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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자 때린 직후의 민망함이란...

펀치펀치 |2010.03.28 00:08
조회 292 |추천 1

안녕하세요 ,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있는 24살, 이번에 복학한 

공대다니는 복학생오빠?.. 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 까지 쓰고 시작하더라구요' ';

 

저에겐 아주 친한 여자 후배가 있습니다.

동아리 후배인데, 동아리가 아주 고생하는 일을 하는 곳이라 (풍물패입니다 !)

남아있는 멤버에겐 서로서로 정이 끈끈하죠,

 

거기서도 가장 친한 후배니까요, (의남매도 맺을정도니깐..)

 

 

그 있잖아요- 장난으로 요녀석 하면서 때리고 그런거,

아주아주친한 우리인지라 제가 장난으로 때리면 욘석도 장난으로 로우킥 받아치고,

뭐 그렇게 노는 사이입니다.

 

 

 

어느날 공대앞 매점을 지나가려하는데, 그 후배가 저기서 걸어옵니다.

 

분명이 녀석입니다.

(녀석은 장난기가 많고 서로 많은 장난을 치지만 예의는 지킬줄 아는 후배입니다.)

그런데 욘석이 인사도 없이 쓱 못본 척 지나가는겁니다!!

 

 

허걱이렇다가...    버럭욘석이.,,!! 하며 장난으로? 라긴 조금 아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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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시끼야! ( 그 어릴적 여러분들이 하던 어벤저라고 아시는지..)

하며 녀석의 어깨쭉찌를 후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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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후갈긴 녀석은 제가 생각한 녀석이 아니었습니다..

 

 

 

 

 

 

 

민망... 초조,...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ㅣ;;;;$@%@@$^$#!$

 

%땀찍 여기 그 여성분이 저에게 어깨쭉지를 강타당한 직후의 표정이 그대로 담겨있는

이모티콘이 있군요..

 

저는 맞지도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같이 마주보고땀찍 . . . .

 

 

ㅈ....죄송합니다... (무슨 변명도 하기 어려워 그냥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분명히 녀석이랑 똑같은데.. 닮았는데... 아니구나.... )

 

주변사람들 시선은 집중되고,, 난 여자나 패는 핫바리가 되고...

 

그렇게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고 그렇게 도망치듯 자리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러고...

 

동아리방에 있는 녀석,....

오빠 왜이렇게 얼굴이 빨개요?

완전 바보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녀석의 숨구멍을 잠시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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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를 빌어,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 ';

제가 파스라도 사다가, 아니면 안마라도 해드릴 의향이 120%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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