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은 절대 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 올려요..
여성분들. 요즘 제모시술들 많이 하시잖아요.
저 또한 강남의 제모.비만.피부.탈모 전문 의원에서 진료받은 경험이 있는 한 명의 환자입니다.
다리제모진료를 받았구요 그 날은 기한의 마지막 진료일이었습니다.(이미지불완료.)
그간 여자의사가 진료를 해왔지만 스케쥴이 있다고하여 원장이라는 남자의사가 들어왔고 겨드랑이 또 한 한참 진료중이었기에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병원측의 양해를 받아들였습니다.
진료시에는 문제가 없었어요.아플겁니다.따끔하실거에요 라며 레이저를 시술하였고 한 차례의 진료를 마쳤습니다.
허나 진료를 마친 후 탈의를 하려던 중 궁금한 점이 있어 간호사에세 문의하였으나 잠시만 기다리라며 의사를 불러드린다고 하더군요,
잠시 후 시술했던 남자원장의사가 들어왔고, 저는 의구심에 물어봤습니다.
다리 앞쪽에 거뭇한 침착같은 것이 있고 없던 침착이 생겼다고.(점 사이즈같았으나 갈색으로 동그란 형상이 아닌 작은 얼룩같은 )
허나 의사는 여느 때와 같이 답변하더군요.
(지난번 여의사에게 물어봤을 시에도 아무문제가 없다고 하였음.)
"의학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고 이것은 흔한 점이며 이렇다 할 병변이 아니라며."
어느 병원에 있던 의사의 소견은 다 같을거라고 확신했지만,
제 입장에서는 다소 검은피부인 제가 우려했던 색소침착으로 염려되어 되려 묻자..(아니 없던 작은 갈색 반점이 두 개나 앞 종아리에 생겼는데 당연히 신경 쓰이는게 이상한건가요..?그 누구나 레이저로 자극받아 생긴것이라고 당연히 생각되지 않을까요.)
의사소견에 의구심을 보이는 환자에게 자존심이 상했던지
점점 언성이 높아지는듯 싶더니,
원장의사라는 작자는 욱하면서 환자가 발언은 재차 무시하고 도중 하고 싶은말을 계속 하더라구요.저는 무슨 이런처우가 다있나 싶었어요.....
(분명히 말하지만,본인은 이런 무례함을 수반한 어떠한 소란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의사로서 기본인성 자체가 결여됐다라고 느낄정도로 말이죠..
세상에 아무리 의사가 소견이 있어도, 언제부터 의사라는 위치가 환자가 말하는 도중에 잘라내고 언성높여서 위압감형성하면서 제 할말 다하는게 진료해주는 의사의 사명감이였나요?
저는 화가치민나머지
"지금 환자가 하는말 무자비하게 끊어버리고 소리치시는건가요? "
비교적 침착하게 말했습니다.허나 더욱 미친듯이 욱한 의사는 큰 소리를 내더군요!!!!
근데 그 와중에 갑자기 상담실장이라는 여자가 노크도 없이 다짜고짜 진료실에 들어와 살그머니 문을 닫고서는 지금 무례하게 병원에서 뭐하시는거냐며 정말 말도안되게 환자한테 냅다 소리를 지르더라구요.....................저는 탈의도 마치치 않은 상테였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상황이 상상이나 되시나요......
진료중에 상담실장이 환자 허락없이 진료실에 들어오는 오만방자함은 기본적인 상식을 이미 벗어난 행위. 그것도 제모시술중에.
저는 "의사랑 대화중이다. 자초지종도 모르면서 진료실에 어디 함부로 들어와서는 상담실장이 환자한테 고함을 지르는것이냐.
본인은 그쪽한테 고함들을만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으며
의사가 하는 말이 납득이 안됐을뿐이다."라고 했더니 실장이라는 여자가
"의사는 환자를 납득시키는 존재가 아니다.진료소견을 말할 뿐 이다." 라고 소리치더군요.
환자가 안도 할 수 없고, 이해되지 않는것을 되묻는것 또한 돈을 내고 진료를 받는 환자의 잘못으로 몰아부칠 수 있냐고 했습니다.
간호사.원장.실장이 환자 한명을 진료실에 몰아두고 뭐하는 상황인지 저조차 정신을 못차릴만큼 혼미해졌고 환자를 개똥으로 여기는 여자상담실장의 태도는 정말이지 몰지각하여 그 어느 누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경우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실장은 자기 할 말만 버럭 소리지르며 나갔고, 나가면서 간호사에게 넌 이리 나오라고 했으나 원장은 간호사에게 넌 여기있으라며 제지했습니다.
그 후로 갑자기 그동안 진료해주던 여의사가 덜컥 진료차트를 들고 오더니 그간의 진료기록을 말해주더군요.
저는 말했습니다. "이 여자의사분은 제가 지금과 같은 질문을 했을때, 처세부터 달랐다. 있던 털을 제거하면 거뭇한건 누구나 마찬가지이며,
건조한 부분과 색소침착을 우려하니 보습제와 미백연고를 처방해주었다.
허나 원장선생님은 다르지 않았냐.무조건 의학적으로 아무 문제될것이 없다고만 주장하지 않았냐, 환자가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감을 갖고 진료해주는 의사로써 환자의 니즈를 파악해줄 수 있는것 아니냐.
내가 색소침착이 우려가 된다면 연고를 처방해준다던지 하는 의사로써의 배려는 환자를 안도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아니냐"라고 했더니,
옆에 멀뚱히 서있던 간호사에게
"내가 아까 그렇게 말하지 않았나?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까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았죠?" 라고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난감한 간호사는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원장의사가 틀림없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는 원장의사는 "그것은 색소침착이 아니므로 연고를 처방해도 소용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전에 진료해주던 여의사가 차트를 내밀며 그 때 처방해준 연고는 진료기록에 의거 미백연고가 아니고 보습제였다고 하는겁니다.
분명히 본인은 전에 색소침착을 문의했었고 여의사가 처방해준것중 보습제뿐 아니라 미백연고가 있었거든요.
이렇게 병원관계자 총 네 명이 저 한사람을 진료실안에서 밀어부치는데 저는 거의 패닉상태였어요.
그러자 또다시 상담실장이 들어와서는 팔장을 보란듯이 끼더니 지금 병원에서 뭐하는거냐며 또 한번 있는 힘껏 소리지르더군요. 의사보다 혼자 더 열이 받아서는.
저는 "그 팔장 당장빼고 얘기하라며 손가락을 가르쳤더니 "
"어디서 삿대질이나며" 원장의사는 삿대질하지말라고 되려 저한테 또 한번 소리를 치는 겁니다.
상담실장왈 "불쾌하게 생각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팔장을 한참 후 풀더군요.전혀 죄송하지 않은 맹랑함을 바탕으로.
내 참..황...당........할때가 따로있지.
가재는 게 편이라더니..............
아니...세상에, 어디서 병원상담실장이 진료실에 무작정 들어와서는 어디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를수가 있냐구요
그것도 환자한테.!!!!!!!!!!
이건 정말 뭐 말로서 형용할수조차 없는 충격과 괘씸함과...............
더 당황스러운것은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며 원장의사가 나가면서 하는 말.
'이 환자 1 시간 진료비 청구해. 고소하던지 말던지.'라며 의사로서 비양심적인 발언을 하고는 나가버리는거에요.
병원관계자가 다 퇴장하고 저는 바로 탈의를 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에게 억울함을 짧은 통화로 호소하며,
'오빠 지금 의사가 나보고 고소하란다.1시간 진료비 청구하래.
얼른와줘.나 정신이 하나도 없어'라고는 끊고 진료실을 나갔는데,
의사가 오더니 원장실로 부른 후 앉자마자 악수를 청하는 겁니다.(통화내용을 들었는지 곧 남자가 오겠다고 생각을 했겠죠.
이건 성격파탄자인가요.)!!!!!!!!!!!!!
그러고는 꺼내는 첫마디가 "자 ,처음부터 다시 합시다.진정하시고."
기가막히는거죠..........본인같으면 진정이 됩니까?
기가막힌다는 말로도 표현이 안되요.
저는 다 필요없고, 일단 너무 당황스럽다.상황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도저히 안되고 경황이 없다. 일단 상담실장과 얘기하고 싶다.사과를 받아야 하는것이 당연하지 않겠느냐고.
그랬더니 의사 왈.
"자 다 알아.다 알고.내가 대표원장이니까,내 병원이니까 나랑 얘기해.내가 왜 지금 이런얘기까지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 끝내기로 해요."
헉...............................................
"나는 지금 사과받아야겠다.나는 병원관계자한테 이런 대우 받을 만큼 무례하지 않았다.나는 이곳의 환자이며 고객이다.
진료는 둘째치고 이 얘기 부터 해야겠다.라고 했더니,
"자 그럼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거에요.여기서 마무리짓고 우리 여기까지.무슨 말인지 다 아니까.내 병원이니까.
일단 의학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내가 앞으로도 눈여겨 봐줄테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연고하나 처방해 줄테니까 바르시면 됩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저는 이 병원의 환자고, 앞으로도 다른 시술이 남아있는데
이런 불쾌함으로 어떻게 더 진료를 받을 수가 있느냐.고 하니까
다 알겠다면서 일단 무례하기 짝이없었던 본인과 실장의 태도는 전혀 인정하려 들지 않더라구요.
제가 계속 얘기를 꺼내자,무슨뜻인지 알겠고 얘기를 잘 전달할테니 이제 그만하자며 다시 애기를 꺼내면 처음과 같아지는 거라며.
나가면서 실장과는 또 부딪히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나가니 남자친구가 와있었고..
저는 일단 다음 예약을 잡았습니다.
남친이 무슨일이냐며 물었으나 소스라치게 놀람과 억울함과 정신적충격으로 더 이상 싸우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남친도 한 성격하는지라 말하면 분이라도 풀릴듯 했으나,
뭐랄까.....
그냥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구요.....경황도 없었어요.혼자서 너무 당황해서..
혼자 이 모든 상황을 핸들했으니 도대체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고 괘씸했을지..
아마 여러분은 제가 겪은 감정의 반도 못느끼실거에요...
여러분..
의사는 환자의 아픈부분을 치료해주고 보살펴주며 같이 고뇌하고 해결해주는것으로 밥을 얻어먹는 직업이지 이렇게 권위적이며 성질이 난다고 하여 그대로 환자에게 피력하면서 비상식적으로 진료하는것은 아니잖습니까.
요즘 의료분야도 하나의 서비스산업으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합니까....
이건 분명히 도를 넘어선겁니다........!!!!!!!!!!!!!!!!!!!!!!!!!
한 병원이 진료 도중 이런식으로 환자를 불안하게 만들고,
이 상담실장이라는 직업은 의사와 환자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직업이 아니덥니까??????
환자에게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병원의 실장이라는 직업입니다.
가장 필요로 하는것이 서비스 마인드 라죠.
아무리 효과가 좋은 치료를 받았더라도 코디네이터가 불친절하다면 그 병원은 치료를 못하는 병원으로 소문나기 마련인것을.
병원에 온통 대문짝만하게 붙여놓은 대문짝만한 문구는 단지 형식적인 전시용뿐인건가요?
그런 몹쓸응대가 한 점도 부끄럽지 않나?
아직까지도 너무나 억울하여 어떻게 할지 무척 고민스럽고,,
몇일이 지난 지금까지도..그 일만 떠올리면.. 손끝이 차가워집니다.
그 때의 정신적 충격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네요..
여러분,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인시위라도 할까요???
현재 아직 진료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만..1년치를 카드로 결제해버려서 환불도 힘들듯하나, 남아있는 시술은 소액이기때문에 개의치는 않습니다만....
돈을 우선 지불했다고 하여 막돼먹은 태도로 환자를 진료하시나요?
더 억울한건 그 시간대가 퇴근시간이였기 때문에
그 날 환자가 거의 없었다는거죠.
사람이 북적거렸다면 저한테 감히 그럴수나 있었겠습니까?
남친말로는 여자 한 명이 있었다던데..
대한민국에 아직도 이런 병원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는 현실을 믿기 힘드네요.
앞으로 병원 선택에 있어서 정말 신중해 질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처음과 끝이 다른병원.가증스럽네요.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하네요!!!!!!!!!!!
마음같아서는 남자친구랑 찾아가서 지금이라도 깽판을 놓고 싶네요.정말로.....
참고로,본인은 애초부터 무례한 어떤 행동이나 말을 일삼지 않았으며
세상에 이런 병원도 있구나..라는 생각에 판에 글을 올리는겁니다...
보시기에 미쳤다고 병원관계자들이 저리 날뛰나 하시겠지만
본인이 앞 뒤 위 아래가 없는 사람도 아니고 혼자 이 모든걸 감수 해야했을 그 상황을
한번 생각해보시면......제 심정..잘 아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