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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마세요

이화 |2010.04.08 09:03
조회 138 |추천 0

간밤에 별탈 없으셨나구요 ^^

참, 이것도 나이라고
먹으면 먹을수록 세상살이가 더 고되네요.
뭐 특별히 아는 것도 없지만요,속속 들어오는 정보는 골아프게 해요.

오늘은 이런 정보가 뇌리를 강타하네요.
싸우지 마라 ~
이 글보시는 여러분들께서는 감이 오시나요. 제가 하려는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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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싸우지 마라 라는 정보가 뇌리를 강타하기 전에는
안싸우면 되는 줄 알았거던요. 대부분 저처럼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

싸우지 마라 = 안싸우면 된다

과연 그럴까요.
어른들이 가르치는 이 싸우지 마라는
남한테 이유없이 시비걸지 말라는 뜻일 겁니다.

그럼,
남이 싸움을 걸어오면 어떻게 할까요.
또, 성인군자처럼 말씀하실 겁니다.
싸움 걸 일을 만들지 마라.
네네네
잘못했네요.

그렇게 했는데요, 긋두 기분나쁘다고 목에 칼들이대면 우짜까요.
법이 괜히 있간디, 신고해라
법이 널 지켜줄 것이다.

????
물론 억측일 수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에게 피해안주고 사는 가르침을 전수받기에
이성이 부재중인 무법천지에 사는 사람들을 만났을때,
1.도망간다
2.덤빈다
3.살려달라고 빈다
4.죽이든 살리든 맘대로 하라고 한다.

난감합니다. 같이 싸우자니 힘이 딸리고,
나중에 신고하자니, 신고하기 전에 맞아죽을 거같고,
온다고 미리 통보받았음 도망이나 갔을 걸.


아침에 다소 우스꽝스런 글을 올렸는데요,
생각해보면 이 싸우지마라엔
공격하지 마라는 것만 들어있는 게 아니고
상대가 나를 공격했을때 싸움을 피할 방어술을 익히라는 뜻을 가미시켜야
싸움을 멈추게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이것도 또한 힘든 말이죠.
사람이 작정하고 일만드면 ~ 도둑 하나를 경찰 열명이 못잡는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맨날 ~ 머리속에서 싸울 궁리만 하는 사람을 어떻게 따라 잡을까요.
그렇다고
평소 조용하게 있는 사람한테 가서
너, 좀 있다 싸움걸거지, 싸움은 나쁜거다,난 평화가 좋다.
이럴까요.
이 말조차 빌미로 작용해서,
싸울 구실을 주는 거죠.
나, 마음잡고 살라했는데, 니가 싸움말을 해서 걸어봤다.
이럴 겁니다, 분명 ~


괜히 이런 복잡한 생각이 들어와서
고요한 아침을 망치네요 ~

전 싸울 힘도 부족하고 싸워봤자 얻어터지니까
또 체면도 무시못하죠, 휴~

36계 줄행랑 기술을 배우는게 저한테 딱일듯 ~

남들이 물어보면 ~ 말을 싹 바꾸죠 뭐
어머, 사람어찌 보고 그러세요, 도망이라뇨,
전 요즘 건강에 좋다는 달리기연습 중인데요,
ㅋ 복장 터집니다.
안되긋다, 올해는 태권도라도 배워야것다.
췟 ~ 싸움안걸면 되는 줄 알았더만, 얻어터질거 생각하니 눈물난다, 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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