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뜩이나 세상이 흉흉한데
MBC FM4U 밤 10시~12시에 방송되는 '꿈꾸는 라디오' DJ 김범수가
13일 토요일 방송 중에 한 말이 논란이 되고 있네요..
토요일 방송 1부 10시 50분경에 나오는 문제의 대화 내용.
여성분이 밤에 깜깜한 골목길 걸어갈때
일부러 겁주려고 빨리 뛰어가서 놀래켰다는 게 자랑...-_-
제정신 맞나?;
게스트 두 분 다 MBC 아나운서셨는데
한분이 나중에 사과하라고 말함.
음성을 첨부할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_-
김범수: 저는 가끔씩 그런걸 즐긴적이 있어요. 어렸을때~
어우 괜찮은~ 이렇게 딱~ 처자가 가잖아요? 밤늦게? 골목 어귀에~
그럼 제가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합니다.
탁탁탁탁탁.
이렇게 가면 그여자분 속도가 점점 더 빨라져요.
그럼 재밌잖아요!!
그럼 제가 점점 더 빨리 가면~
그여자분 어깨가 들썩들썩..
이게 긴장하고있다는거잖아요?
그러다가 제가 점점 이렇게하다가 빠른걸음으로 경보수준으로 가다가....
뛰기시작합니다!!
그럼 이분이 아아아악~~~ 하면서 갑자기 막~~도망가요. (웃으면서 말함)
너무 재밌더라고요 (계속 웃음)
게스트(아나운선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사과하세요 빨리
김범수: 죄송합니다. 어렸을때~ 뭐 철없는시절이구요.
게스트: 여동생 있으세요?
김범수: 없어요.
게스트: 없으니까 이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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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개념이심.
저런걸 농담으로 하나요??;
그렇게 안봤는데 실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