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글 올렸던 부산 21살 여자입니다.
글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을 앞둔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너무답답한 마음에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만났을때 그사람이 말하더군요 자기 두번째 여자친구 해달라고...
답을 못했습니다. 두번째 한다고도 못한다고도 못했거든요.
그사람이 좋아서....
그리곤 5월에 결혼한다고 하더군요....
결혼하면서도 두번째 여자친구 해달라고 결혼해서도 만나자고 하는데...
솔직히 여자친구랑 있을때 연락도 제대로 못합니다.
주말엔 여자친구랑 결혼준비한다고 전화나 문자하는건 상상도 못합니다.
그래도 미안하다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매일같이 전화하던 그사람..
일주일정도 연락이 점점 뜸해지네요.. 너무 답답해요
오늘 만나기로 한날인데, 어제도 연락없고..
오늘도 연락하니 나중에 전화한다고 하고..
만나지말자고 하면 싫다고 하고.
이사람 마음 도대체 뭘까요?
끝까지 저 가지고 노는거겠죠?
이제 한달정도됬는데.. 진짜 몸도 마음도 지치네요
헤어져야겠죠?
오늘 꼭 만나서 헤어지자고 말하고 싶은데.........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그만하자고 하고싶은데..
못만난다고 할까봐 또 기다려야 할까봐 힘드네요..
그리고 10살 차이에다가 장거리에다가 세컨드까지.....최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