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월경잉태를 주장한 배경과 문제성
구생수 목사 / 베드로출판사 대표
1. 최삼경 목사가 예수의 월경잉태성장론을 주장한 배경
최삼경 목사(예장통합총회=이하 최 목사)가 예수님의 월경잉태성장론을 주장한 것은 2005년으로, 당시 예장합동 서북노회가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원로목사의 이단성을 검증하고 평강제일교회의 가입을 허락하자, 합동측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와 관련있는 단체들이 평강제일교회의 서북노회 가입을 저지하려고 총력을 기울였고, 한국교계가 서북노회 행보와 결과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최 목사도 언론을 통해 자기주장을 펼치던 상황이었다.
합동 서북노회 조사보고서로 인해 당황한 최 목사
통합총회와 최 목사가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판결한 핵심 내용은 2항, “타락론의 측면에서 볼 때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하므로 통일교와 같은 성적모티브를 가졌으며, 특히 타락 후에 인간(여자)에게 월경이 생겼다고 하여 이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에서 탈출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함으로 정통적 타락관과 배치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2005년 서북노회가 박윤식 목사의 이단성을 조사하면서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하여 가인을 낳았다”는 내용의 해명을 요구했고, 평강제일교회는 “그런 설교를 한 사실이 없으며, 그런 설교를 했다는 증거를 제출하면 일천만원을 사례하겠다고 1991년 11월23일 당시 합동보수총회가 발행하던 기독민보를 통해 광고를 게재했고, 2005년에도 ”동일한 자료를 제공하면 일억 원을 주겠다.”고 기독언론을 통해 광고했으나 통합총회나 현대종교, 한기총, 총신대학교수 어느 누구도 그런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므로, 결국은 “뱀과 하와가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설교했다”는 것은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낙인찍기 위해 최 목사가 조작했다는 것을 서북노회에서 보고서를 통해 밝혔었다.
2. 최 목사의 예수 월경잉태성장론의 핵심내용
자신의 부당행위를 장황하게 변명하려는 최 목사
“하와가 뱀과 성 관계를 하여 가인을 낳았다는 설교를 했다”고 박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했던 것은 최 목사의 조작에 의한 음모라는 것을 서북노회가 보고서를 통해 밝히자, 이에 당황한 최 목사는 교회와신앙과 현대종교를 통해 자기의 조작행위를 변명하며 화제를 엉뚱한 곳으로 돌리면서 새롭게 발전한 것이 소위 예수님의 월경잉태와 성장론이며 최 목사가 주장한 예수님의 월경잉태와 성장론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월경이란 인간의 피를 말하는 것이다. 월경이 있다는 것은 아이를 생산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피로 말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 가는 것이다. 그 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다.
예수님도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이 기독론적으로 맞는가? 이 말도 아주 이단적인 말이다. 예수님이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 속에는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고 만다. 예수님도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마리아의 육체를 빌리지 않고 태어났다는 말과도 같이 된다.
마리아에게 월경이 없었어야 예수님이 무죄를 증명한다고 한다면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천사처럼 마리아의 몸을 빌리지 않고 그냥 오셨어야한다.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인성이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도 남는다.
마리아는 원래 월경이 없는 여자였든지, 아니면 예수님을 임신하기 전 어느 시점부터 미리 월경을 끊으시고 예수님을 임신하게 하였든지, 아니면 예수님을 임신하고도 계속해서 월경(하혈)을 하였을 것이다. 그래야 죄 없는 예수님이 태어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여도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빌렸다는 것만으로도 죄인이 될 것이다. 월경에 의하여 예수님이 죄인이 되고 안 된다면 말이다.
라고 주장한 것이 예수님의 월경잉태와 성장과 관련된 주요내용이다.
본 발제자는 최 목사가 주장하는 내용 가운데 (아이를)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 가는 것이다. 그 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다.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인성이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도 남는다. 고 주장한 내용의 문제성을 지적하며 본 주제를 정리하려고 한다.
3. 인간이 월경으로 잉태되고 성장한다고 하는 최 목사의 월경론
본 발제자가 출판한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했는가? 월경으로 잉태했는가?』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그 책을 출판한 본인을 “신앙수준이 이상한 목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참으로 많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것은 주일학생들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어떻게 목사가 이런 제목의 책을 출판하느냐?” 하는 점 때문이다. 기독교 초보신자라 할지라도 예배를 드리거나 공식적인 모임이 있을 때에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라고 기록되어 있는 사도신경을 고백하는 자라면 예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그런데 최 목사는 예수의 월경잉태를 통해 사도신경을 부정하는 주장을 한 것이고, 본인은 그런 유치한 수준의 내용을 반박하는 책을 출판했으니 독자들이 오해하고 책의 판매를 거절한 것이다.
월경은 인간의 잉태에 절대적인 것으로 착각하는 최 목사
하나님께서 사라의 경도가 끊어 졌을 때 이삭을 주었고, 엘리사벳이 늙어(경도가 끊어졌다는 말은 없다) 요한을 주었다는 것이, 이들이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증거인가? 아니라고 본다. 그러면 우선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박 씨의 타락관에 의하면 이삭과 요한은 죄가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왜냐하면 타락한 후에 월경이 생겼다면 저들이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원죄가 없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기가 막힌 말이다. 이들이 월경 없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미 월경이 끝난 저들에게 월경을 열어주어서 태어나게 하신 것으로 보아야한다. 최 목사는, 만일 여자에게 월경이 끊어졌다면 하나님이 다시 월경을 주어 아이를 낳게 하는 것이므로, 이삭의 어머니나 세례 요한의 어머니도 하나님이 다시 월경을 열어주어 아이를 낳게 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자기의 조작행위를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독자들을 현혹시키며 잘못된 사상을 주입시키려고 했다고 볼 수 있다.
태아에게 어머니 피가 공급된다고 주장하는 최 목사
최 목사는 “월경이란 인간의 피를 말하는 것이다. 월경이 있다는 것은 아이를 생산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피로 말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 가는 것이다. 그 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다.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인성이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도 남는다."고 주장한다. 최 목사는 예수님이 인간으로 잉태되고 성장하여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마리아의 월경 때문이었다는 주장에 철저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최 목사의 월경잉태와 성장론의 모순과 문제성이 무엇인가?
4. 예수님의 월경잉태와 성장론의 모순과 문제성
첫째. 생명의 창조원리를 왜곡시키는 월경잉태론
1) 최첨단 과학도 밝혀내지 못하는 생명과 피의 원리
최첨단의 기술을 갖추고 있는 현대의학과 박사들도 생명의 근원과 생명의 원리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건강을 위하여 많은 량의 피가 필요하지만 현대의학이나 과학의 기술로는 한 방울의 피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에는 그러한 생명의 신비와 피의 생성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생명이 어떻게 생성되는가를 명백하게 가르쳐 주신다. 그만큼 성경은 인간의 죄와 구원의 원리뿐 아니라 생명의 원리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가르쳐주신다.
2) 하나님은 “생명이 피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말씀하신다(레 17:11) 생명이 피에 있다는 것은 피의 역할과 영향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람의 피가 정상으로 순환되지 아니하고 멈춰버린 상태를 죽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피를 많이 흘린 응급환자에게나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는 가장 먼저 피를 공급해주기 위해 수혈을 하는 것이다.
3) 최 목사의 주장대로라면 예수님은 마리아의 부속물이 된다.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 지 먹지 말라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 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 지리라(레 17:14)고 경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 가는 것이다. 그 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다.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인성이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도 남는다.
는 최 목사의 주장대로라면 마리아의 월경을 공급받아 잉태되고 성장한 예수님의 생명은 자신의 생명도, 하나님이 성령으로 잉태시킨 생명도 아닌, 예수에게 월경으로 피를 공급해준 마리아의 생명이 된다는 논리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으로 잉태되고 그 피로 자랐다는 최 목사의 주장은 예수님을 마리아의 부속물로 인식시키는 이단사상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또한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으로 잉태되고 자랐다면 예수님은 마리아의 태에서 나온 직후로 피를 공급받지 못하므로 죽었어야 당연하다. 왜냐하면 태아에게 피를 공급하던 줄이 끊어졌기 때문에, 피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 죽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 목사는 말도 되지 않은 논리로 예수님의 잉태와 성장론을 주장하며 다른 목사를 이단으로 낙인찍기 위해 혈안이 되었던 것이다.
4) 성경은 생명과 피를 하나님이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셨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
하나님은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으며, 그 피를 너희에게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생명을 주는 분이 피도 공급해주신다는 것이며, 피를 주시는 분이 생명을 주관하신다는 의미다. 그런데 최 목사는 월경이 되려던 피가 아이에게로 가서 아이를 기르는 것이라고 주장하므로 인간의 피를 하나님이 주신다는 말씀을 전적으로 반박하는 주장을 했다.
5) 예수님은 자신의 피를 가지고 오셨다.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과 유전적인 원리에 의해서 부모에 의해서 생명으로 잉태될 때에 자신의 피와 DNA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리고 생명을 유지시키고 존속시키는 생명의 피는 월경이나 혈관을 통해서 공급받거나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뼈에서 피가 생성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그러므로 육신을 입고 아기로 잉태되신 예수님도 자신만의 피를 하나님의 성령으로부터 공급받아 사람이 되셨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믿어야한다. 그런데 최 목사는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으로 잉태되었고 마리아의 월경을 공급받으며 자라나셨다고 주장하므로 성경의 가르침을 전적으로 부정하고 반박하는 이단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
6) 성령은 물과 피를 가지고 예수님을 잉태시키셨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시니라.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니라(요일5:5-8).
성경은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실 때에 물과 피로 임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즉 성령이 예수를 잉태되도록 하실 때에 물과 피를 가지고 마리아의 태로 들어가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이신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인간으로 세상에 오실 때에 마리아의 태는 빌렸지만 마리아의 월경(피)을 공급받지 않은 것은 물론 자궁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양수(揚水)도 성령으로 공급받고 성장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성령이 예수를 잉태되도록 하실 때에 피와 물로 임하셨던 것은 마리아에게서 받을 수 있는 갖가지 영향을 차단하기 위함이며, 마리아의 것과 혼합되지 아니하도록 하기 위함이셨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잉태되실 때에 임하셨던 피와 물과 성령은 예수님의 생애 동안에 함께하셨고,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 옆구리에 창을 맞으셨을 때에 흘려주신 것이다(요19:34).
그런데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을 부정하고 월경으로 잉태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인 성경의 가르침을 전적으로 부정하고 반박하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을 부정하는 월경잉태론
월경이 있다는 것은 아이를 생산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피로 말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 가는 것이다. 그 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다.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인성이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도 남는다.
어떻게 하여도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빌렸다는 것만으로도 죄인이 될 것이다. 월경에 의하여 예수님이 죄인이 되고 안 된다면 말이다. 고 주장하면서 예수님은 월경으로 잉태되어도 죄인이 될 수 없다는 최 목사의 월경잉태와 성장론은 결국은 성경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여인의 월경은 불결(不潔) 부정(不淨)하다고 말씀하신다.
너는 여인의 경도로 불결한 동안에 가까이하여 그 하체를 범하지 말라(레18:19) 네 가운데 월경하는 부정한 여인에게 구합하는 자도 있었으며(겔22:1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상을 지적하면서 그들의 부정한 행위에 대해서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있을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겔36:17)고 이스라엘의 죄악을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다고 비교하셨다. 불결하고 부정한 것을 악한 죄로 보시는 하나님은 월경을 부정한 것의 대명사로 인식하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 목사의 월경잉태성장론은 하나님의 이러한 말씀을 완전히 부정하고 반박하는 것이다.
2) 월경은 속죄 제사를 드려야한다고 가르친다.
유출 병 있는 자는 그 유출이 깨끗하여 지거든 그 몸이 정결하기 위하여 칠일을 계산하여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몸을 씻을 것이요 그리하면 정하리니 제 팔일에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자기를 위하여 취하고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가서 제사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번제로 드려 그의 유출 병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 찌니라(레15:14-15).
부정하거나 불결한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성결함을 거스리는 것이므로 반드시 속죄 제사를 드려야 만이 하나님의 사유하심을 입을 수 있다. 여성들이 월경을 했다고 할지라도 특별한 죄를 지은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는 월경이 다른 죄를 지은 것과 마찬가지로 속죄 제사를 드려야한다고 지시하신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월경으로 잉태되고 성장하셨다면 예수님은 구세주가 아니라 자신의 죄를 사함받기 위해서 속죄 제사를 드려야하는 부정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 목사는 예수님이 부정하고 불결한 월경으로 잉태되고 성장했어도 죄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하므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반박하는 이단성을 입증한 것이다.
셋째, 예수님을 부정한 존재로 인식시키는 월경잉태론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도 남는다.”고 하는 최 목사의 주장은 예수께서 마리아의 월경으로 자랐다는 의미이며, 월경은 부정하고 불결할 뿐만 아니라 죽은 피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의하면 결국 예수께서는 마리아의 월경을 통한 불결하고 부정한 피를 통해 자라났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월경으로 잉태되고 월경으로 자라났다는 것은 예수의 피가 부정한 월경의 영향을 받은 불결한 피라는 의미다. 상수원이 오염되면 수돗물도 오염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리아의 피 속에 죄의 속성이 있고, 월경이 부정하다는 성경말씀에 의하면 마리아의 월경으로 자란 예수의 피도 부정하고 예수님도 부정한 존재라는 결론이 된다. 그리고 그러한 논리는 예수의 피가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보배로운 피라고 전한 사도들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반박하는 것이 된다.
예수께서 마리아의 월경의 피를 통해 잉태하고 성장했다면 그것은 마리아의 피지, 거룩하신 예수님의 피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예수의 월경 잉태성장론은 예수님을 부정한 존재로 인식시키는 것이 되고 만다. 그것도 예수께서 부정한 월경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났다는 논리는 예수가 월경의 부정한 피로 자랐다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의 피가 월경에 의해 부정하게 되었다는 것이며, 또한 예수의 거룩하심을 전적으로 해치는 주장으로 복음의 핵심을 훼손시키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넷째, 예수님의 거룩성을 훼손하는 월경잉태론
예수님은 잉태되고 태어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내가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고 운명하실 때까지 거룩함과 온전함과 흠이 없도록 자신을 지켜야했다. 그러므로 잉태에서부터 죽으실 때까지 기적을 행하시며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들을 고치며 배고픈 자를 먹이고 천국복음도 전해야 했지만 또한 흠도 티도 없이 자신의 거룩함을 보존해야할 분이셨다. 성경은 예수님의 거룩하심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가르치는데 그것을 부정하거나 훼손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결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
어떻게 하여도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빌렸다는 것만으로도 죄인이 될 것이다. 월경에 의하여 예수님이 죄인이 되고 안 된다면 말이다. 라고 주장하는 최 목사는 예수님은 월경으로 잉태되고 성장했어도 죄성은 없다고 주장하므로 월경의 무흠론을 주장하는 한편, 예수님이 월경으로 잉태되었다고 하므로 예수님의 거룩성을 훼손하고, 나아가 월경은 부정하고 또한 불결하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완전히 부정하고 왜곡시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 목사는 자신의 부도덕성을 구차하게 변명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심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주장을 한 것이다.
다섯, 예수님의 피를 부정하게 인식시키는 월경잉태론
사도 베드로는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1:18-19)고 예수님의 피는 은이나 금으로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흠도 없고 점도 없는 보배로운 피라고 가르쳤다. 예수님은 그 흠도 티도 없는 깨끗하고 거룩한 피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신 것이다.
물이나 피는 이물질이 섞이게 되면 혼탁해지고 부패하고 냄새나기 마련이다. 나아가 피에 이물질이 혼합되면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다. 그만큼 혈액은 생명과 건강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왜 예수의 피가 흠도 점도 없는 깨끗하고 정결한 상태를 유지했겠는가? 그것은 성령으로 잉태된 후에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깨끗하게 보존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월경으로 잉태되고, 월경을 공급받아 자랐고, 그 피를 유지했다면 예수님의 피가 흠도 없고 점도 없이 깨끗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특히 불결하고 부정한 월경을 공급받아 잉태되고 성장했는데도 그 피가 흠도 없고 점도 없을 만큼 깨끗했다는 것은 이치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께서 월경으로 잉태되고 월경으로 성장했다는 주장은 예수님이 거룩하셨고, 예수님의 피는 흠도 점도 없이 보배로울 뿐만 아니라 지극히 거룩하셨다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완전히 묵살하는 것이며 성경의 증거를 반박하는 것이다.
여섯, 예수님의 속죄사역을 훼손하는 월경잉태론
하나님은 “범죄 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겔18:4)고 하셨고, 모든 사람들은 죄를 지은 죄인이므로 죽어야 마땅하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는 우리 죄인들 대신에 동물들은 선택해서 죽이도록 하므로 인간들이 죽음을 면하도록 하셨다. 신약시대라고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이 달라진 것은 없다. 그러나 죄를 지은 인간들을 위한 속죄제물이 구약의 동물에서, 신약시대는 예수 그리스도로 제물이 바뀐 것이다.
구약시대의 제사나 신약시대의 예배는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그런데 하나님께 예배하는 인간들은 자신의 죄가 얼마만큼 크고 무거운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없으려니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오늘날 우리가 빈손으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의 피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다 덮고도 남을 만큼 가치가 있고, 또한 효력이 있다. 그래서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들은 죄를 용서받을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다. 예수께서 흠도 없고 점도 없으며 보배로운 보혈로 제사를 드리셨기 때문이다.
왜 죄는 인간이 지었는데 구약시대에는 동물들이 희생되었고, 신약시대에는 예수께서 희생제물이 되었는가? 그것은 흠도 티도 없이 거룩하고 보배로운 피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를 지은 인간을 대신하여 죽음으로 하나님께 속죄 제사를 드리도록 선택되고 희생된 제물이기 때문이다. 죄를 지으면 속죄 제사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아야 만이 하나님의 진노가 풀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동물로 속죄 제사를 드렸고,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이 흠 없고 점도 없는 제물로 온전하고 영원한 속죄 제사를 단번에 드리셨기 때문에 우리가 구속함을 입은 것이다. 예수님이 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진노를 완전히 풀어드릴 수 있었던 것은 당신의 피와 성품이 흠도 점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흠도 점도 없고 거룩해야할 예수님께서 부정하고 불결한 월경의 피를 공급받으므로 인간의 피와 성품을 조금이라도 지녔다면 예수님은 흠이 없거나 온전하신 제물이 되실 수도 없고, 온전한 대제사장이 되실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부정하고 불결한 월경으로 잉태되고, 월경으로 자랐다고 하는 최 목사의 주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제물과 속죄 제사를 훼손하거나 부정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예수께서 온전한 대제사장이 되심을 부정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의 거룩하고 영원하신 피를 부정하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5. 예수님의 월경잉태성장론의 결론적인 의미
최삼경 목사가 예수님의 월경잉태와 성장론을 주장하는 것은 특정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기 위한 것이며, 성경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생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뱀과 하와가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는 설교를 했다”고 상대를 이단으로 낙인찍었던 자신의 부당한 음모와 조작행위를 변명하기 위한 또 다른 궤변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최 목사의 예수님의 월경잉태성장론은 목적이나 성경적, 신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생리적으로 도저히 인정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기독교역사상 가장 대표적인 이단사상이 분명함에도, 통합총회와 한기총은 그에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과 상담소장 직을 주었고, 그를 한국기독교의 훌륭한 이단연구가로 인정해주며, 그의 이단성을 거론하는 자를 “한국교계의 위대한 이단감별사를 비방한다.”며 옹호해준다는 것은 한국기독교의 최대 모순이며, 또한 교권주의자들의 고질적인 병폐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