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지하철을 타고 3호선 환승을 하며 출근을 하는 한 직장인이다.
오늘은 1호선 승강장에 시각장애인분이 계신것을 보고
그분과 같은칸에 승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이신지라 출근시간에 지하철에올라도 자리가 없어 이리저리 손을 휘젖고 계시더군요...
저는 제옆족으로 당겨 제옆에 세워드리고는 손잡이를 잡아드렷습니다.
그런행동을 하면서도 내가 아침부터 뭐하는거지??
그냥 다른사람처럼 무시할껄 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좋은일하면
하루가 뿌듯할거 같아 그 시각장애인분을 챙겨드렷죠...
목적지가 어디신지 여쭈어보니 저와 같은 환승 역이시더라구요...
다른역에서 하차하시면 해당역에 전화해서 시각장애인이 계시니 안내를 부탁드릴 생각으로 여쭈어봣거든요...
전 저와 같은 역에 내리시는 그분을 부축해서 내리게 하였는데 그분도 환승을 하신다 하더라구요...
출근시간 환승구간은 사람들로 붐비는 구간이라 잠시 기다리시면 역무원을 불러드리겟다 하엿지만 그분은 내가 이길 자주다녀서 알고있다며 혼자 손을 휘저으시며 떠나셧어요...
전 그래도 챙겨드리는게 낳을거 같아 역무실에 전화를 하여 시각장애인분이 환승구간에 계시니 역무원께서 나오셔서 안내해주셧음 하다 전화를 넣었고 해당역무원은 알겟다는 간단한 통화를 마치고 저도 환승을 하려 구간을 갔어요...
가면서 문뜩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오지랖이 너무 넓은건가?? 나쁜짓을 하는건 아닌게 좀 맘한편이 이상하더라구요...
모두들 시각장애인이 서있어도 아랑곳하지않고 자기갈길 가기에 바쁜데 난 무슨 여유가있다고 그사람을 챙긴것일까??
내가 정상인가? 다른사람들이 정상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
한편으론 다른사람들이 매정하단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잡생각이 마니 나는 출근시간이엿어요....
그래서 말인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출근 시간에 몸이 불편하신분을 보고 그냥 지나치실거세요?
아님 저처럼 도와주실건지???
많은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봐요....
내가이상한건가??? 아직도 잘모르겟네요 ㅠ.ㅠ
참고로 전 남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