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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진심을 알수가 없어요..

송충이 |2010.02.25 12:39
조회 1,041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년조금 넘겨 500일을 바라보고있는21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고3때 만낫고 동갑이며 다가올 3월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는 정말 신중한편이라 웬만해선 남자를 잘 믿지 않았는데..이사람만큼은

정말 저도모르게 믿고싶고 또 제마음을 다 퍼줘도 아깝지않은 사람이었고

지금도 역시 그래요..그만큼 저에게도 너무 잘해줬어요.

저희가 처음 만낫을때 200일 300일 까지는 정말 남들도 우리 커플을 보고 본보기 커플이라는 호칭이붙을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았었고,

그 어떤 커플도 부럽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사람 과 저는 연애에 지친건지 본보기 커플의 탈을 벗고

헤이해지기 시작하면서 둘사이에서 오고가던 사랑해 라는 말조차 전혀 하지 않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여전히 그사람을 많이많이사랑하고요 그걸 표현을 하고싶지만

언제부턴가 저는 혼자서 사랑하는것같은 기분이 들어 그표현마저 억누르고 억누르고

안하게 되었어요..이러면안되지만 정말 저 혼자서만 좋아하는것같아서..

자존심이상해서 저도같이 표현을 안하게 되었어요..이러면 안되는데;..

 

전 남자친구의 진심을 알고싶어요..

 

남자친구와 저는 가끔 같은 이유로 싸우곤 하는데..그이유로는

저는 남자친구와 서로 시간이 맞을때면 정말 하는게 없다고 해도 같이있고싶어하고

그 반면 남자친구는 저를 만나는걸 싫어하는건지..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해서 자주 싸우거든요..

 

얼마전에도 이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아 헤어질뻔 했었어요..

 

군입대를 앞둔 남자친구를 저는..조금이라도 더 한시라도 더

옆에서 보고싶고..만나서 좋은 추억도 더 만들고 싶어하는 반면

남자친구는 여전히 자기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고..

제가 아닌 더많은 다른사람들과의 만남을 원해요..

이러한 작은 생각 차이로 자주싸우다 보니 저도 지쳐서 충동적으로 헤어지자

말을했지만 이런저를 남자친구가 잡아주고 잠깐 서로의 시간을 가지자고하였고

몇일간 각자의 시간을 가지다  저의 연락으로 인해 둘이 만나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어요..

 

그때 남자친구가 제게 이러한 말을 했었어요

"너는 너무너무 좋은데 연애가 싫어" 라고이건 무슨말일까요?

 

그리고 이제 곧 군대를 가는데 저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할것같아 미안하데요

자기는 군대가기전에 더 많은사람들...심지어 저만나기전에 헤어졌던 여자

(이여자는 만남전과 헤어진 후 에도 친구로..그렇게 지네는사이래요)..와도

만나야 하고 또 가기전에 친구들과의 여행도 가고 그래서 날만나 신경써줄 시간이

없을것 같다한다면서요..ㅇㅣ것마저 이해해줄수있느냐고..

 

저는 물론 남자친구의 저 마음 100%는 아니어도 다 이해해요..

또한 남자친구의 의견들을 모두 존중해 줄꺼구요.......다 양보할수 있어요..

 

그런데...자꾸 저의 가슴을 퍽퍽하게 만드는건..

남자친구의 여행 계획 중에..저의 생일이 끼어있다는거에요.........

그여행은 남자친구 친구의 이모님 댁인 제주도를 가는것인데 그곳에서 7일간 있을

생각이래요..그 7일중 5일째 되는날이 저의 생일이거든요..

 

남자친구는 그날자를 어떻게든 옮겨보려했지만 조건이 맞질 않았나봐요

그래서 어쩔수없이그날자에 간데요 정말..어쩔수없는거겠죠..?

저는 그여행을..꼭7일동안 가야 하는거냐구..5일만 다녀오면 안되느냐고 물어봤지만..

 

휴..싫어하는 눈치와 너무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아무말없이 저를 보길래..

아니라고 괜찮다고는 했지만..제마음은 여전히 그것때문에 서운하고..슬퍼요..

다른 날은 몰라도 저의 생일만큼은 적어도 그날만큼은..남자친구와 함께일거라고

생각했는데..그런데 그날마저도 저는 남자친구의 친구들에게 밀려버렸어요..

 

저는 이일로 남자친구에게 충분히 서운함을 표현하고 화를 낼수도 있었을 상황이지만..

그러지 못했어요..혹시 그러면 남자친구가 저를 싫어할까봐..또 이러한 일들로

헤어지게 될까봐..

 

알고싶어요 남자친구의 마음을..아직도 제가 그사람의 마음속에 있기는 한걸까요..?

아니면..이미 떠낫는데 미안한 마음에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걸까요....?

 

남자친구는 만나서 같이잇으면 잘해줘요 좋아요..이 위의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만큼..

하지만 곁에 같이 없을때는..모르겠어요 정말 날 좋아하나..?싶어요

친구들과 노는데 나와 연락하면 방해가 되는건지..성의없어 귀찮아 보이구요..

그래보여서 제가 먼저 "연락하지않을게 핸드폰 손에서 내려놓고 편한마음으로 친구들이랑놀아^^"라고 하면..예의상 아니라고 는 하는데 실제로는 정말 그래하고 싶어 보이거든요..

 

저는.. 같이함께 있을때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연인사이에 연락 또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특히 저희와 같이 오랜시간을 같이한 사이일수록 말이에요..

 

남자친구의 진심을 알고싶고..남자친구의 진심 또한 저에대한 좋은 마음이길

굳게 믿고싶어요..

 

그런데 남자친구의 마음속 생각들은 전혀 알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여자이다보니까 남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많은 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싶어요..가르쳐주세요

도와주세요ㅠㅠ..저는 후회없이 정말 잘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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