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논리 있게 2PM 과 JYPE를 까보자

친절한김씨 |2010.03.03 01:33
조회 10,604 |추천 371
당연히 까여야 마땅한 마당에,
어쩜 그리도 까야겠냐고 징징거리는 몇몇 아해님들...
조금은 논리적인 이유로 그들을 까려고 합니다.

1. 경제논리에 따른 까임.
   난 재범이가 이 팀에 있는 동안 그들의 노력이 가상하고,
그루브 있던 박진영의 노래가 좋아서 그네들의 노래를 내 돈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어린친구들이 자기네들끼리 똘똘뭉쳐진 모습과 효도하고 싶다는 진심어린듯한 그 모습에서 내 돈 씀이 아깝지가 않았지요. 많은 시간을 통해서 그네들의 티브 프로그램을 시청하기도 하였습니다. 별 생각없이 돌리던 체널이 그네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멈추었으니까요. 나름 멋진 구석들이 있어 좋더군요.
   그리고 얼마 안가서 그중 한명이 없어졌습니다. 난 내 재화와 시간을 투자하여 그 런상황을 바랬던 것은 아닙니다. 더 발전된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여러 애능에서의 끼를 원했던 것인데, 제 바램은 물건너 가버렸죠.
   여기서 바램을 꺽었어야 하는데, 그네들은 마치 나의 꿈이 곧 다시 이루어 질것이라며 희망고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네, 전 계속적인 투자를 감해 합니다. 자잘한 투자금이고 시간일지는 모르나, 분명 나와 같은 수만의 사람들이 지금 그네들을 그 자리에 올려놓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투자한 재화를 돌려 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까이는 겁니다. 처음부터 밑바진 독이었는데, 마치 곧 채워질껏 처럼 나를 꼬셨기에 까는 겁니다. 바꿔말해서 이것이 비지니스적 차원이었다면 전 계약위반을 당연하다고 말하는 그네들을 보며 고소를 해도 시원찮을 판입니다.
   할려고 했었다는 말은 비겁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과물이 전혀 없으니까요.

2. 도의적인 책임에 따른 까임.
   그네들은 방송에서 항상 얘기를 했습니다. 대단한 우정과 결속력을 가진 팀으로 말입니다. 허나, 제가 지금 보고 있는 그네들은 그져 자기 이익챙기기에 급급하여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고 한데서 잠을 자던 친구를 나 몰라라 유기하고 기만하고 있습니다.
   사람일이라는 것이 여러가지 변수가 많기에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같은 솥에서 밥을 먹던 친구를 오물까지 덮어씌우며 내보내서는 안됩니다.
   타의든 자의든지 같은 팀의 일원이 되기로 합의를 하였다면 동료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발전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팀원들의 책무이지 도리 인것입니다. 학생여러분들은 아마도 학교에서 조별학습이라는 것을 할것입니다. 그것은 어려운일을 대충 여럿이서 나눠서 하라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일을 여럿이서 함께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책임과 도리를 하고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하는 것입니다. 한명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함께 하지 못했다고 하여 마무리가 되서 해당인원을 빼버리는 일은 적자생존의 짐승들이나 하는 짓이겠죠.

3. 경노사상으로써의 까임.
   재범이가 나이가 많다는 것도 이제 알았습니다. 특정 인원이 재범이 보다 나이가 제법어리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방송에서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남자 놈들이 셋이상 모이면 위아래를 따지는 것이 한국의 암묵적인 관례입니다. 나이가 한살이라도 많으면 그것에 따라 대우해 주고 그 대우에 따라 동생들을 보살피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기는 사회이기에 이는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런게 어딧어? 라며 반문을 하신다면 지금 님이 계신 학교의 한학년 후배가 자신에게 반말이나 물건을 집어 던짐을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 손에 주먹이 불끈쥐어질것입니다. 그게 뼈속깊이 박혀 있는 경로사상이며, 그덕에 조금은 자율적으로 치안이 잡혀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본적인 정서적 바탕일것입니다.
   요즘 어리신 분들이 나이 많은거 대접 안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허나, 본인들은 위에 사람들 무시하면서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을 질타하는 것을 볼때 참 난감하기 그지 없습니다. 본인이 대접받고 싶다면 먼저 본인이 위에 사람에게 적정선의 대우를 해야 하는 겁니다. 조공을 받치듯이 엎드려서 절을 하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여기서 도덕이나 윤리의 얘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4. 간담회 태도에 따른 까임.
   굳이 상하를 구분하자면, 서비스를 하고 있는 JYPE와 2PM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중의 아래에 있습니다. 허나, 나이도 그리 많지 않는 친구들이 간담회에서 한 언행은 절대로 그런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말을 할때는 상황과 고하에 따른 적절한 어휘가 있을 것입니다. 형을 형이라 부르지 아니하는 친구가 있고, 앞뒤 문맥조차 생각하지 않고 고객에게 응대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당시 상황에서 말의 실수가 있었다고 하면 당연히 차후에도 사과를 하는 것이 당연할 진데, 4시간이 넘는 간담회 속에서 사과는 커녕 점점 귀잖아 함이 역력하였습니다.
   한나라의 수장도 대국민 담화를 할때는 열심히 단어를 선택하고 또 선택을 합니다. 그 친구들이 이제겨우 나이가 스무살쯤 되는 친구들이 거기에 오신 다양한 팬들을 앞에두고 하기에는 언행이 너무나 거칠어서 듣고 있는 사람이 다 창피할 정도 입니다. 소양을 먼저 보신다던 박진영씨의 얘기가 참 기가 막히고 가슴이 먹먹해 왔습니다.

5. 단어 선택에 따른 까임.
   사생활이라는 단어와 법적인 문제가 없음이라는 얘기는 다분히 몽환적인 내용일 것입니다. 이는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입장의 단체 라면 당연히 지양해야 할 단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하여 죄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의 개인의 법적문제는 모두 사생활로 보아도 무방하다는 판결을 본적이있습니다. 그것은 어디서 어디까지가 사생활인지는 내용의 경중에 따라 판단이 가능하다는 중의적 표현을 더하고 있죠. 밝혀서 치명적인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사생활이 맞을 것이고 그것이 치명적이지 않다고 한다면 그져 가쉽거리에 불과하다는 얘기입니다. 이 말을 다시 받아서 한다면 JYPE에서 기술한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의 얘기라면 굳이 사생활이라는 치명적으로 비호감적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할 필요가 있었냐는 것입니다.
   최근 JYPE를 떠난 두소녀의 이유는 건강과 외지생활의 미적응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루머들이 나돌기는 하였으나, 적절하고 적당한 사유로 전혀 하자가 없었다고 사료됩니다. 물론, 미심적은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 발표에 따른 문제는 없었음에 파고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쫍디 쫍은 한국의 시장에서 한친구를 매장시키기로 마음을 먹지 않는 한 그런 단어를 사용함이 적절하지 못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적어도 그 친구에 대한 애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악의적으로 호의적이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여 루머를 공론화하고 양상시키는 것은 기업윤리에도 어긋나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맺음말.
   지금 현재 상황은 2PM과 JYPE를 두둔할 상황이 절대 아닙니다. 그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지금 상처를 받았습니다. 겨우 그네들의 노래를 구매하고 그네들이 나온 티비프로를 보았던 서른즈음의 청년인 저도 이렇게 속이 상한데, 정작 그네들을 위해 플랜카드를 만들고 씨디를 사고 얼굴을 보기위해 기다렸던 나이어린 친구들을 생각하니 답답함이 배가 되었습니다.
   대중문화에서 최우선이 되어야 할것은 절대 연애인들이 아닙니다. 대중문화의 가장 우두머리는 대중이 되어야 하며, 그네들은 대중을 위하여 움직일 줄 알아야 할것입니다. 전후사정이야 어찌되었건 지금 상처를 입은 대중들에게 사죄해야 할것이며, 엉뚱한 소리로 한사람을 매장시키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참고말씀.
   나이는 서름즈음이고, 하는 일은 프로그래머 입니다.
일의 특성상 정신적 스트레스를 신나는 음악으로 풀고 있는데, 박진영의 음악과 2PM의 음악은 대단히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특히 재범의 방송중에 효도를 하고 싶었다고 말하더 그 프로그램을 잊지를 못하겠습니다. 그래 너도 잘되고 나도 잘되어 보자.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가라 그러며 속으로 응원도 했습니다.
   군대도 2년 2개월 깔끔하게 갔다 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초중고를 나온것도 아닌 친구에게 군 문제를 언급하며 "양키 고홈"이라는 쓰레기 같은 국적차별주의적 표현을 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친구가 번반큼 대한민국에 세금을 내고 있기에 충분히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달러를 버는데, 사실 그쪽에 충분한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외교를 잘한 덕분인지 한국에서만 세금을 내면 되거든요.
   누구를 원망하거나 잘못되었으니 다시하자는 건 아닙니다. 다만, 어린친구들이 감정적으로 대항함에 있어 너무 가벼이 진행되는 것이 사회로 부터 지탄을 받지는 않을까, 또는 자세히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어린얘들 장난이라고 치부하시지는 않을까 싶어 염치불구하고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억울한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세상 모두가 꿈을 꾸고 그 꿈이 바르게 커 가기를 원합니다. 하나의 친구의 꿈이 제발 무시되지 않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371
반대수0
베플cms|2010.03.03 01:38
짝짝짝!!
베플:)|2010.03.03 10:04
동감입니다. 소속사에서는 단순히 재범이와 재범이 Fan만 버리면 모든게 순탄하다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그간 2pm은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호감이였는데,오히려 간담회에서 보여준 태도때문에 그들의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린 셈이 됐네요. 직장에서도 이들 얘기가 심심찮게 나옵니다.옹호하는 사람은 단한명도 없고,그것이 바로 대중들이라는 것을 JYP와 2pm이 깨달았음 좋겠네요. 잘읽었습니다:) (+)참 저는 디자이너입니다.ㅋㅋ개발자분 보니 더 반갑네요ㅋㅋ
베플대단해요~|2010.03.03 02:08
저두 나이먹고 이러는게 한심하지만.. 재범이 함께하는 2pm 기다리고 있었는데 완전 실망했어요~ㅠ.ㅠ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