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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졸업식을 망쳣네요..

안녕하세요 ㅎㅎ

한달전에 졸업을하고 지금은 취업준비생(?)을 가장한 23살 백수입니다 ㅠ.ㅠ

 

맨날 톡만보다가 그냥 할것도없고..해서 이렇게 톡을 작성하게 되엇습니다!

 

두둥..시간은 한달전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끄적이것습니다

 

저는 안양에잇는 이름만대면 모르는 전문대를 이번 2월달에 졸업을햇습니다.

졸업식은 11시였는데..정확히 11시에 학교를가니

..이런왠걸 -_-;; 졸업식장소를 못찾고 헤매다가 겨우겨우 찾앗는데..

졸업식이 끝나고 ㄱ-;;

(가족들은 어떻게 알고 졸업식장앞에서 기달리고잇던지..)

 

무튼! 그렇게 흥겨운 졸업식을 끝내고 2년동안 같이 공부한 동무들과

술한잔을 하로가게됫습니다.

(인원은 4명이였죠..전문대라서 그런지 다들 일찍이 취업을하더라구요ㄷㄷ)

 

학교 근처에 잇는 대학가로 내려와서

(안양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봣을법한 술집..이상한나라의 XXX..)

엘리X라는 술집에가서 한잔하자! 하면서 갓는데..

 

좀 이른시간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하게 졸업식 뒷풀이를 마무리 하겟구나..생각하면서

테이블에 착석 +ㅆ+!

 

테이블에 앉아서 안주를 뭐시킬까..고민하는데

역시..졸업식이라서 그런지 단체손님들이 조금씩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조금씩 시끄러워지고잇,,)

 

그래도..뭐 술집은 시끄러워야 제맛이다! 라는 생각으로 안주를 시키고

안주나오길 기다리고있는데..

 

10분.. 경과

 

안주는 커녕 그 흔한 얼음물..아니 맥주도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한테가서

나 : 안주언제나와요 ㅠㅠ?

사장님 : 곧갑니다 ^^ 잠시만 기다리세요~!

 

흠..그래서 아..이제 나오나보다~ 이런생각으로 기달리는데..

 

20분..경과

 

안주가 안나오는겁니다..그래서 다시 사장님한테 가서 안주 언제나오냐고

물어보니..단체손님이 들어와서 조금 늦어진다고하네요..

그래서 맥주랑 얼음물좀 달라고햇더니 알겟다고 하더군요..

 

30분..경과

 

아..이때부터 정말 욕이나왓습니다. 단체손님한테는 안주랑 술이 막나가는데

저희테이블에는 달랑 재떨이하나 ㄱ-;;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사장님한테

"다음에 다시올게요~"

하고 술집을 나갈려고하는순간..

매니저같은 분이 저희에게 오시더니

"단체손님이 오셔서 그래요..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이런 구차한 변명을 하시더라구요..

 

하지만..30분을 기달렷으면 많이 기달렷다고 판단을해서

그냥 무시하고 문을열고 나가려는순간..

 

사장왈 : 이런 신발베이비를 봣나 에이 신발..

(언어순화)

 

ㅡㅡ;;순간 빡이 쳣지만..졸업식날에 쌈박질해서 경찰서가기도 그렇고..

(그것보다 저의 깡다구부족 ㅠㅠ)

 

아..정말 승질이 나더군요..

물론 단체손님이 매상을 팍팍올려주는건 잘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얼음물한잔..맥주한잔을 안갓다주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뭐..한달이 지난이야기지만 아직도 안양에 돌아댕기다가 술집간판만 보면

폭파시키고 싶네요..

 

에휴 ㄱ-

긴글 읽어주셔서 쌩유베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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