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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GV 에서 있었던일...

사회자 |2010.02.23 14:05
조회 829 |추천 0

오늘 CGV 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별일은 아니고요...

혼자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 4번째 봤다고 팝콘하고 콜라2개가 당첨됐답니다.

그래서 달라고 했더니 팝콘 무슨맛으로 드실거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달콤한맛으로 달라고 했는데 받고보니 양이 엄청 많은겁니다.

먹으면 살만 찔것 같고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 먹지도 못할것 같아서

누구 줄까 하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엄마랑 애들이랑 온겁니다.

괜히 줘봤자 이상한 아저씨로 의심만 받을거 같아서 주위를 둘러보니

중학생쯤된 여학생 둘이서 영화표 들고 서성이더군요.

그래서 "영화보러 왔어요? 공짜로 생겼는데 양이 너무 많고 

저는 안먹어도 되요...저 대신 그냥 드세요...라고 줬더니 눈이 휘둥그래 지면서

저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하나도 안좋아하더군요.

그러면서 받지를 안는 겁니다.

(그상황에서 싫으면 됐어요 하면서 다른 사람 줄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웃으면서 "별로 안좋으신가봐요" 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받으며 고맙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썩쏘를 지으며 어쩔수 없는 인사를 하더군요....

너무 기분이 찝찝하더군요...

줘놓고도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받는 사람이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엄마랑 같이온 애들 줄걸 그랬네요...

너무 기분이 그래서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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