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꽃다운 20대 여자입니다용 ㅎ
자기소개는 됐고 !!!
본론본론본로로로로론!!!!!!
남자친구랑 제가 연애한지 어언 1년을 바라보고있어요..
근데요.
저도 이해하고 알긴다알아요. 맨날 좋을수만은 없단거.
근데. 나만 왜이렇게 승질나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우리 남친 하루중 연락? 없어요.. 많아야 3번?
일하는동안 내 핸드폰은 그저 시계일뿐이예요.
기다리다 젠장 아쉬운 내가먼저해요. 그러면??
회의하고있다... 밥먹고있다... 미팅중이다.... 상사와 같이 있다
남친 바쁜거알아요... 그래요바쁘고피곤하고 사회생활 힘들죠...
근데... 나는 그럼 뭐 편히 연애만하고 노는것도 아니고....
남친 바쁜데 거기다 연락죽어라해서 귀찮게 하고픈맘 없어요..
꾹참고 기다려요. 하루일과 끝내고 저녁에 전화가와요.
그러면 그땐 하는 얘기가 일이많았네 어쩌네 피곤하네 짜증나네 아프네
후............이것도 한두번이지....... 항상 같은 레파토리.....
그럼 전화통화 할맛 뚝 떨어져요.....
아무리 바빠도 문자하나 그까이거 걍 쓱~하고 보내는게 어렵나....?
아무리 지치고 피곤해도 나랑 전화하는데 나한테 다 내색해야하나........?
물론 최대한계치가 10번이라고 치고.. 솔직히 열번넘게 다 받아줬어요....
첨엔 성심성의껏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했지만....
항상 전화내용은 맨날 아프다 피곤하다 이말만 늘어놔봐여.. 전화할때마다!!
진짜 때려서 아프고 피곤해 죽을만큼 패고싶어져요 ㅠㅠ
후.............우.............
자기가 잘못한거 안다구 그러면안되는거 안다구
그치만 피곤하다 바쁘다 이런말들이 입에 걍 베어버렸다고
고치겠다고 잘못했다고 하는데......
이미 내맘은 쉽게 안풀려고 이게 분이 안풀리는 그런 느낌이예요 ㅠㅠ
나는 서운함 다 느끼고 실망감 다 느끼고 이제와서 저런말.....
와닿지도 않아요....
남친이 날 사랑하지않는거엔 그리 의심은 하지않지만
그냥 무한섭섭해요 괜히 내사랑만 더 큰것같고 비루해져요
기대치가 큰 내가 잘못인건가요....??
나의 기대치가 너무 커서 원래 내 기대치 채우기엔 끝이없는건데
남친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제가?
내가 잘못인건가요 ㅠㅠ
나는 항상 남친입장에 서봐서
내가 회사일로 피곤한걸 남친한테 피곤하다 말할순있어도
남친과의 통화에 피곤함에 건성으로 대화하면 안되겠단 생각하며 통화하고
아무리 바뻐도 문자하나쯤 보내서 남친 쓸쓸하게 만들진 않을텐뎅데요...ㅠㅠ
방금 전 통화하면서
미안하다 이젠 안그런다
알겠다 다신그러지마라
서로 얘기하면서 풀긴했지만
이건 걍 형식상일뿐
저는 지금 가슴이 꽉 막혀잇어요
지금까지 날 서운하게한 남친이 너무 미워요!!!!!!!!!1
사과를 받았는데도 분이안플려요!!!!!!!!!!!
남친을 사랑하지않는게 아닌데
그냥 미워죽겠어요!!!!!!!!!!!!!!!!
다끝난 얘기를 계속 화내고잇을수도없고
나혼자 아직도 억울하고 나혼자 삭힐수밖에 없는게 짜증나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