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출생각중입니다.심각해요 도와주세요ㅜ

가출소년 |2010.04.04 22:34
조회 375 |추천 0

안녕하세요

18살 고2소년입니다ㅜㅜㅜ

 

사람한명 살린다 생각하고 제 글좀읽어주세요.....ㅠㅠ

진심어린 충고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제가 이 판을 쓰게 된 이유는요

정말 심각하게 가출을 생각하고있어요ㅜ

아마 여기들어오신분들중 대다수는

가출을 말리려고 들어오신분들이시겟죠.

 

가출하면 개고생하는거 알아요저도

그래도 하지말란말은 안해주셧음좋겟어요...

 

사는게 너무행복햇던 저였는데

세달전부터 제인생은 백팔십도 바껴버렷어요ㅜ

 

가출하려는 이유는요...

 

저히 아빠가 사이비종교를 다닙니다....

그래서 권유당하는 종교활동도 매우많고,

종교활동때문에 학교도 많이빠져서 무단결석횟수도 장난아니에요.ㅜㅜ

(종교활동은 결석사유로 인정을안해주기때문에 다 무단결석처리됬어요.

 선생님께 말씀드렷는데도 불구하고ㅜㅜ)

대학이나 잘 갈수있을지 모르겟네요ㅠㅠㅠ

 

학교갓다가 집에오면 10시쯤인데 한시간정도

아빠의 종교관련업무를 도와드려야하구요.

게다가 결혼까지 종교에서 정해주는대로 하라고합니다.

마치 조선시대처럼요.......ㅋㅋㅋ

전 이 종교때문에 너무 불행합니다......

하지만 어떤말로도 아빠를 설득할 순 없었어요.

돌아오는 대답은

 

"우리 가정은 이 종교를 원동력으로 돌아가고있고, 니가 이 종교를 거부하면

 우리집에 있을 이유가없다. 니가 육적인 아들인게 뭐가 중요하냐? 가족끼리는 가치관이 같아야지" 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2때부터 비보이에 완전미쳐잇엇는데

그것도 아빠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잘못하게됫구요.

 

원래 제가 울산에 살았었는데

종교때문에 전라도로 이사오게됬어요. 3달전에

 

이사오게 된 이유?

역시 종교활동때문입니다.

아빠가 원래 종교활동때문에 돈을 아에 벌지않앗어요.

그래서 저희가족은 엄마가 벌어오는 100만원 월급으로 겨우겨우 생활하고있었죠

그런데 종교사정때문에 광주로 이사오게되엇는데,

광주로 이사오는 조건으로 일을 하기로했지만 역시 돈은벌지않고

종교활동을하고있어요.

 

이사오는 바람에 여자친구랑도, 다른 모든 친구들과도 헤어지게됫어요.

울산에 제가 속해잇던 비보이팀이 잇엇는데

거기서도 나오게됫구요ㅜ

지금은 전라도에 살고있는데, 3달이나 지났는데도

말투도, 학교도 너무 적응이안됩니다.ㅠㅠㅠ

이사오기전엔 사는게 마냥행복했는데, 지금은 너무불행해요.....ㅜ

여자친구랑 떨어져잇는것도 너무힘듭니다ㅠㅠㅠ

 

더이상 이 집에서 버틸수가없네요..................ㅠㅠ

솔찍히 대학가기전까지만 버텨보려고했지만,

고등학교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고싶은마음이 너무큽니다ㅜ

 

그래서 가출을 생각하고있어요ㅜ

다시 고향인 울산으로 갈 생각중이에요.

 

일단 대략적인 계획은요,

 

울산에 자취방을 하나구한다->원래잇던 학교로 다시 전학->알바자리를 구한다.

 

정도인데요.

 

자취방을 구하거나 알바자리 구할때 필요한 부모님 동의같은건

엄마가 다 해결해주실수 있구요 자취할때 필요한 돈도

전부는 아니지만 약간은 지원받을 수 있을거같아요.(10~20정도)

먹는거야 학교에서 석식까지 먹으니깐 주말만 좀 신경쓰면 될거같구요.

 

제 고민은요

1.자취방은 얼마정도면 구할 수 있을까요?

  잘 수만 있으면 됩니다ㅠㅠㅠ

 

2.고2 학생이 할 수 있는 알바는 어떤게 있나요?

 

3.제가 목표가 부산대에요. 지금성적으론 충분히 갈 수 있지만

가출하게되고 알바때문에 공부 할 시간이 적어지면

아무래도 쫌 공부에 소홀해질거같아서, 고민이에요

주말알바만 하는것도 생각중이에요.ㅠㅠㅠ

 

휴..... 써놓고보니 결국은 다 돈문제네요

 

전 이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여러분이 이상황이시면 어떻게 하실거같으세요?ㅜ

별거 아닌거같지만 전 지금너무심각해요 ㅠ

진심어린충고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