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냥 나시티에 반바지 입고 게임하다가 친구가 불러서
거기다 그냥 외투하나 걸치고 나갔어요. 친구가 일좀 도와달래서..
근데 가다가 횡단보도에 아주머니 한분이 약주를 무진장 걸치시고
(소주로 샤워한줄알았음;;) 편하게.... 누워계셨음..이런 빌어드실;;
ㅎㄷㄷ 떠시는걸보니 아직 살아계시고 오래 누워계셨던것같은데;;
지나가는 사람들 수십명...아무도 상관안하고 가요...
112에 신고했어요...
아줌마 계속 ㅎㄷㄷ해요... 외투벗어서 덮어드렸어요
나시티에요 ... 봄인데 추워요...
사실 추운것보다 x팔린게 더해요.
이러다 아줌마보다 내가 먼저 뒤지겠어요;;(쪽팔려서;;)
한 10분 (생각보다 빨리오던데요??) jjap새분들이 오셨어요
아줌마 주머니를 뒤졌어요. (폰이나 신분증 찾으려고...경찰이 시킨거에요!!)
아줌마가 화내요 남의 주머니 왜 뒤지냐고....
아줌마가 화내니까 나도 열받아 뒤지겠어요....
경찰에 인계하고 좀 도와드리다가 결국 제갈길가서 집에왔어요.
제가 수원사람이 아니라서 하는이야기가 아니고
상식적으로 길에 사람이 누워있으면 도와줘야하는거아냐?
수원 시민여러분... 해피수원어쩌고 버스에 써붙히고 다니지만 말고
정신상태도 좀 고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