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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엄마와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슈퍼마켓 |2010.03.31 03:27
조회 3,248 |추천 0

저는 23살 1살어린 남자친구와 사귀고있습니다. 400일조금 넘었구요 

근데 유난히 다른 엄마들보다 간섭이 심한 것 같은 남친의 어머니.

 

지나가다 그아이가 저에게 어깨에 손만올려도 바로 문자가 옵니다.

"누군가 했네 내아들이 저렇게 사람들 보는앞에서 그럴줄은.. 예의지켜라"

대충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남친이 술먹고 들어와서 저한테 전화를 하면

남친어머니가 저에게 문자가 옵니다.

"술먹으면 전화길게할수도 있으니 내가 예민해서 잠을못자겠다 그만 끊고자라"

 

또 한번은 설날 다음날 밤 11시 40분쯤

"자정넘기지 마라 여자애가 생각없으면 너라도 일찍 데려다 주는게 그쪽부모한테도

 예의다 빨리 들어와라.."

 

길거리에서 어깨올리며 스킨쉽한거 어른들눈에 거슬리는거 압니다.

자정안남기려고 집에가려던 차에 그런문자 오면 저도 화나서 서로 많이 싸웠습니다.

그때마다 남친은 우리 엄마가 원래 그러니까 이해해달라 하며 절 처음엔 이해시켰습니다. 하지만 날로심해져서 오늘은..휴..

남친과 전화중이였습니다. 장난으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냥장난치는거였습니다.

 

 

근데 문자가 오네요

"남친에게 악을쓰는건 뭐지?

내귀에 들리도록 기분묘하네 끔찍하게 들리는게 무섭네 매너좀 지키길 바래요.."

 

정말화가났습니다. 눈물까지 나구요..그렇다면 남친엄마가 얌전하시고 조용한

성격 더더욱 아니시구요 그럼 저도 말을 안하죠

저랑 맨날 집에서 전화하면 끊고좀 자!!!!!!!!!!!!!!1 소리를 빽 질러서 놀라서 제가

바로 끊은적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후 저는 남친한테 게임못하겟다면서 너희엄마 문자왓다면서 헤어지자

하니까 남친이 엄마한테 머라하고 나왓나봐요

 

근데 금방 전화오시더니

"니가 뭐라고 했길래 쟤가 저러고 나가?

-아니요.. 저..그냥 게임하다 별말은 안했는데

"내일일안가? 왜 밤에 게임을해? 연애때도 그런게 결혼하면 더 심하겠네

이런걸로 모자끼리 이렇게 싸워야 겠니?"

(남친누나)는 남자친구한테 안그래 얌전하고 예의바르고 항상 그래! 내가 맨날 그러라고하고 ㅡㅡ

-죄송합니다..

 "문자 다 보여주고 잘 달래서 들어오게 해라.."

 

이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문자가 왔어요  

 다큰애들은 자식으로 생각했던 내가 미련했다며 손님처럼 생각했어야 되는데 미안

 

이렇게 사과문자가 오셨어요 근데 저게 사과같이 안느껴 지더라구요

 

 

그러고 저는 문자보냈죠 맨날 죄송하다고만 하다가

저도 너무 화가나서

 

"죄송합니다. 모자사이 갈라놓는거 같은 기분이면 저도 화가날것 같네요

 (남친)지금 집에 들어갈꺼예요 다신그런일 안생기게 정리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헤어지자고 남친하게 말햇습니다. 

 

누구한테 이렇게 별거아닌걸로 모욕당했어요

진짜 우리엄마가 그래도 울것같은데.. 남친엄마라니..

전 잘하려고 애썼습니다. 최대한 욕이라도 안먹을려구요

근데 원래 모든게 불평불만이신 성격이래요 남친이요..

 

그래서 지금껏 남친사랑하는 마음도 크기에 싸우면서도

많이 싸웠다가도 화풀었습니다.

근데 제가 가장 화가나는건.. 말투가 제가 없는말을 지어낸것도 아니고

문자보낸걸 다 말했다고 바로 저에게 뭐라고 따지시는 거와

게임을 이시간에 왜하냐며 제가 다 끌어들인것 처럼 제가 남친 다 조정하는것처럼

... 그렇게 말하는 투가 싫습니다. 이건 제가 오해한거일수도 잇지만 그렇게 느낍니다.

 

 

남친은 미안하다고 합니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지금헤어지면 더 그렇다고

 

그후 남친엄마가 또한번 문자가 왔어요

 

"이번주에 친척들이랑 누나남친이랑 아들여친이랑 이렇게 밥먹으러 갈껀데

그때 안올껀 아니겠지? 자고 내일 생각해라"

 

이렇게 왓네요.

자식처럼 생각햇다구요? 한번도 밥을 먹은적도 없고 어느때 살갑게 대해주신적 전혀 없었으며.. 그아이집에 놀러갔을때 3번정도 본게 전부예요

문자로는 저럴때마다 가끔 문자한게 다죠..

근데.. 저 오늘 너무 눈물이 나서 잠이 안옵니다.

 

헤어지자고 햇습니다. 남친은 기다릴테니 화풀리면 연락달라고 하네요

제가 많이 잘못하건가요?ㅠㅠ

그리고 저 밥먹는 자릴 제가 가야하나요?ㅠ

 전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자꾸 이런일 생기니 저도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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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요로로로롱|2010.03.31 03:36
저런남자 결혼은할수있으려나?ㅋ 아님 진짜 기쎈여자 만나서...ㅋ 저 어머니 호되게 당해야되
베플백호엄마|2010.03.31 10:25
그자리엘 왜가요 가지마요.. 가족도 아닌데 저따우 문자며 전화며.. 저자리 나가면 "거봐 넌 어쩔수없어. 내가 시킨대로 하잖아?" 라고 찍히게 될껍니다 또 문자나 연락이 오거들랑 "난 당신이 그렇게 챙기는 아들과 헤어졌으니 더이상 연락하지말라"고 못박으세요.. 난 백호아빠 만나 1년넘어 연애하면서 아직 제 전화번호도 모르시는데... 그동안 얼마나 당하셨을꼬...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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