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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닥서니 없는 친정엄마

글쓴이 |2010.02.22 17:34
조회 1,756 |추천 0

충북에살고 잇는 28살 직장맘 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 하시길래....

제가 지금 할려고 하는 얘기들이 정말 꾸민 이야기가 아닌 점을 강조 합니다....

저는 25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좀이른 결혼인 만큼 사정이 남달랐죠...

저희 친정 부모님의 사이가 악화되면서 가정이 파탄이 난겁니다.

전 혼자 지내다가 지금 남편을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구요.

근데 문제는 엄마가 새아버지를 만나셨는데 새아버지가 돈이 좀 많앗습니다.

그냥 돈이 많은 사람이 엇습니다. 쓸줄도 모르고 인정 머리 없는 그냥 돈많은 사람...

맘에 들지 않앗지만...그냥 인정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엄마의 형제들...이모 삼촌들이 새아버지가 돈이 많다는 이유로

시샘을 하고 덩달아 나한테도 해를 가햇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우리 큰이모라는 사람(미친년이라고 생각함) 우리 시댁 전화번호 어케 알앗는지

결혼 전날 전화해서 이결혼은 사기결혼이라며 결혼식날 깽판치겟다고 협박

전화 합니다....이해가 되십니까?

제 결혼식 남편 칭구들이 와서 혹시 모를 일에 대비 해서 출입구 쪽 막고 잇엇습니다.

참 이것도 드라마 같은 일이지만.....사실이엇단거...

암튼 이렇게 해서 결혼식을 하게 되고 전 다른사람들 보다는 그래도 맞벌이 하며

열씨미 살고 잇습니다..(참고로 결혼식도 우리남편 명의로 천만원 빚내서 했네요)

엄마가 돈 없다고.....암튼 이런 설명한건....지금 부터 하게될 얘기의 초석입니다

 

이렇게 결혼시키고 탈도 많고 햇으면 내가 우리 친정 엄마라면 솔직히 저한테

바라거나 그렇게 하지 못할꺼 같습니다. 결혼할때 해준것도 없고 솔직히 엄마때문에

시댁에 흠도 잡히고 햇으니..미안해서라도...못할듯한데

우리엄마 친정 간다고 저놔하면 " 아빠가 뭐 먹고 싶대 올때 사가지고와 "

입에 달고 삽니다. 지금까지 친정 가면서 한번도 빈손으로 간적없는대도 말이죠

참....씁씁합니다.........

엄마니까 이해해야 겟죠....

새아버지 되시는 분이 노래부르는걸 엄청 조아라 하십니다. 노래방 같이 가자고 해서

가면 왜 우리가 돈을 내야 하는 겁니까? 우리엄마 나서서 내가 낼꺼라고 말합니다.

낼생각 없는데 말이죠.

오죽햇으면 우리남편이 이렇게 노래방 평생끌려 나니느니 노래방 기계를 사주자고

말했고 장난 삼아 노래방 기계 사드릴까요?말했다가

빚쟁이 처럼 언제 사줄꺼냐고 닥달합니다.............

재산이 몇억 되는 새아버지 인데 말이죠................

내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요? 전정말 엄마한테 바라는 것도 없는데 왜이렇게

엄마는 나한테 바라는게 이렇게나 많을까요?

어째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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