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그래요 봄의 날씨는 살짝 삐쳐 있지만 어디 하루 이틀의 일입니까
봄은 우리 교회의 어떤 귀여운 아이의 마음과 같죠
"아가!~~ 이리오니라~~" 두 팔을 벌리면 살포시
그것도 즈그 아빠 엄마 눈치도
보지 않고 달려와서 안겨 주는 날도 있고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도록 말도 하지 않고
웃어 주지도 않고 물어 보면 대답도 없는 그녀의 모습을 볼 때가 있거든요
그래도 나는 그녀를 무쟈게 하노라~~~ 외칠 수 있는 것이
봄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우리들의 낭자 연아낭자가 유인촌 장관과 모정의 썸씽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뭘 회피를 했다는데
지금 이런 이야기 할 때가 아니죠
우리들의 자연이 훼파를 당하다 못해서
인간들을 회피하기 시작했으며 그 중에 연어라는 물고기들이
익숙한 길을 회피하여 길을 우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도저히 말로는 이길 수 없는 인간들의 실상을 직간접적으로 체험을 한 결과라고나
할까요
그 긴시간동안 경고를 했으며 타협과 상생을 모색했으나
일부 인간들의 일방통행에 진저리가 났다나 뭐한다나요
아무리 말못하는 연약한 물고기라도 무시하지 맙시다
아이디나 닉네임 바꾸는 것처럼 자기들의 목적을 위한 변덕스런 인간들의
다양한 패러다임에 수치를 느끼고 모멸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제가 직접 연어하고 인터뷰를 해봤는데
결국은 "노 코멘트" 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쓸쓸히 떠나가는 연어의 뒷 모습속에서
니가 하면 로맨스고
내가 하면 불륜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