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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대기업 사무보조 1주일째. 조언부탁드립니다.

사회초년생 |2010.04.18 21:42
조회 1,980 |추천 0

 

현재 정직은 아니고 파견직이며 입사한지는 1주일이 되었습니다.

 

처음 이 회사 들어올때.

지원은 디자이너 분야로 했으나, 디자이너는 다른 경력있으신 남자분이 되시고

사무보조+디자인잡업무 할사람이 필요하다며 저를 뽑으셨는데,

 

사실 올해 학교(전문대 디자인과) 졸업하고, 제 능력에 자신도 없었음은 물론이고

소규모 디자인회사보다 복리후생도 좋고.. 큰물에서 일하면 당연히 배울 것이 많을거라는

확신 때문에 "사무보조"라는 이름에도 선뜻 일해보겠다 자신했습니다만.

 

결코 쉽지 않더군요.

 

잡심부름 하는 것. 예를들어 손님오시면 차대접, 복사,팩스, 각종 심부름 이야 제가 막내고..

충분히 할수있는 일이기에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다들 자기만의 업무가 있어서 하루종일 그것에 메달리고,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일하시는데..저만 이것저것 얻어걸린 업무를 한다는 괴리감에 견딜 수 가 없습니다..ㅠㅠ

 

게다가 전공을 디자인했기 때문에.. 자꾸 그런쪽으로만 열정이 타오르고..

여기서 경력쌓아 나간다해도. 디자이너분야로의 재취업시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디자인회사에서 밤새면서, 박봉에 고생하느니.

이름있는 회사에서 편안히 일하면서 경력쌓으라고 조언해주시는데..

전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뭐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회사 제대로된데 찾는것도 어려운게 사실이고~

제 능력에 자신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너무나 큰 고민입니닷. ㅜ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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