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 빨리 잊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일주일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정말 트집잡듯이 헤어졌는데,,,
그이유가 저도 나이가 29이고 남자도 33이라 이제는 서로 결혼에 대해 진지 하게 생각해야 하는 시점에 만났는데
남자는 정말 결혼하기에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고 정말 무일푼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남자 집은 시어머니는 신용불량자 아버지는 빚쟁이 하나 있는 여동생은 성격 파탄자 입니다.
저런 상황에서 정말 말그데로 남자 하나 좋다고 무작정 만날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계속 정리 해야지 하는 생각에서 이번 계기로
정리 하였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
상황이 아무렇치 않아도 이별은 힘든데 저는 현재 어머니가 항암투병생활을 해서 회사일에 간병에 집안일까지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려 취미생활이던 친구를 만나는것도 안되는 그런상황에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이별이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상황에서 빨리 잊어버리고 마음에 평정심을 찾을수 있을까요?
이번 연애에 너무 데여서 이제 남자 만날때 성격만큼 주위환경이 중요해지더라구요
정말 평범한 부모님에 빚없이 사는집, 싸이코 형제관계 없는집이요.
연애는 남자랑만 하는데 결혼은 가족끼리 묶이는거잖아요.
연애만 하는데도 그 여동생이 어찌나 간섭하고 저한테 소리지르고 그래서 정말 싫습니다.
그것을 못막아주는 남자도 물론이고 빚있는 형편에 돈 모을주 모르고
월40만원짜리 월세집에 동생하고 차를 두대나 몰고 다닙니다.
오지랍은 어찌나 넓은지 할머니 갈곳 없다고 손자가 방얻게 해준다고 몇천해주고 부모님 임플란트 하라고 몇백해주고
33살인데 벌이는 적당히 벌어도 할부 중형차 몰고 월세방에 돈 모일 틈없이 부모님한테 내려갑니다.
머리로는 현실이 보여 정리 해야 하는데
가슴이 참 어렵네요. 같은 회사여서 매일 얼굴 부딪히는 상황이라서요.
어떻게 하면 지금 이상황에서 빨리 벗어날수 있을까요?
안보기라도 하면 낫을꺼 같은데... 마음은 다시 시작 하고 싶은데 머리는 안된다고 하고
결혼은 정말 불구덩이로 들어가는거 같아 암담할 뿐이라 더이상 만나도 결론은 같은 상황이라
최대한 빨리 정리 하려고 노력 해야 하는데,,,
1년째 어머니의 항암투병의 간병과 집안일 회사생활에서 정말 의지 하는 부분 였습니다.
정말 모든 상황에서 지칠데로 지쳐서 제가 죽어버리고 싶은 심정 에서 의지 했던 사람을 놓차니 것도 힘들고
뻔한 결론이고 미래가 안보이는 사람을 만나자니 그것도 만나면서 괴롭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난 하셔도 어쩔수 없지만 정말이지 본인 입장이라면 하는 생각으로 조언해봐 주세요.
남자의 빚더미 가족 성격 파탄 동생 우유부단에 착하기만한 남자 주체없는 오지랍... 감수하고 남자 하나 괜찮으면 결혼하실수 있으세요? ㅜㅜ
전 조건 안본다고 생각 하고 살정도로 신경안썼어요
성실한 직장인에 빚없는 집안 전세꺼리라도 도와주거나 아님 그정도만이라도 모아두는 남자의 생활력
제가 너무 욕심이 과한가요?에휴....ㅜㅜ
남자가 1억오천이라도 해온다면 전 1억이라도 보태서 집사서 시작할 능력은 되구요
대학졸업후 맨날 대중교통에 명품 안쓰면서 모아온도 정말 그런 밑빠진독 물붓기인곳에 시집간다 생각하니
결혼 안하고 평생 혼자 사는게 낫더라구요 둘이살면서 돈때문에 아둥바둥 살께 뻔히 보여서요...
경험자 분들 혹은 비슷한 고민 하는 분들 정말 피와 살이 되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