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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언론포럼 - 예영수박사

김항합 |2010.04.14 16:55
조회 1,195 |추천 0

 

최삼경 목사의 “마리아 월경 잉태설”의 오류 및 이단성

-동정녀 탄생을 부정하는 이단사상-

 

예 영 수 교수〈M.Div.. A.D., Ph.D., Th.D., S.Ed.D.〉

 

▶ 시작하는 말: 최근 최삼경 목사(예장통합측 서울동노회 빛과소금교회 담임)이 말하는 소위 “마리아 월경잉태론” 때문에 한국교회가 분노와 냉소가 뒤섞인 탄식이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필자는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론”은 성서적 신학적 관점에서 연구해 볼 때 완전히 이단사상이며, 한국기독교회에 혼란을 야기시키는 Anti-기독교 적인 조커(Joker)의 작태임을 밝힘으로서 예장통합측 총회와 한기총과 한국 교계로 하여금 그의 신학사상을 철저히 연구하여 한국교회의 장래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1. 소위 최삼경 목사의 “마리아 월경잉태설”에 대한 교계의 반응

 

최삼경 목사의 “마리아 월경잉태론”은 한국 교계의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단적인 잘못된 주장이라는 강한 비판을 받아왔으며, 심지어 한국 교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다음과 같은 여론까지 일어나게 하고 있다.

 

구생수 목사 :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했는가, 월경으로 잉태했는가」란 책을 통해 최삼경 목사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1) 최씨의 주장은 명백한 이단설.2)

 

이광호 박사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에서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리아의 피와 살을 이어 받았다면 그것은 범죄한 아담의 피와 살을 이어받았다는 말과 같다.”3)

 

이정환 목사(팔호교회, 전 예장통합 이대위 서기): “월경잉태설은 한 마디로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모두를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다.”4)

 

예장합동교단 91회 총회(2006년): 최삼경 목사가 “‘월경 없이 태어나면 인성이 부인 된다’고 말한 것은 정확하지 못한 말이요 불필요한 사색”(538쪽) 묘한 비판.5)

 

교회연합신문(2009. 10. 18): “예수의 성령잉태 부정하는 최씨의 주장은 하나님의 능력을 부정하는 인간적인 생각이며 “‘예수님은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 태어났다’는 주장은 통일교와는 또 다른 섹스 모티브 제공”

 

기독선교신문(2009년 11월 9일): “마리아 월경잉태설”은 “기독교 신학의 핵심인 무죄잉태설과 성령 잉태를 부정. 예수님이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있는 근거를 파괴시키는 일. “최삼경씨는 한국 교회에서 축출되야”라고 성토.

 

크리스천투데이(2009년 10월 12일, 12월 4일, 12월 11일): “마리아 월경잉태설”을 통한 ‘예수의 동정녀 탄생 부인’을 비판. 최삼경 목사는 “마리아의 월경잉태설”을 비판하는 것을 “개 같은 소리”라고 했다함.6)

 

월드크리스챤성격학연구소 소장 심상용 목사: “월경잉태론”은 기독교 신학의 핵심인 무죄잉태설과 성령잉태를 부정, 예수님이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있는 근거를 파괴시키는 심각한 결과. “최목사야말로 이단 중의 이단”.7)

 

2. 최삼경 목사는 “마리아 월경잉태설”을 통한 예수의 탄생을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월경이란 인간의 피를 말하는 것이다. 월경이 있다는 말은 아이를 생산할 능이 있다는 것을 피로 말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 가는 것이다. 그 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다....

 

예수님도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이 기독론 적으로 맞는가? 이 말도 아주 이단적인 말이다. 예수님이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 속에는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고 만다, 우선 마리아는 요셉의 정액에 의하여 임신하지 않았다는 말은 성경이 주장하는 사상이다. 동정녀에게서 태어났다는 의미가 그렇다, 그러나 월경 없이 태아 났다는 말은 마리아의 육체를 빌리지 않고 태어났다는 말과도 같이 된다. 굳이 마리아의 몸에 들어가 10달이나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인성이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도 남는다.8)

 

최삼경 목사는 “예수님이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 속에는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고 만다” 라고 말함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서 태어났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9)

 

최삼경 목사는 2009년 11월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세미나에서 자신의 “마리아 월경잉태설”은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 것”이라고 하고서 여전히 예수님은 “마리아의 피(월경)를 통해서 나셨다”고 주장하였다. 최 목사는 “월경이란 피를 말하는 것이며...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로 가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최삼경 목사는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서 태어났다고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는게 아니잖아.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게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면서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서 태어나셨음을 강하게 주장하였다. 그리고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 속에는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고 만다”고 하였다. 그의 주장은 예수님이 마리아의 피를 받았다는 뜻이며 마리아의 피를 받지 않았다고 하면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 된다는 뜻이다.

 

3. 최삼경 목사의 “마리아 월경잉태설”의 이단사상

 

최삼경 목사의 “마리아 월경잉태설”이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는 도무지 언어도단의 이단적인 주장이며, 총신대 교수들의 표현처럼 “정확하지 못한 말이요 불필요한 사색”의 정도를 넘어서, 기독교의 근본을 뒤흔들어 놓는 이단 사상이다.

 

왜냐하면 “마리아 월경잉태론”은 ①지식적으로도 오류이며, ②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정함으로 구원론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게 되며, ③“말씀이 육신이 되어” 라는 예수님의 성육신(Incarnation)을 부정하는 것이며, ④예수님의 하나님의 어린양(the Lamb of God)으로서의 십자가의 대속의 피 흘림을 통한 인류 구원의 역사를 거짓말 되게 하는 것이며, ⑤삼위일체(Trinity) 하나님의 본질(Substance)의 동등하심(the same)이 부정되며, ⑥예수님의 영생(eternal life)을 갖게 하는 보혈의 피를 웃음꺼리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1)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설”은 예수님의 피게 마리아의 피가 섞였다고 함으로서 지식적으로도 오류이다.

 

예수님의 “월경잉태”라는 말 자체가 도무지 언어도단이다. 임신하면 월경이 끊어지는데, 이는 월경 때의 피가 태아에게로 가기 때문이라는 말은 도무지 상식 이하의 발언이다. 태아에게 산모의 피가 들어간다는 말도 이해가 안 되는 말이다. 산모의 몸에서 자라나는 태아에게는 한 방울의 산모의 피도 들어가지 않는다. 태아에게 있는 모든 피는 태아 자신으로부터 생성된 것이다. 잉태할 때부터 출생할 때까지 단 한 방울의 피도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전달되거나 서로 교환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실제로 산모의 피가 태아에게로 흘러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태아의 피도 산모에게로 흘러가지도 않는다. 태아와 산모는 한 방울의 피도 서로 접촉되거나 서로 교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엠 알 디한은 「예수의 피」에서10) “성경은 예수께서 성령의 초자연적인 역사로 말미암아 유대 족속의 어머니인 처녀에게 잉태되었음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고 말하고 “잉태 할 때부터 태아의 출생 때까지 단 한 방울의 피도 산모에게서 태아에게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라고 과학자들의 말을 증언하고 하고 있다. 산모의 자궁에서 자라나는 태아에게 피 한 방울도 주어지지 않고 “태아에게 있는 모든 피는 태아 자신에게서 생성된 것이다.”라고 증언하고, 그리고 “실재로는 한 방울의 피도 정상적으로는 서로 교환되지를 않는 것이다. 태아가 가진 모든 피는 태아 자체에서 생성된 것이다. 산모는 전혀 그 피에 기여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엠알 디한은 호웰(Howell)의 생리학에서 언급한 말을 인용하여 “태아의 피와 산모의 피는 실제로 접촉되지를 않는다. 그들은 서로 태아의 혈관 벽과 융모돌기의 상피 세포층에 의하여 분리되어 있다”11)라고 증언하고 그리고 윌리암스(Williams)의 산파학의 실제에서 언급한 말을 인용하여 “융모돌기의 혈관 안에 있는 태아의 피는 융모상피의 이중으로 된 세포층에 의하여 서로 분리됨으로써, 융모 사이의 공간에 있는 산모의 피와 한 번도 접촉할 수 없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태아의 피와 산모의 피는 서로 교환 되지 않는다.”라고12) 과학적으로 증언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여자를 창조하셨을 때 그는 피가 여자에서 여자의 후손에게 흘러가지 않도록 여자를 만드셨다. 성경은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에는 함께 하셨지만 아담의 피에는 같이 참여하지 않았음을 가르치고 있다. 아담의 후예인 마리아의 죄 된 피를 예수님은 한 방울도 받지 않았다.

 

엘 알 디한은 “예수의 피는 성령께서 주신 것이다. 그것은 죄 없는 피요, 거룩하신 피 이며, 고귀하신 피 이다”라고 선언하고 예수님은 “거룩하신 아버지”에 의해 잉태되셨기에 그 결과 생물학적으로 주님께서는 거룩하신 피, 죄 없는 피를 가지셨다고 증언한다.

 

(2) 최삼경 목사의 “마리아 월경잉태설”은 예수님에게 마리아의 피가 섞였다고 함으로서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정하고 인류구원을 위한 대속의 피 흘림의 자격을 상실하게 하는 이단사상이다.

 

최삼경 목사는 예수님이 “마리아의 피를 받지 않았다고 하면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 된다”고 하고,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이 없이 나셨다면 동정녀 탄생이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한다. 이것은 예수님이 마리아의 피를 통해 출생했다는 것을 주장하는 말이며, 예수님이 마리아의 피를 받고 태어나야만 예수님의 인성이 인정되고, 동정녀 탄생이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몸속에 인간 마리아의 죄 된 피가 흐른다는 것은 예수님을 평범한 인간으로 전락시켜 버리고, 그래서 예수님께서 죄가 없으신 몸으로(히 4:15, 고후 5:21) 십자가에서 인류 구원을 위한 피를 흘리신 것을 무효로 만들어 버린다. 때문에 최 목사의 주장은 하나님의 신적 능력을 부정하고, 기독교의 근본인 구원의 진리를 부정하는 신학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성경은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라고 하고, 예수님의 피는 영원한 생명이 있고 마지막 날에 살리는(구원의) 역사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요 6:53-54).

 

최삼경 목사의 주장처럼 예수님이 “마리아의 피를 통해 출생하셨다”고 한다면 결국 예수님의 생명은 마리아로부터 받은 것이며, 예수님의 피도 마리아의 죄로 오염된 피를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도 죽고 썩어질 죄인 중의 한 사람에 불과하며, 예수님의 무죄성도 부정되며, 구원의 역사를 이룰 자격도 상실하게 된다.

 

예수님의 피는 죄가 없기에 거룩한 제물로 쓰일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 인간들의 죄를 다 씻을 수 있다(엡 1:7). “월경잉태설”의 주장대로 죄인의 피가 예수님의 몸속에 흐른다면 죄 있는 자가 어떻게 인류의 죄를 대속할 수 있겠는가? 성경은 분명히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빌려서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냈다고 하셨다(롬 8:3). 우리의 몸은 “죄 있는 육신”이지만, 예수님의 몸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의 육신에 실제로 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예수님의 몸은 “죄가 없는 몸”(요1 3:5)이요 흠이 없는 피를 가지신(히 9:14)이시다. 따라서 우리 인류의 죄를 대속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 6: 53-55)라고 하시고 자신의 “살”을 “생명의 떡”이라 하시고 “내 피는 참된 음료”라고 하셨다.

 

마리아는 본래 죄인이다. 그의 피가 그리스도의 모든 피의 단 1%, 아니 0.001%만이라도 들어 있다면 그리스도도 역시 죄인이 된다. 따라서 그의 피가 우리의 죄를 대속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 그리스도의 피에 마리아의 피가 조금이라도 섞여 있다면 예수님이 친히 말씀 하신 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 6:55)라는 말씀도 새빨간 거짓말이 된다.

 

최삼경 목사의 주장처럼 “참된 음료”인 “인자의 피”에 마리아의 죄 된 피가 섞였다면 “죄로 물든 음료”인 예수의 피를 마시는 우리가 영생을 갖게 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게 되겠는가? “생명의 떡”인 예수의 “살”에 마리아의 죄 된 피가 섞였다면 “죄로 물든 살”을 먹는 우리가 영생을 갖게 되고 마지막 말에 다시 살게 되겠는가?

 

최삼경 목사의 말처럼 만약 예수님이 인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마리아의 피를 받으셨다면 예수님은 필연적으로 우리와 같은 원죄를 타고난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으며, 그렇게 된다면 기독교는 존재 가치가 없게 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육신은 우리의 육신과 똑같은 “죄의 몸”(롬 6:6)이요 “사망의 몸”(롬 7:24)이기 때문이다.

 

(3)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설”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선포하신 예수님의 성육신(Incarnation)을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다.

 

최삼경 목사는 “월경이란 인간의 피를 말하는 것이다”13)라고 말함으로서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피)가운데 태어났음을 말하고,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된다”14)고 말함으로서 예수님은 마리아의 월경 가운데 태어났음을 주장한다.

 

최삼경 목사는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행한 이단세미나에서도 예수님은 “마리아의 월경(피)를 통해서 나셨다”고하고, “월경이란 피를 말하는 것이며...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로 가는 것이다”라고 주장 하고 있다.

최삼경 목사가 마리아의 피가 예수 그리스도께 들어가 있어야만 그리스도의 인성이 성립된다고 한 말은 무지의 극치이며 기독교를 근본적으로 파괴해버리려는 이단적인 사상이다.

 

왜냐하면 최 목사는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로 가는 것이다. 그 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다.”라고 주장함으로서 예수의 신성은 성령을 통해서이지만, 예수의 인성은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서 형성된 것이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수는 무죄한 분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부정해 버리기 때문이다.15)

 

왜냐하면 인간 마리아의 타락된 피를 가진 예수는 인류를 구속하는 대속 자가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월경잉태설”은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며(마 1:18), 혈통으로나 육정으로 나신 이가 아니며(요 1:13), 죄가 없으신 분으로(요일 3:5)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 것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마리아의 피가 섞인 아담의 후손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며,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된 성육신으로 오신 완전히 하나님(fully God)이면서 완전히 사람(fully man)이심을 부정하기 때문이며,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난 분(of God)이 아니라, 마리아의 피, 즉 사람으로 난 분(of men)으로 땅에 속한 사람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 1:14)라고 하신 것은 성육신을 말한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있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시지만, 마리아는 태초부터 있는 말씀이 아니다. 최삼경 목사의 “마리아 월경잉태설”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완전히 거짓말이 되게 한다.

 

태초에 말씀으로 계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고,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신 하나님이신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신데, 어떻게 그 분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속에 죄로 오염된 인간 마리아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말인가?

 

그리스도의 영광이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즉 셰키나(Shekinah)의 영광으로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의 구체화이신 분이신데, 어떻게 Shekinah의 영광이신 예수그리스도 속에 죄로 오염된 마리아의 피가 흐른다고 함으로서, Shekinah의 영광을 욕되게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하셨는데(요 1:14), 그리스도는 은혜의 구체화이신 분으로서,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아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게 된 것인데, 최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속에 죄로 오염된 마리아의 피가 흐른다고 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부정해버리는 결과를 빚게 하는가?

 

그리스도는 진리가 구체화이신 분으로서 예수님 자신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시고,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셨는데(요 8:32), 최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속에 죄로 오염된 마리아의 피가 흐른다고 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가 우리를 죄의 속박에서 자유하게 하고(요 1:12, 롬 8:6, 15), 죽음의 속박에서 자유하게 하고(히 2:14-15, 롬 8:2), 심판과 지옥의 속박에서 자유하게 하고(요 3:16, 벧전 2:24), 궁극적인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하는 이 모든 것을 부정하는 무서운 결과를 갖게 하는가?

 

(4)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설”은 예수님은 더 이상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십자가의 피 흘림의 구원의 역사를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이요 “죽임을 당한 어린 양”(계 13:8)이시다. 우리가 대속함을 받은 것은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다(벧전 1:19).

 

“하나님의 어린양”은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고, 그 죄에 대한 죽음의 심판을 받으시고, 희생 제물이 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어린양”의 죽음은 사람들을 자유하게 하여 구원하시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귀중한 피 이다.

 

“하나님의 어린양”은 사람으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난 것이다. 이 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하나님께서 이 양을 제물로 쓰시기 위해 주시고 공급하신 것이다(창 22:8 참조).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그의 피 흘림은 인류 구원의 역사와 직결되어 있다.

 

그러나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설”의 주장처럼 예수님께서 인간 마리아의 오염된 피를 타고 났다면, 예수님은 온전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며, 따라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고 갈 자격을 상실했으며, 그런 “하나님의 어린양”은 하나님으로부터 난 온전한 것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 마리아의 피를 타고난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 마리아의 죄의 피가 섞인 “마리아의 어린양”을 믿는 우리를 의롭게 여기실 것인가?

 

“그리스도께서 마리아의 피를 받고 태어났다”는 주장은 정말 기독교의 근간을 흔들어 버리는 지극히 위험천만한 이단적 사상이다. 왜냐하면 레위기 17:11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라고 말하고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피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시다. 어린 양의 피는 “흠 없고 점 없는 보배로운 피”(벧전1:18-19)이다. 그럼에도 최삼경 목사는 예수님의 피의 기원이 산모인 인간 마리아로부터 온 것이라고 함으로써 어린 양 그리스도의 피의 유일성과 독특성과 구속성을 훼손하고 있다.

 

최삼경 목사의 주장은 또한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인간 모친 마리아의 피라고 하여 만 인류를 구원하시는 구세주의 ‘보배로운 피’의 능력과 가치와 기원을 부정하였고, 그 결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인한 인류의 구원을 부정하는 이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16)

 

(5)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설”은 아버지와 아들은 같은 본질의 하나님이시라는 삼위일체 신관을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다.

 

예수님 안에 마리아의 피가 있다면 예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분의 자격을 상실하게 되는 심각한 신학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4세기에 니케아 신조에 의하면, 전통적인 삼위일체론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한분 하나님으로서 그 본질(substantia)은 같으시나 삼위의 위격은 구분된다고 본다. 아들은 아버지와 같은 본질로서(The Son is of the same substance with the Father), 그래서 삼위일체는 한 본질에 세 인격(one substance, three persons)의 ‘구분’(distinctio)으로 보았다.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하나의 본질이시다(Christ is on one substance with the Father)라는 신학사상을 ‘호모우시오스’(homoousios)로 표현하고17) 이것을 정통교리로 받아들였다.

 

그 반면에 다른 삼위일체론은 아들은 본질상 하나님 아버지처럼 보인 분(the Son is essentially like the Father)이지만 같은 본질은 아닌(not of the same substance) 분이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삼위일체의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예수는 ‘분리’(separatus)로 보는 것으로 아들은 아버지에게 종속된 것이라는 것이다. 심지어는 “아들은 존재하지 않은 때가 있었다”는 아리우스(Arius, c. 256-336) 사상이 여기에 속한다. 아리우스는 예수님의 완전한 신성을 부인함으로서 318년에 파문되었다. 아리우스주의(Arianism)가 널리 퍼져나가자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니케아회의를 소집하여 325년 5월 20일에 아리우스와 그의 가르침을 정죄함으로서 문제를 해결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피 속에 죄로 오염된 피를 지닌 마리아의 피가 흐르고 있다면, 예수님이 아담의 후예로 죄 있는 몸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은 본질의 분이 아니라 아담의 후예로서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설”은 예수님의 피에 죄인 된 마리아의 피가 섞여있다고 주장함으로서, 예수님을 하나님과 하나의 본질(of one substance)로 보지 않고, 하나님처럼 보이는 분(like the Father)으로 보는 것이다. 이처럼 “월경잉태설”과 같이 아들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을 분리하여 보는 사상은 아리우스의 이단사상과 일맥상통한다. 이것은 ‘호모우시오스’(homoousios) 신학사상이 아니라 ‘호모이우시오스’(homoiousios) 신학사상을 말한다. 니케아공회는 아타나시우스 신조에 근거하여 homoousios는 기독교의 정통교리로 인정했으나 homoiousios는 이단교리로 퇴출시켰다.

 

(6)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설”은 예수님에게 마리아의 피가 섞였다고 함으로서 예수님의 영생(eternal life)을 갖게 하는 보혈의 피를 웃음꺼리로 만들어 버리는 이단사상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최삼경 목사의 “월경인태설”의 주장은 단순히 “정확하지 못한 말이요 불필요한 사색”의 단계를 훨씬 넘어 정말로, 진실로 정말로, 뉴에이지 운동이나 영지주의의 발상처럼, 기독교를 근본적으로 파괴하려는 이단적 교리의 발상임에 틀림없다. 최삼경 목사의 주장처럼: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우리의 구원을 위해 마셔야 할 인자의 피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예수님의 언약의 피(마 26:28)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우리를 의롭게 하실 그 피(롬 5:9)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우리가 주님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님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의 잔을 마실 때마다(고전 11:25)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게 된 그 피(엡 1:7)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셨는데, 그 피(골 1:20)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는데, 그 피(히 10:19)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우리가 대속함을 받은 것은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인데(벧전 1:19), 그 피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그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인데(요1 1:7), 그 피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는데(계 1:5), 그 피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차지하고 성문으로 해서 성에 들어가려고, 자기 겉옷을 보혈로 깨끗이 빠는 사람은, 복이 있다 했는데(계 22:14), 그 피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면,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라고 하셨는데(요 6:54), 이 영생(eternal life)을 갖게 하는 피에 마리아의 피가 섞여 있다고 한다면...

 

이 모든 예수님에 관한 것은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 되든지, 아니면 그야말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마리아를 경배하고 그녀를 영원히 찬양하며 송축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보혈은 마리아의 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 론

 

위에서 본 것처럼 최삼경 목사의 소위 “마리아 월경잉태설”은 지식적으로도 오류이며, 예수님의 인류구원을 위한 피 흘림의 자격을 상실하게 하는 이단사상이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선포하신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며,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십자가의 피 흘림의 구원의 역사를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며, 아버지와 아들은 같은 본질의 하나님이시라는 삼위일체 신관을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며, 예수님의 영생을 갖게 하는 보혈의 피를 웃음꺼리로 만들어 버리는 이단사상 중에 이단사상임을 보았다.

 

이 시점에서 필자가 제안하는 것은: 예장통합 교단의 서울동노회와 예장통합 총회와 한기총은 최삼경 목사의 “마리아 월경잉태설”과 같은 위험천만한 이단사상에 대한 것은 빨리 그리고 철저히 연구하여 척결함으로서 더 이상 한국교회에 악영향을 끼쳐 한국기독교계를 혼란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마리아 월경잉태설”의 신학사상이 널리 퍼지면, 지금까지 우리가 열심히 전하여 온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이루어지는 구원의 역사는 속임수에 불과한 웃음꺼리가 될 것이며, 그렇다면 우리가 뭇은 진리의 말씀으로 전도할 것이냐 하는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는 기독교는 이 땅에서 하나의 공자와 같은 윤리적인 종교로 급속도로 전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 http://www.ie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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