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난쟁이 세계에서는 150이나 151이나 1cm 차이지만
어마어마한 차이였음.
여튼 고딩때부터 쭉 난쟁이로 자라온터라
대학교가서 힐은 나의 구세주였음.
내방에 없어서는 안될 전기장판 같은 존재임.
힐신어도 여자평균키 안되지만 힐안신으면 존재감사라질까봐
힐신고 오티엠티간 여자임.
체육대회 연습때 힐신고 갔다가 대박 눈치보고
체육대회때 딱 한번 운동화신고감.
그래서 집에 널리고 널린게 구두임.
힐신고 뛰는건 일도 아님.
저번에 친구가 갑자기 자신의 보이프렌드와 함께
바닷가쪽 놀러가자 한적 있었는데
따라갔다가 힐신고 등산하고 밧줄잡고 암벽탐.
지나가는 아지메 아자씨 날 완전 ㅉㅉ의 눈빛으로 봐써씀....
나도 암.........알터지고 발썰릴뻔함..ㅠㅠ
여튼 억울한거 말할려면 밑도 끝도엄꼬...............
그래도 한줄기 빛이 있음...
깔창넣을수없는 컨버스화랑 플랫슈즈는 신지못하지만
깔창넣어도 티안나는 어그부츠가 있어서 행복함...
난 행복한 여성임.ㅠ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