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저희 어머니가 은행에 11년전에 냈던 주택담보대출금 일부 상환하기
위해 은행에 갔더랍니다.
그날따라 손님도 엄청 많아 번호표를 뽑으니 99번째쯤 되더랍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번호가 울리길래 남자 차장님 앞으로 가서 대출금 일부
상환하러 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차장이 말하길,,
'대출금 상환하시면 일부 수수료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자 저희 엄마는
' 무슨소립니까,, 상환수수료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말 한마디 했는데 대뜸 그 차장이 이랬답니다.
' 사모님, 앞으로 저희 은행에서 대출 내쓰지 마세요'
이랬답니다. 그리고
'상환수수료 안내실려고 하시면 금융위원회에 알아보세요'
이럽니다.
덕분에 그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선을 한몸에 받고 오셨다네요
넘 창피했다고,, 돈없어서 돈내쓰는 사람도 아니고 돈 갚으로 온데다가
아들뻘 되는 사람한테 그런 소리를 내야 되냐고 하시며 화가 너무 많이
나셨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소리를 많들어서 저희 어머니가 그 직원한테
한 소리가 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상환수수료가 없다고 말했던것은 작년에도 일부 상환하러 오라고
전화받고 갔을때 어느 직원이 수수료 내라고 해서 안갚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은행에서 다시 전화가 왔답니다.
어느 직원이 그런소리 했는지 상환수수료 법이 나오기 전에 받았던 대출이라
수수료가 없다고 오셔서 내시면 된다고 해서 다시가서 내고 왔다고 합니다.
이런일도 있었는데 담당하신 분이(직급이 차장) 저런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차장급이면 적어도 10년은 거기서 일했을건데,, 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