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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한테 자꾸 안좋은거 먹이는 시부모님

, |2010.04.16 19:15
조회 30,092 |추천 10

리플이 많이 달렸네요

제가 어휘력이 부족한데다 맞춤법까지 틀려서 글 읽는데 전달이 부족했나봐요.

급하게 적느라..ㅠ 저두 시부모님이 울 애기가 눈에 넣어도 안아픈 친손자이고

이뻐서 그런거라 생각은 늘해요 하지만 제 글처럼 애기한테 해로운 걸 아는데

그걸 뻔히 보고있기가 힘들어요.  저두 시부모님 방법이 다 틀렸다곤 생각치않고

그게 정서적으로 맞고 애기한테 해가 안된다면 어느정도는 받아들이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돌도 안된 애기에게 조미료 넣은 이유식에 아직 의사표현도

안되는 아이에게 호통치구 술담배한 입으루 애기한테 뽀뽀를 한다면 :울 시부모님이 애기가 이뻐서 그러려니 하구 그냥 못본척 넘겨야 하는건가요?ㅠㅠ

글로는 납득이 안가실 지 몰라두 누구나 그 상황이 처해진다면 가만히 지켜보고있진 못할거에요..

물론 육아서적을 기준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참고할 뿐입니다

저도 제가 애기를 키우면서 내 가치관 내 기준이 전부 맞다고 보진않아요

애기를 키우다보면 저도 모르게 예민해지고 저보다 애기를 먼저챙기게 되고

그건 저뿐만 아니라 어느 엄마도 그럴거구요..ㅠㅠ

저두 첫아이 애착은 많이 가지만 그치만 완벽하게 키우겠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애기가 건강하게만 자라주는게 젤 중요하지요

저두 애기가 돌지나고 어느정도 커가면서 지켜보면서 애기에게 맞는걸 찾아가고싶지

무조건 제 방법대로 키우곤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걸음마를 못하는 울애기 아직 의사표현도 안되는 울애기

보고만 있어도 눈물나는 울애기가 너무 안스럽기만 하고....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만 바라는 엄마마음...그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제가 잘못된 점 뭐가 틀린건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요..

친정부모님이었다면 저도 좀 틀렸을텐데 시댁이라 좀 더 예민했던 부분이 있었나봐요..

좋은 글 적어주셔셔 저도 많이 깨달았어요 감사해요^^

아 그리구 전 모유수유는 계속 하고싶어요..ㅠㅠ

왜냐면 모유수유 하고싶어도 못하시는 엄마들 많던데 전 큰 축복인 거같아요..

울 애기 이유식 횟수 늘리면서 모유도 같이 먹일려구요^^

시어머니도 제가 계속 원하는터라 말씀은 그리 하셔셔 제가 좋고 애기가 원하면

그리 하게 지켜보실거라 생각하고 다시금 잘 말씀드려봐야겠어요

 

 

 

 

 

 

이제 낼모레 돌잔치하는 애기엄마인데요~

엄마들한테 좀 조언을 얻고싶어서 글올려요~

제가 첫아이라서 애착이 좀 많이 가거든요

저는 나름대로 잘 키운다고 생각하는데요

시부모님이 애기문제로 간섭을 하시면 정말 싫더라고요~

그게 좋은뜻에서 하는 말보다는 제 기분 언잖으라고 하시는 말같아서

요즘 시댁가기가 너무 싫으네요

주말마다 가는데 솔직히 애기때문에 가기가 싫더라고요

저희 시어머님은 옛날분이신데도 애기 목욕시키는것 조차 잘 모르시고

애기를 너무 함부로 대하시는 거같아서 맡겨놓고 제가 딴일보기도 겁나고요

애기 먹이는것도 일일이 간섭을 하시는데 돌 전애기는 다 지은밥 먹이지 말라고

저는 알고있거든요

애기가 이유식 맛을 잃는다고 다 된밥은 절대 먹이지 말라고 책에서 읽어서

저는 애기가 이유식을 종종 거부해도 다른걸로 바꿔가면서 꾸준히 먹일려고합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애기가 이유식 안먹으면 맛이 없어서 그런거아니나며 소금으로

간을 해보라는 둥 접때는 애기 이유식에 다시다를 넣어서 끊이셨더라고요

저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나서 진짜 기겁했습니다.

누가 애기 이유식에 조미료를 넣어서 끊이나요

저희 시아버님은 미역국에 애기 밥말아 먹이시고...

큰애기들 먹는 과자를 먹이십니다.

제가 첨에는 좋게 말씀도 드려보고 애기가 아직 어리다고 너무 자극적인거는

몸에 안좋다고 몇 번을 말씀드려도 저 없을 때 몰래몰래 먹이시네요

그 문제로 남편하고도 자주 트러블이 생기는데 남편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지네요..

저는 어른들이 걱정이 너무 되서 혹여 애기 잘못될까봐서 그러시나하고

좋게 받아들일려고 하는데 이건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도저히 안가요ㅠ

글구 아직 돌도 안된 애기가 뭘 안다고 자꾸 울고 보채면 뭐라하시고

제가 옆에 있는데도 한 날은 회초리를 가지고 오셔셔는

자꾸 울면 이걸로 때린다 하시고.... 왜그런지 모르겟어요..ㅠ

제가 싫어서 그런걸까요?

제가 특별히 잘못하거나 그런건 없는데요..

저는 점도 울애기를 소중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데 시부모님들 세대는

옛날 애기들은 흙도 주워먹고도 잘만 컷다고 말 하시던데 그런말이

요즘시대에 누가 그렇게 애기를 막키우나요?ㅠㅠ

시누 애기들이 지금 4살인데 4살아이랑 이제 돌 안된 아이랑 비교하실 때도 솔직히

너무 짜증이 나고요...

아직 의사표현도 못하는 애기가 뭘 안다고 그래도 감정은 다 느끼는데...

대놓고 자꾸 울면 싫어할 거라 하시고...그럼 애기도 느끼는지 입을 삐죽이다

울음을 터뜨리네요...

그것때문에 요즘 애기가 시부모님 눈치를 슬금슬금 보는거같아 맘이 아픕니다..

어찌해야 할 까요?

저는 정말 애기가 걱정되서요..ㅠㅠ

그냥 시댁엘 되도록 안가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글구 저희 시어머니는 자꾸 저보고 젓을 떼라고 하시는데요

애기가 이유식을 잘 안먹는게 젓맛을 들여서 그런거라고요

젓떼면 이유식도 잘 먹을 거라고 하시네요..

모유먹고 자란 애기들이 더 똑똑하데요 어머니~

하고 제가 말씀드려봤는데도 모유는 곧 떼라고하십니다.

근데 저는 계속 모유수유는 하고싶거든요..ㅠ

애기가 젓꼭지 만지면서 모유먹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그걸 떼라고 하시는 지...

두돌까진 모유수유하는게 맞는거죠?ㅠㅠ

 

 

 

 

추천수10
반대수1
베플흠...|2010.04.20 10:22
애둘 만 7년차 주부입니다. 글쓴이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첫아이니 오죽 할까요? 근데 지나고 보니 내가 유난스럽지 않았나 싶어요. 큰애 키울땐 그래서 시부모님과 트러블도 많고 (같이 살았습니다) 속상한것도 많았는데.. 큰애 두돌쯤 되니 알겠더라구요. 베플님 말씀맞다나.. 옛날엔 그러니까 한집걸러 한집 죽어 났다고 하는 말.. 물론 틀린말은 아니랍니다. 그렇지만 글쓴이 시부모님껜 해당사항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 남편이나 시누 시부모님께서 잘 키우셨잖아요. 영유아때 양육미흡으로 인해 사망한 형제가 있나요? 아니라면 베플말씀 처럼 하시는건 그야말로 어른 우습게 아는 처사입니다. 옛말 거른거 별로 없습니다. 시부모님 보다 더 많이 배웠고.. 전문가가 또는 전문 서적이 이렇더라고 맹신 했지만.. 시부모님께 배운게 더 많습니다. 그리고 글쓴이께서 짚고 넘어가야여 할 부분!! 글쓴이님께는 정말 금쪽 같은 내 새끼지만.. 시부모님도 만만치 않은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손주랍니다. 애지중지한 자기 손주한테 설마하니 알면서 나쁜거 먹이겠습니까? 물론 육아책 처럼 키우면 좋지요. 헌데 아무리 육아책 그대로 아이를 키운다고 해서 아이가 어디 육아책 처럼 커주던가요? 사람이 다 다르듯 변수도 많고 틀려지는것도 많아요. 두아이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한배에 낳아도 어찌 그리 다른지..;; 육아책이나 소아과 선생님 말씀이 항상 진리는 아니랍니다. 아이낳고 이사하느라 소아과를 몇군데 옮겨 다녔는데 선생님마다 처방도 다르고 해주시는 말씀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육아 책도 마찬가지고요. 이럴땐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하나요? 나름 소신껏 우리아이에게 맞더라 하는 방식을 따를 수 밖에 없는거에요. 시부모님들은 그동안 많은 시간이 경과 하였지만.. 글쓴이님보다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셨던 분들이기에.. 분명 보고 배울 부분 있습니다. 물론 글쓴이님께서 절대 이건안돼! 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시부모님께 병원에서 이건 조심하라 하더라.. 이런 건 안해주셨으면 좋겠다 정도로 하시고 시부모님의 육아 방식도 나름 인정해주시면서 글쓴이 육아 방식을 접목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온고지신이라고 하지요? 시부모님 방법이 때론 더 좋을수도 있으니 마냥 싫다고만 하지마시고.. 생각의 방향을 달리 해보세요. 스트레스도 줄고.. 시부모님과의 사이도 더 원만해지는 계기가 될겁니다. 그리고 모유는.. 시부모님 말씀도 맞고 글쓴이 말씀도 맞습니다. 장단점이 있어요. 전 우리아이들 모유 둘다 20개월씩 먹였습니다. 모유 먹이는 동안 잔병치레도 안하고 확실히 면역력이 좋은거 같아요. 정서상도 좋은거 같고 아이들도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철저히 받는거 같아요. 그게 장점이라면.. 어머님 말씀 맞다나.. 모유때문에 이유식을 잘 안먹긴 하더라구요. 젖을 떼보니 알겠더군요. 젖 떼고 나니 확실히 이유식을 잘 먹긴해요. 그리고 아이가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 나름 독립된 행동도 잘하구요. 좋다고 마냥 길게 먹이기보다.. 아이를 잘 살펴보세요. 하나씩 독립된 행동을 하기도 하고.. 스스로 뭔가 하고 싶어하고 그럴때가 젓뗄 시기라고 합니다. 아이 마다 편차가 있으니.. 아이 나름의 신호가 올때 젖을 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유식을 잘 안먹는다면 일단 젓 먹이는 횟수를 줄여 보시라 권해보고 싶습니다.
베플..|2010.04.16 20:20
한번만 더 옛날애들은 흙주어먹었느니 아무거나 먹었느니하면 딱 한마디만하세요 "그러니깐 한집걸러 한명씩 죽어나갔죠 어머니 호호호호"
베플ㅇㅇ|2010.04.20 08:05
모유수유는 돌정도까지가좋아요 그 이후로는 영양이 다빠져나간상태라 그냥 물주는거나 다름없다고모심됩니다 그리고 애기가 이유식안먹는다면 애입에 맞는걸로해서 먹여보세요 ======================== 댓글달아줄려다 귀찮아 여따가 추가합니다 제가 물이라 표현을한것은 12개월에 필요로하는 영양분을 모유에서 얻을수는없기에 그렇게 표현한거구요 이유식을 잘안먹고 모유수유할경우 식습관이 잘못길들여질우려가있습니다 하나만보고 다른부분은 생각안하싶니까? 아기가 언제까지 아기로만사는건아닐텐데요 그리고 요 말도안되는 방법으로 대부분어머니들이 양육하는걸로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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