/16일 이후부터의 전화통화내용은 폰에 다 녹음이 되어있는상태고 매장에 찾아갔을때는
약속잡은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까지 해둔 상태입니다
수리보증기간이 3개월인데 제가 봤을때 매장측이 계속 이런식으로 약속을 무시하면서 보증기간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걸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많은사람들이 가전제품은 절대 중고제품은 사지말라고 하는이유가
대부분 이런 중고가전제품매장의 무책임한 태도나 행동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질문은
1. 이런 상황에 처해있을때 제가 최대한 보상받을수있는길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
2. 사기죄,금품횡령죄를 명목으로 신고나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할까요 ? 가능하다면 어느 곳에서
신청을 해야 할까요 ?
3. 중고제품이라도 수리기간 후에는 보증기간을 연장받는걸로 법에 명시되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말인가요 ?
답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중고제품을 구입하신 소비자분들을 위해서라도 이 문제는 꼭
해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