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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참 힘든일입니다 ㅎ몇년째일하지만..

안녕하세요 저는 핸드폰 대리점에서 일하는 23살의 청년입니다..

 

오늘 정말 너무 억울하고 말그대로 x같은 일이 잇어서

 

너무 억울해서 몇자 적어봐요 ㅠ

 

사건은 오늘아침입니다..

 

매장 문을 열면서 청소하고 진열대 닦고 간만에 일찍출근해서 기분좋게

 

일을하고잇엇습니다;근데 어떤 40대 후반?정도 그 막일하시는분(막일하시는분 까는게 아닙니다 좀 예민해하시는분이 계실거같아서..;;)

 

씩씩대면서 들어오시더니 대뜸저에게 야이 씨x놈들아 이딴걸 팔아먹어!?

 

하며 역정을 아주 그것도 정말 우주를 정복할기새...;;;엿습니다

 

워낙 핸드폰일이 그런일이 많다보니

 

조금 당황스럽고 놀랏지만 차분히

 

고객님 어떤일인지 저한테 말씀해주세요~라고 웃으면서 잘 대답해드렷습니다..

 

근데 이분 정말;;핸드폰 집어던지시면서 니들이 이딴걸 팔아먹으니까

 

나라가 이꼴아니야!이러시면서;;(나라까지 나올진 몰랏습니다;;;;)

 

그래도 저는 계속 어떤 불만때문에 그러시는지

 

저한테 말씀을 해주셔야 제가 욕을먹어도 먹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계속 어떤 불만이신지 되물엇습니다;;

 

근데 이분 막무가내로 무조건 환불해달라시면서..기계는 이미 저멀리 던저놓으시고;

 

그래서 저는 일단 조회해 드리겟다 고객님 전화번호좀 불러달라..

 

말씀드렷습니다;계속 화만내시다가 한 15분 설교하시더니 알려주셧습니다;;

 

조회를 햇죠 본디 저희; 통신사꺼는 저희매장에서 하셧으면 번호만쳐도 나오고

 

다른점에서 하셧으면 민번을 쳐야합니다

 

근데차마 민번을 물어볼수가 없엇어요..정말 맞을거 같앗습니다;;후덜덜;;

 

요금수납창으로 들어가서 요금내신걸 보고 고객님 정보를 확인하려 햇습니다

 

엥?근데 자꾸 조회기록이 없다고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고객님께 고객님 말씀해주신 이번호가 맞으세요~?

 

라고 물어보니까 눈빛 정말..죽일기새..

 

그럼 시x 내가 내번호도 모르냐?너 장난해?

 

이러시면서 ㅠ,.ㅠ 그래도 일단 조회는 해야겟기에

 

죄송한데 다시한번 불러달라고 말씀드린후 엄청난 눈치와함께..다시번호를 받아

 

조회햇습니다;;

 

근데 계속 조회기록이 없다고 뜨는것이엇어요

 

혼자 아 어떻하지 이러구 고민하고잇는사이에

 

그분이 당신도 나랑 똑같은거 쓰고잇구만 이런말씀을 하시는거엿어요

 

근데 오늘 제핸드폰은 여자친구 듀퐁을 바꿔가지고 나왓습니다(솔로분들 ㅈㅅㅇ;;)

 

저는 일어서서 뚜벅뚜벅 걸어가 핸드폰이 널부러저잇는곳을 가서 보앗습니다..

 

아..시x...듀퐁은 s통신사전용폰입니다...

 

이때부터 정말 머리속이 하애지더군요..내가 아침부터 개욕먹으면서....

 

이러고 이일을 해야하나...............아..........

 

그와동시에 그 무서운 고객님께 뭔가 반항할수잇는 용기가 생기는 느낌이엇어요;;ㅎ

 

고객님 이건 s통신사전용폰이라 저희랑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이건 s대리점 가셔야 되는겁니다...

 

여기서 그냥 잘 넘어갓으면 다행이엇지요 참을수 잇엇습니다

 

근데 그분이 야 시x핸드폰이 다똑같지 부셔졋으니까 새로 내놓던지 당신꺼를 주던지

뭐 돈을 주던지 시x 처리를 해줘야될거아녀

 

뭐 이런식 땡깡을 쓰시기 시작하셧습니다..

 

정말 말이 안통하는 분이엇어요 ㅠ

 

나도 쓰고잇으니까 니가지금 뻥을치는게 아니냐 너도쓰고잇는데 너네통신사가 아니라는 그게 말이되냐 뭐 이런식으로 이해를 못하시더군요...;

 

한창을 그렇게 실랑이중인데 하늘에서 천사가 ..ㅠ 뭐 천사까진 오바구요

 

하늘과 같으신 점장님께서 출근을 ㅠ (평소에 좀 험악하게 생기셧습니다)

 

목소리도 엄청 걸걸해요..어떻게 핸드폰파는지 조금 신기하네요 지금생각해봣더니

 

뭐여튼 점장님이 제가말씀해드린것 고대로 말씀드렷더니

 

그때는 이해를 하시더군요..제가잘못된건지..그냥 꼬장이엇는지..

 

그렇게 그분은 박살낸 핸드폰을 가지고 s대리점은 언제가냐며 그렇게 가셧습니다..ㅠ

 

통신사,혹은 서비스업 종사자분들

 

대충 퇴근시간들 되셧을텐데 저같은일을 겪으신분들 하루에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글을 읽으시는여러분..우리 어디가서 따지더라도..잘알고...직원말을 차분히 다듣고...

 

뭐 무조건 저희말은 못믿는다 하시는분도 계신데...그렇게 못믿게끔 하시는분들도

 

계시겟지만 대부분의 종사자 분들은 성의껏 답해드리고 거짓말은 하지않아요 ㅠㅠ

(저희도 사람입니다 알고잇는 정보에 대해 조금씩은 틀릴수 잇어요...그렇다고 거짓말은 아닙니다...ㅠ통신쪽일만해도 너무많은 제도와 요금제 등이잇다보니 저희도 햇갈리는부분 모르는부분들이 잇습니다..이런거 이해좀 해주셧으면...)

오시자마자 막 그렇게 따지시기보다는..저희설명 듣구 그때 욕하면서 따져주시면 감사할게요 ㅠㅠ

욕안하는거까진 바라지않아요 ㅠ,.ㅠ 이상 서글픈 하루를 보낸 대리점직원이에요 ㅠ

(기분도 조졋는데 오늘 꽁이에요 ..밥값도 못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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