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료를 사야겠죠.
마음에 드는 색돌, 유리그릇, 식물을 준비합니다.
심고 나서는 유리그릇이나 색돌을 씻기 힘들기 때문에 심기 전에 미리 씻어 둡니다.
유리가 매우 약하므로 무거운 돌을 넣은 후부터는 두 손으로 들어야 합니다.
헤데라(아이비)를 골랐습니다.
적응력이 좋은 식물이므로 테라리움 수경재배에도 적합니다.
식물의 뿌리쪽 줄기부분을 살짝 잡고 화분을 눌러 뿌리 부분을 빼냅니다.
뿌리를 감싸고 있는 흙을 물로 씻고 죽거나 상한 줄기와 뿌리를 잘라냅니다.
뿌리의 부피가 많이 줄었습니다.
부직포나 스펀지를 살짝 감싸고 고무밴드로 약하게 묶어 줍니다.
준비된 그릇에 깨끗하게 씻은 돌을 1/3쯤 넣고 높이를 맞춰 봅니다.
적당한 높이에서 나머지 돌을 채웁니다. 부직포나 스펀지가 안보이는 편이 이쁘겠죠.
전체적으로 물을 뿌려 씻어 주고 적당한 높이까지 물을 채웁니다.
찌꺼기가 있으면 물이 빨리 부패하고 보기에도 안좋으니 물을 넘치게 해서 빼내는 방법도 좋습니다.
흰돌에 심은 헤데라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면 무엇이나 가능합니다.
부직포를 잘못 묶으면 저렇게 풀어져 버려 정리되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조심하세요.
유리그릇의 모양이나 사용되는 돌 그리고 식물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다만 색상의 조화나 식물의 선택은 고민을 하셔야겠죠.
미적 감각이 있는 분들은 훨씬 더 예쁜 테라리움 수경재배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 tip : 가격정보 - 키높은 유리그릇 8,000원, 헤데라 2,000원, 흰 돌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