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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 A

뭉그적 |2010.04.11 18:26
조회 47 |추천 0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


그리고 영원히 변치 않을거라 맹세하던 우정, 사랑의 변질은 얼마나
야속한가.자신이 알고있던 사람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는 커녕
그 사람의 뒷배경을 보고 다시 판단해버리는 대중의 간사한 속성.
그 대중과 주변인의 차가운 시선과 말한마디가 폭력일 수 있다는것.
그런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을때 곁에 있어줄 사람이 없다는것
그리고 아버지 같이 따뜻하게 대해주고  돌봐준 사람도 알고보면
본인의 가정에는 충실하지못한 실패한 가장의 모습을 안고있는등.

영화는 그 누구도 완벽하지 못한 
다양한 '인간성의 모순'을 비추고 있다.
손바닥 뒤집는것보다 쉽게 바뀌는 말과 행동,
주변인의 그 변화된 행동은 그야말로 총성없는 살인에 다름 아니다,
사회적인 죽음에 다다르게 되면 이는 곧 사회적 동물, 인간에게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극단의 길을 가도록 만드는 살인행위인것이다.


이글을 읽는 당신이나 나 역시 그런 대중에 예외는 아닐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주변사람들을 보는그대로,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가.
어차피 결국,변질될 감정따위라면 절대 변하지 않겠다 약속하지마라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안하느니만 못하니까 말이다.
진심이 거짓이 되는건 한순간이고, 거짓은 달콤할수록 나중에 더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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