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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인생 파노라마...

섹쉬백원츄 |2010.03.06 12:49
조회 146 |추천 0

=====심심하신분만 읽으세요

 

어떤여자가 있었습니다.

이여자 가정생활이 불우했지요.

새엄마에 이복동생..새엄마는 말로만 듣던 팥쥐엄마였구요.

특이 돈에 민감했습니다.

이여자에게 들어가는 돈이라면 돈 십원도 안줄라고 눈에 불을 켯구요.

그래서 20중반이 넘는 여자는 대학교 엠티 회사 회식자리도 암대로 못갔습니다.

나가면 다 돈이라고요...

대학교도 가지말고 돈벌라고 하는거 아빠의 우격다짐이로 장학금받고 전문대 갔어요.

하지만 과는...ㅡㅡ...

하튼 20대중반 갑자기 이렇게 못살겠다싶어 서울로 가출했습니다 그나이에 ㅡㅡ

서울갈때 그여자 수중에 돈십원 없어서 친구에게 딱 10만원 빌려서 갔었구요.

기숙사제공되는 핸드폰공장 2교대근무 등등 닥치는 대로 일했습니다.

근데 재수없는놈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서울서 알게된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사기당했드랬죠..

그리고 그쯤 알게된 남자가 있었습니다.

여자에게는 첫남자였고 여자는 이남자랑 결혼할줄 알았습니다.

이남자가 아니면 평생 혼자살줄 알았죠.

그런데 이남자 강아지였습니다.

처음에 만날때부터 백수였습니다.

거처는 여관 달방...

여자는 매일같이 일을해서 남자를 먹여살렸습니다 햇수로 3년동안.

그동안 그 강아지는 일한번 꾸준하게 한적이 없었습니다.

일을 갔다가도 뭐가 어쩌고 또 뭐가 어쩌구 한다고 그만뒀습니다.

한군데 꾸준히 다니질 못했지요.

그러면서 여자에게 담배값부터 차비 등등 모든걸 받아썻죠.

하지만 그여자 정말 미련스럽게도 그 남자가 자기의 인연인지 알았습니다.

헤어지네마네 하면서 헤어지질 못햇고 그남자 수없이 미안하다고 한번만 기회달라고 해서 여러번 기회줫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그렇게 무능한 남자 없습니다.

여자에게 얹혀살면서 돈이 정히 없으면 친동생에게 5만원 3만원 빌렸습니다.

동생도 남자 엄마도 다 욕을 하고 정신차리라 했는데 그 남자 개념을 아예 안드로메다로 보낸듯했었네요.

 

그러다 게임을 하나 하게됬고 게임상에서 만난 사람들과 현모라는걸 했습니다.

그 현모에서 여자는 무명씨라는 남자를 만나게 됬고 그남자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할까..

아무튼 묘한 감정을 가지게 됫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강아지에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잘가 ~내인생에서 꺼져~

남자는 손이 발이 되게 빌었네요.

하지만 여자는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영부영 여자는 무명씨와 가까워졌습니다.

저는 박수쳤죠..강아지를 떼어내기 위해서라면 무명씨랑 사귀는것도 낫겠다 싶어

응원했드랍니다.

강아지는 여러번 용서를 빌고 눈물로 애원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자는 정말로 끝!

이었습니다.

 

그뒤로 얼마안가 여자는 무명씨와 사귀었습니다.

아 제눈에 사귀었단거구요. 실은 둘이 사귀자말자 가따부타 말도 없이 문자 교환하고 영화보고 서로 만나면서 급속도로 연인처럼 발전해갔습니다.

무명씨는 나이가 30중반이 넘었고 여자는 20후반이었습니다.

하기사 그 나이들에 사귀자 하면서 사귀는것도 웃기긴 하네요.

하여튼 여자는 행복한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자 또 고민상담해옵니다.

무명씨는 처음부터 여자를 강아지의 여자인지 알았고 둘이 같이 산것도 알았습니다.

무명씨가 자기를 진심으로 생각할까? 이렇게 여자가 제게 물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알어 쌍뇽아~라고 말했었지만 제가 보기엔 이번도 아닌듯 했습니다.

무명씨는 부모님과 살고 여자는 저랑 살아서 둘이 만나면 술자리 모텔 피씨방 이 일정 수순이었습니다.

무명씨는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이겐 자존심 열라게 강하고 오는여자 가는여자 안막는거 같습니다.

쌍뇽..아차차...여자는 집에 기들어와서 눈물바람으로 본인이 이용당하는거 같다고 합니다.

여자말만 듣고선 알수없는 일이니 무명씨와 여자과 이렇게 여러번 술자리를 가졌었지요.

 

무명씨 참 사람 좋아합니다. 남녀노소를 떠나서 사람과 커뮤니티를 좋아합니다.

술도 좋아하지만 술자리 분위기도 정말 좋아합니다.

같이 게임하던 사람들과의 모임을 자주 가졌습니다.

그런데 무명씨 여자랑 만나는거 사람들앞에서 숨기려 하네요.

여자 자존심상해 일부러 오바해서 지가 더 숨기는척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지롤합니다.

그런데 주변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대충 다들 눈치 깠는데 여전히 숨기는척합니다

여자는 아직 무명씨 부모도 친구도 본적이 없구요.소개받은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날샛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여자가 부모님 상을 당하자 지방까지 내려와

장례식장이 같이 있었습니다.

아리까리합니다.

곤란한 질문하면 말을 돌리거나 말을 안합니다.

연락도 잘 안합니다.여자가 초반에 지가 연락하다 요새는 거의 연락 먼저 안합니다

지딴에는 언제라도 헤어질 준비를 한대요.

무명씨는 하루에 한번은 문자나 전화 하는듯 합니다.

여자 가끔씩 지가 지성질 못이기고 분통텨져 무명씨에게 머라고 지롤거리고 잠수탑니다.

무명씨 3~4일 방치해둿다가 먼저 연락해옵니다. 여자는 그연락 받고 또 풀어지고 ㅡㅡ

여자생일에 무명씨 지갑을 선물했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필요한거 사라고 했다는데 여자 부담스럽다고 댔다고 했답니다.

무명씨 술먹고 오밤중에 여자집으로 쳐들어옵니다. (이뇬 지금 독립해서 지혼자삽니다)

여자 궁시렁대면서 받아줍니다.

그리고 무명씨 제앞에서도 밑도끝도없이 여자가 냉정하다고 자주 말합니다.

그리고 뭔소리냐고 물어보면 댔어 그럽니다..

무명씨 불만이 있어도 일일이 늘어놓는성격이 아닌듯합니다. 남자의 존심인가요.

그런데 여자도 이런경향 있습니다 이러다가 한번씩 터져서 지롤거립니다. 그리고 여자는 말하는게 좀 재수없습니다..ㅡㅡ;; 기분나빠지면 말이 꽈배기처럼 배배 꼬입니다.

둘이서 자주 술자리 가지면서 자기 과거얘기 조금씩 했었답니다.

과거에 친한후배 애인등등 크게 뒷통수맞고 배신당한적이 몇번 있답니다.

여자는 친구하나 소개시켜주지 않으면서 그말이 진짠지 그냥 무게잡는건지 어떻게 아냐고 저한테 비아냥거립니다.

현재 둘다 이런상태로 그냥저냥 만나고 있습니다.

 

 

이게 대체 머하는 시츄에이션일까요? ㅡㅡ 저도 모르겠어서 아무말이나 톡커님들의 조언 들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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