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만나기전에 2년정도 만났던 사람이 저를 두고
첫사랑이라는 여자한테로 갔었어요.
그래서 그 때 부터 남자를 못 믿게 됐던것 같아요.
얼마전 헤어진 남친에게 저는 집착을 참 많이 했어요.
여자인 친구들이랑 연락 다 끊게 하고
어쩌다 여자한테 문자오면 누구냐고 닥달하고
휴대폰 뒤지고...그렇게 2년을 만났네요.
남친이 여자들과 연락만하지 않으면 우린 정말 좋은 관계였어요.
2년동안 남친은 아무리 바쁜일이 있어도
새벽에 잠깐이라도 제가 사는 곳에 와서 얼굴이라도 보고 갔어요.
2년이 지나고 또 다시 1년동안은 장거리연애를 했어요.
자주 만나지 못하니까 제 집착은 더 심해졌어요ㅋ
남친이 지친다는 말을 가끔씩 하더라구요.
며칠전... 남친이 한달전쯤 다른 여자애들을 만나고 돌아다녔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것도 채팅으로요..
이것도 제가 인터넷으로 스토킹해서 안거지만요,
남친은 자기가 다른여자들 만나고 다녔다는 거 보다
제가 또 자기 뒷조사를 했다며 그거에 대해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전남친...이제 연락도 없네요. 눈치를 보니 채팅으로 만난 애 중에
한명이랑 만나는 것 같아요. 이제 헤어진지 겨우 일주일째인데...
나는 이렇게 아픈데...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왠지 저의 의심과 집착이 남친을 그런 행동을 하게끔 유도 한 것 같아요.
많이 아프네요...
사실은 지금도 보고싶어요.
다시 연락 올 확률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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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리플읽어보고 제가 했던 집착에 대해서 다시 써봐요
남친이 했다는 채팅이 버디버디인데요.. 님들 글을 읽고 자세히 떠올려보니까 젤 처음 남친컴에서 버디버디 발견했을때 남친이 펄쩍뛰면서 화냈었구요..그래도 저는 버디버디삭제하라고 시켰어요.
오빠 잘 지내?? 이런 문자도 모르는 여자들한테 왔었어요. (다 다른 여자들한테 한 다섯번정도??)그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니까 집착좀 하지말라며 펄쩍뛰어서 헤어질뻔한 적 있어요.
만나는 친구는 얼마 없었는데 술마신다고하면 그 다음날 꼭 전화기에 새로운 여자전화번호가 있었음. 그래서 폰 검사도 시작하게 된거구요.
남친싸이 구경하다가 여자인 친구들이랑 스킨십한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그 여자애들중에 한명은 누구누구는 뒷모습이 참 이뻐♡
누구누구(제남친이름)랑 귓속말한날 누구누구랑 뭐뭐한날 이런식으로 세세하게
써있었음..
저는 걔의 여자인 친구들이랑 사이를 의심해서 동창여자애들이랑 연락 싹 끊게 했어요.
(중학교때부터 친구들...)
친구랑 둘이 술 마신다기에 내버려뒀었는데 5시간넘게 연락이 안와서 전화했더니(저는 걔랑 사귀는 동안 친구들이랑 논다그러면 연락 잘 안했어요.)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딱 한번 영상통화 걸었는데 화장실에서 받아서는 귀여워서 봐준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했었음..
제가 예민했던건가요???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지금 떠올려보니까 장거리연애 시작한 이후에 한두번씩 채팅해서 여자들 만났던것 같네요. 최근에 본격적으로 하면서 제대로 걸린 것 같아요. 첨에는 제가 아는 친구만나러 간다고 했던 것 같고 최근에는 잔다고 하고 만나러 다녔네요. 불특정다수를..
돌이켜 생각해보니 무서워요.
아... 생각할수록 무섭네요. 지금도 누군가랑 연락을 주고받는지 사귀는 것 같은데 제가 헤어지자고 한지 딱 일주일밖에 안됐구요..
계속 생각해보니 장거리연애 시작한뒤 3,4개월후부터 마음이 뜬듯...아..무서워요.
제가 누구냐고 묻기만해도 펄쩍 뛰면서 화내던 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