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ㅇ _ㅇ..
광주사는 고2 男입니다
저는 어찌어찌알게된 3살연상분과 사귀고 있는중이랍니다 ㅎ
애초에 원거리연애라 .. 서로 처음엔 많이 고심했지만
딱 꽂혀서 두달이나 매달려서 사귀게 되었는데
점점 서로에게 맘을 열어가 ... 지금은 800일이 살짝 넘엇답니다 ^^
그런데 .. 시간이 지나면 사람도 변하기 마련인지라 ㅠ
여친에게 조금씩 여유가 사라짐이 보입니다 ㅠ..
조금은 엄격하신 부모님아래서 자라온 여친이라
21살에 .. 통금이 일곱 여덞시랍니다 = _=;;;
고등학생인 제 신분에 평일엔 꿈도 못꾸구요
달에 한번에 휴무일있는 주에 이틀연속으로 얼굴보고 논답니다 ㅎ
그런데 .. 조금씩 부모님들께서 여친에게 압박을 주시기 시작하시네요..
여친은 없는살림에 장학금받으면 대학다니느라
성적관리에 용돈/차비/학비/식비 벌어쓰느라 등골이 휠지경입니다 ㅠㅠ
(보고만 있으면 안쓰러워 죽겟어요 기냥 ㅠㅠ)
고3수험생활 고생하고 연타로 고생만 하고있자니 ..
맘에 여유가 조금씩 사라지나봅니다 .
답장하면 빠짝빠짝 이쁘게만 오던 문자,
듣고싶다면 무리해서라도 전화를 해주던 우리 여친이 ㅠ
부모님께 눈치보기가 힘들었는지 .. 조금씩 간격도 길어지고..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 이해해야지 그러는데
왜 사람마음있잖아요 ? 은근 그러면서도 아쉽고 서운한거 ㅠ
방금 잠깐 목소리도 자주못듣고 너무너무아쉽다 .. 너는 안그래 ?
그랬더니 갑자기 화가나서는 부담주지말라고 ..그러더군요
음 .. 제가 잘못한 부분을 대강은 알겠습니다 .
그렇다고 언제까지는 이럴수는 없지않을까요 ㅎ
힘을 주고싶은데 .. 이런 경험있으신 톡커 여러분들께
조언 꼭좀 바랄게요 !
p.s - 여친 절대 딴 남자 만나고 그러는사람 아니구요
술 , 담배 정말 한방울 ,한모금 아니 반에 반모금도 못합니다 ;
자연히 술자리 , 엠티 멀어지구요
고등학교 친구들과 가끔만나서 식사나 한끼하는 정도입니다
간혹 짖궃게 " 너한테 질린거다 " "딴남자 있는거다 "
그렇게 몰아가시는분들 나빠여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