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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애인有+대학생분들께 질문합니다

Elly |2010.03.30 00:14
조회 34,302 |추천 2

 

그냥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주절주절 써놓은글이 톡이 되었네요.

저랑 다른 글이랑 링크가 잘못된건 저 때문이 아녜요 ;ㅂ; 영자 이러지마쎄여.

 

고민이 겹치고 겹치는 야밤에 쓴글이라서 뭐 말이 많았는데,

생각해보니깐 리플처럼 제가 여자친구가 아니라 엄마의 심정으로만 자꾸

남자친구한테 대했던거 같아요.

 

천천히 이해하면서, 여자친구 입장으로 옆에서 힘이 되주는 사람이 될려구요!

항상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니깐, 조급히 생각안하고, 열심히 힘이 되줘야겠어요

 

지구상의 직장인女+학생男 커플들 모두 화이팅 음흉

 

 

 

 

24살 톡커는 아니지만 앞으로 톡커가 될 사회인 여자입니다.

요새 하두 답답한 일이 많은데, 제 주변 친구와 여자친구도 저와같은 문제로

많이 다툰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궁금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횟수로 4년째 연애중이고 저는 스물넷 남자친구는 빠른생일의

스물셋입니다. 군대를 기다리고 이제 막 3학년으로 복학을 했죠.

그리고 전 이번 2월에 졸업하고 사회인으로서 열심히 돈을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저는 제 스스로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공부를 안했기때문에, 현재 자리밖에 오질못했고, 노는것을 더 좋아했기에

진작에 다른사람들은 학교다닐때 다 해둔다는 스펙들을 이제서야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남자친구보다 나름 2년을 학교생활을 더 했다고 생각해서,

갓 복학한 남자친구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쏟아부었죠,

물론 전 조언이였으나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잔소리일수도 있겠지만요.

 

내가 이렇게 해보니깐 실패했으니 넌 이렇게 해라.

내가 실패한 이유는 이런이런게 있으니깐 절대 이것은 조심해라 등등 많은

이야기를 했죠. 가~끔도 아니고 사실 자주라면 자주했을것입니다.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나와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할것이다. 걱정마라.

정신차렸다. 하면서 저한테 위안을 주더군요. 믿고싶습니다. 아니 믿을거예요.

 

그런데 가끔 이 믿음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군대가기전 학점을 잘 챙기지 못한 남자친구는, 지금 남은 2년 바싹 올려야지

겨우 평균 B학점이 나올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나에게 말한만큼 눈에 보이지가 않아요.

현재 학원에서 영어강사를 제가 하고있는데, 영어와 담쌓은 남자친구의 영어실력은

한달동안 쪼이고 쪼여도 도저히 상승할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믿어달라고, 진짜 잘할거라고, 입버릇처럼 매일 말하는 남자친구를

믿음으로 기다려줘야하는것을 분명아는데도, 이 사람이 진짜 2년뒤에는 내가

생각한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성장한 남자로 거듭날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남자)의 상황은 저희커플이랑 똑같더군요.

사회인인 여자친구는 계속 쪼이고, 그걸 힘겨워하는 제 친구 결국엔 그렇게도

사이좋아보이고 행복해보이던 그 커플들에게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냥 아무말 없이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남자친구는 어떤생각을 가지고있고,

또 여자친구인 저에게 어느부분을 바라고 있는지. 정확히 알수가없어요,

 

불만있으면 말해라. 할말있으면 말해보라고, 종종 물어도

남자친구는 다 자기탓, 자기만 열심히 하면된다는 소리만 늘어대서 그 아이의

솔직한 마음을 모르겠어요.

 

좀 알려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말을 해줘야하고, 어떤 행동으로 그 사람을 대해줘야할지.

 

도움부탁드립니다 ㅜ

 

 

추천수2
반대수0
베플으잉?|2010.03.31 08:45
뭐야 이거.. 군필자 애인유.. 어쩌구 글보고 왔는데 12일 후 연락이지 않나 이별 12일후 연락 클릭했더니 군필자 애인유 글이 뜨지 않나.. 영자 이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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