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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을 느낄때까지 현기증을 이겨내자...

김수연 |2010.03.29 17:12
조회 87 |추천 0
  사랑이란... 미워한다구 미워할수도 없고..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고... 때론... 눈물이 나도록 그립다가도.. 때론... 미치도록 밉다가도 다시 생각나는거 아닐까? 지금 너가 힘든건..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니라   너 마음속에서 잊으려해도 잊혀질수없다는걸 받아들이는 과정일꺼야..   지금의 실연이 나중엔 추억이 되는 그날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애써 마음속에서 숨기지는 마.. 또한 그 감정을 애서 표출하려 하지도 않았으면 좋겠어...   누구나 한번은 격는 실연들.... 그 많은 실연중에 이제 하나 견디는거야... 넌 지금의 사랑보다 훨씬더 힘든 사랑의 실연도 견뎌 왔자나....   사랑이란.. 이성보다는 감성이 시키는 거기 때문에 제어가 되질 않는거지 제어가 되지 않고 계속해서 감성이 지배하다보면 그 감정이 어느순간 무뎌져서 아무리 찔러대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거지   조금은 무서운 얘기지만.. 지금은 많은 피를 흘려 현기증이 날지모르지만 어느정도 적응하고 피비린내가 코에 적응이 될때쯤에는 그처럼 붉은색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될꺼야...   붉은색의 아름다움이 느껴질때까지 현기증이 난다고 생각해...   현기증은 금방끝나기도 하고 다시 발생하긴 하지만 언젠가는 없어지니까.. 신기루처럼..   사랑도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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