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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만 살자.
제 홀로 뿌리내리고 제홀로 가지 뻗고
때 되면 잎새 떨구는 나무처럼
알아볼자 없다고 악쓰거나 티 내지 않은 채
안으로 속살을 키워내는 나무처럼 (루쉰)
-하동쌍계사 십리 벗꽃길-