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누도 잇신
주연 히로스에 료코, 나카타니 미키
제작국가 일본
언어 일본어, 영어
배경 1950년대 일본
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2009년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감독 작품이다.
도쿄의 양가집 규수 히로스에 료코는 선 본 남자의 과묵함에 끌려 결혼하게 된다. 가나가와에 출장가서 일주일뒤 돌아온다던 남편은 행방불명이 되고 료코는 남편을 찾아 눈과 파도가 거센 가나가와로 간다.
패전 후 목숨을 이어가기 위해 양공주로 일하던 여인들, 그리고 미군의 명령으로 그들을 잡으러 뛰어다니던 경찰...몰랐던 남편의 과거가 조금씩 밝혀지며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죽게 되는데...
상처가 없는 여인을 만나
과거의 상처를 잊고 다시 시작하려했던 남편...
과거를 숨기기 위해 살인을 하는 여인...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악역이다.)
패전국 일본을 피해자로 그렸다며 혹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거창하게 전쟁의 대의명분 그런 거 다루는 영화가 아니다.
전쟁으로 자신의 꿈을 잃고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민초들의 이야기...
ps-눈, 파도...가나가와의 어둡고 거친 모습이 영화를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