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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시즌 1호 도움’ 맨유, 풀럼에 3-0 대승.

조의선인 |2010.03.22 07:27
조회 376 |추천 0

 

[조이뉴스24 2010-03-15]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09~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루니의 2골과 베르바토프의 추가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21승3무6패, 승점 66점을 기록하며 첼시(승점 64점)를 제치고 리그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박지성은 후반 27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교체 투입된 뒤 후반 43분 베르바토프의 추가골을 도우며 시즌 1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AC밀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9분 루니의 슈팅을 시작으로 24분 베르바토프의 헤딩슛, 29분 루니의 오른발 슈팅까지 맨유는 매서운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에 결정적 한 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공격보다 수비에 초점을 둔 풀럼의 방어벽을 뚫기에 결정력이 모자랐다.

하지만 후반 맨유는 달라졌다. 집중력을 높인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골폭죽의 시작을 알렸다. 아크 왼쪽에서 나니가 올린 크로스가 풀럼 수비수 맞고 나오자, 루니가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루니는 멈추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풀럼을 위협한 루니는 후반 38분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아 루니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루니의 리그 25호 골이자 시즌 통산 32골째가 터졌다.

교체 투입된 박지성도 팀의 승리에 한 몫 해냈다. 후반 43분 아크 오른쪽에서 올린 박지성의 크로스를 베르바토프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대승을 자축하는 골이 터졌다. 결국 맨유는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조이뉴스24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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