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맞벌이하는데 신랑이 살림을 안도와줘요하는 분들께!!!

지나가던이. |2010.03.26 16:55
조회 31,077 |추천 20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맞벌이하는데 신랑이 살림을 안도와주어서 불만이다.

이런 분들에게 하는 말이예요.

맞벌이 일때에는 당연히 살림은 공동책임이란걸 여자들부터 생각을 해야지

내 일이라 생각하고 남편은 그냥 도와주는 개념이라 생각하니 남자들이 안한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거였어요.

그리고 어느 어머니가 아들 장가보내서 살림이랑 육아하길 바라겠냐하는 분 계시는 데요.

내가 내 남편한테 불만이 있어서 평생 데리고 살거면 내가 고쳐야죠.

그리고 어느 어머니가 자기 딸이 시집가서 나가서 돈벌고 살림도 하고 육아도 하고 시댁에 봉양도 하고 하길 바랄까요?

남동생이야 제 남동생이니깐 함부로 굴리는 거고 아들 굶는 것보다 딸내미 일하고 들어와서 피곤한걸 더 가련히 생각하는 우리 부모님이기에 말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엄연히 내 집이고 동생은 이랬든 저랬든 누나네 얹혀사는(이리 말하니 동생녀석 왠지 눈칫밥 먹는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신경안쓰는 무감각한 녀석임

거기다가 말했듯이 저녀석 시키느니 내가 앓느니 죽음.속터져서 미침.내가 하고맘.)처지이니 그 녀석이 잘해야죠.

남편이 만약 그런다면야 그걸 왜 시어머님께 말해요.

남편이랑 파이트이지-_-

밤 12시에 퇴근해서 파김치인 와이프한테 밥?

당신이 그런 와이프 위해 밥 좀 차려놓으면 안돼?라고...

-------------------------------------------------------------------------------

맞벌이할 때 신랑이 살림을 도와준다 안도와준다...

이런 생각을 하니깐 신랑이 가사를 안하는 거예요!!!

아까 어떤 톡에 리플 중에 맞벌이 부부인데 욕과 비슷한 말로 싸웠다고하니깐

신랑이 가사 도와주는데 글쓴이 보고 현명하지 못했다라는 글이 있었는데요.

어이가 구만리입니다.-_-

그런 생각들 가지고 있으니 대한민국 남자들 와이프가 맞벌이하길 바라면서

가사도 당연히 니가...육아도 당연히 니가...

시집도 친정 효도도 당연히 니가...

대한민국 여자를 슈퍼우먼 쯤으로 생각하고 바라는 거예요!!!

우리 예랑(예비신랑)의 경우 그럽니다.

너가 맞벌이하는 동안은 가사는 50:50으로 하자고...

그리고 나중에 아이낳고 회사를 관두게 되더라도 육아는 공동책임이라고...

이게 당연하거 아니예요?

아니 왜!!!

같이 돈벌고 같이 쓰고 같이 고생하면서 가사며 뭐며 자기들이 다할려 그래요!!!

그렇게 힘이 남아돌고 그러십니까?

아...이런 경우는 있을 법 하네요.

제 남동생 이야기인데...

그 쉑 시키느니 내가 하고 만다.

즉 앓느니 죽겠다-_- 이런 케이스...

(내가 저쉑 시키면서 스트레스로 죽을 것 같아 야..껒여라고 답함.

즉...제발 부탁이니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 거임.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신혼집에 대1 남동생 데리고 살고 있음.ㅠㅠㅠㅠ)

그리고 실제로 예랑 분리수거,음식물쓰레기,설거지,청소 거즘 자기가 함.

물론 빨래,식사,집안 관리는 내가 하고 말이죠.

가끔은 나 출근할 때 아침 밥상 차려주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저녁밥상 차리고 기다리고 있고 그래요.

마인드들을 고치세요.

맞벌이하면은 가사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50:50 같이 하는거라고요!!!

그러면 정신 나간 남자들...

돈번다고 유세 떠냐고 관두라고 이딴 말하는 인간들 있는데...

그럼 한마디만 해주세요.

네가 돈 많이 벌어와봐-_-

나도 벌어오는 돈만 받으며 살림 잘하고 싶어!!!

그리고 그런 남자를 선택한 자신의 초이스를 후회해야죠.뭐.ㅠㅠㅠㅠㅠ

 

추천수20
반대수0
베플음?|2010.03.26 20:28
난 글쓴이가 무슨 말 하고싶은지 알것 같은데.. 왜 거기서 남의 남편을 가르치려드냐는 둥 시건방지다는 둥 하는 말이 나오는지...???여자들이 마인드를 고쳐먹고 평등하게 가사일을 분담하자는 요구를 당당하게 한다면남편이 살림 안도와줘서 불만인 여자들이 줄어들지않겠냐.. 뭐 이거 아닌가요?근데 뭘 훈계를 한다 어쩐다 하는지..베플님, 님네 남편한테 해당사항없으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왜그리 짜증을 내시나?글쓴이가 잘못 말한거 없는 것 같은데....
베플연파랑|2010.04.05 09:47
여자가 전업주부(한마디로 외벌이)면 남자가 집안일을 '도와준다'가 맞겠지만 맞벌이면 도와준다가 아니라 '같이한다'나 '한다'가 맞겠죠. 여자 맞벌이 원하면서 집안일은 아직도 '도와준다'인 더러운 세상
베플...|2010.03.27 22:04
저도 글쓴님 말씀 무슨 말인지 백번 이해 되는데요... 여자들 자체가 맞벌이라도, '남편이 가사일을 잘 안 -도와-줘요' 라고 하게 하는 생각이 문제라는거 같은데... 남편을 고칠 수 있던 없던, 일단 스스로도 '남편이 가사일을 잘 안해요' 라고 생각하는거 자체도 중요하단말 아닌가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