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inner입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죗값을 치르고 있는 죄인인가봅니다. 괜히 개독하면서 욕하진 말아주세요 남한테 피해끼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
중학교때 그녀를 처음 보았죠,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녀라고 할 자격도 없는 나이기에 그냥 A라고 해두죠.
언제부턴가는 매력적이다라고 생각했어요
누군가가 매력적이다라는걸 처음 느꼈어요
문제는 제가 중학교때 빵셔였다는거에요
1학년때 좋아했던 여자애를 포기(아주 쉽사리 별거 아닌 감정이기 때문에)햇었고 그 다음부터 그녀가 막 들어왔어요 정말 깊게 들어왔어요
말한마디 나눈적은 없었지만 그녀를 보면 뭔가가 느껴졌어요 사랑..
중학교 2학년때.. 마찬가지로 빵셔였어요
그녀의 존재를 친구라 하는 놈들도 알았죠.
아무한테도 얘기하면 안되는거였는데...
그 사실이 컨트롤러에게 알려졌어요
컨트롤러의 주도로 전 A의 앞에 끌려갔어요
코찔찔하던 추운 날이었어요. 가을인지 겨울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초라한 모습으로 A의 앞에 서게 된거에요
강제고백을 했어요 "좋아한다고!"이렇게 신경질조..
완전 대실수죠. 그순간을 떠울리면 정말 끔찍해요
인터넷에서 수도없이 물어봤을 때 "좋아한다고!"이렇게 신경질조.."이 문장은 안쓸려고
했는데, 너무 그때의 비참함이 잘 느껴지는 문장이기에 한번도 쓴적 없지만 여기서 공
개(?)해요
A는 대답이 없었어요
그 다음날에도 끌려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는다고 장난조로 느껴지시나요?
저도 하두 어이가 없어서 그래요.
대답이 없었죠. 이렇게 끝이 났지요, 벌써 수년전 일입니다.
제 기분이 어떤지 아세요? 강간당한 느낌이랍니다.
3학년이 되고 졸업을 하고
A는 여고로 전 남고가 되었습니다.
A를 뒤에서라도 본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었어요
2학년때 그날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 이후에는 컨트롤러랑 짱이라도 뜰겁니다.
그 치욕의 역사는 두번다시 되풀이 하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이건 현실이지 영화도 만화도 아니에요,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가 아니란 말이
죠.
고등학교때 1학년때 A를 한번 보고
2학년때 A를 한 두번정도 본것 같네요.
몇년동안 변변찮은 능력으로 누군가를 좋아해 볼려고도 하고 살아왔지만
A는 집이고 나머지는 그냥 잠시 머물러 가는 곳에 불과 하군요.
그 이후 몇번 차여보기도 했고 그들은 다 머릿속에서 갖다 버렸죠.
하지만 수년동안 제 마음속에 A는 살아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그해는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내인생 최악의 해입니다.
전 신도 미워했어요, 아니 지금도 증오해요 왜 제게 그런 일이 일어났던건지 도대체가 납득이 안갑니다.
그래요 일어난건 상관 없습니다. 근데 왜 저는 아직도 그 악몽과 고통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건지..
수년동안 A의 미니홈피를 훔쳐보아왔는데
A.. 조금 나이트 죽순이인거 같기도 하고 근데 보니까 연하랑 뭐 있나보더라구요
그 연하라는 놈도 뭐 ㅋ 개인적으로 양아치 X나 싫어합니다.
산에는 입구에도 가본 적 없으면서 노스패딩은 X나 입고 다니는 놈들 정말 혐오합니다.
근데 그 연하라는 놈도 화려한 양아치인거 같더라구요 러브파이터에도 나온놈 ㅋㅋ
"뭐 있나보더라구요" 이건 사귄다는 뜻인데 전 양아치들한테는 사귄다 이런 말 쓰기가 싫으네요
제게 또 잔인한건 A는 미니홈피를 탈퇴했습니다.
10000번도 더 훔쳐본거 같은데 이젠 없습니다
A가 어딨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흔적조차 찾기가 쉽지 않네요
전 만남이라는건 이렇게 정의합니다.
마주보고 한마디라도 나누는 것.
A를 만나본적도 없지만 사랑합니다.
제가 죽어야 할 이유이자 살아야 할 이유는 A입니다. 사랑해서 슬프고 고통스럽고 괴
롭기 때문에 죽어야 할 이유이고 꼭 만나야 하기에 제가 살아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멋진 남자가 되어서 언젠간 만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내일을 살아갈겁니다.
사랑의 상처를 사랑으로 다스리고 싶지만, 그래야만 할테지만 전혀 않되네요
22년동안 모태솔로입니다. 참 이 사실이 쪽팔리기도 하고 정말..
다른곳에다가 쓴건데 쓴김에 드디어 판에 올립니다.
주저리주저리 미친놈처럼 말이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